일시무시일 일종무종일(一始無始一
一終無終一)
하나님은 모세에게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출3:4)"
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스스로 있는 자 하나님이 스스로 있는 자의 법칙(자연법칙)을 따라서
인간을 포함한 자연만물도 스스로 되어가도록 섭리하심으로써
만물을 일컬어 "자연"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계의 사물은 인간을 포함하여 모두 낳고 죽고
하는
순환과 윤회의 법칙을 따릅니다. 윤회의 법칙을 따르는 인간의
창조까지를,
즉 태어나면 반드시 죽고 다시 태어나고 다시 죽는 인간의 사망
세상까지를
일컬어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라고 합니다.
이 같은 사망세상을 흙으로 지었다고 하며, 흙으로 지어진 사망의
인간을
일컬어 하나님은 창조미완의 시작(알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예수님)은 알파와 오메가라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창조를 두번 하신다는 뜻입니다.
처음은 창조시작의
알파 창조이며 나중은 창조완성의 오메가 창조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천년이 지나도록 성경을 전혀 깨닫지 못하는
기독교에서는
알파가 무엇인지 오메가가 무엇을 뜻하는지 조차 알지 못하고
또한 에덴동산 이야기가 무엇을 뜻하는지 전혀 모르는 소경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처음부터 아담과 하와를 완전하게 창조완성으로 지으셨는데
그만 그들이 범죄해서 그 유전죄로 인하여 세상에 죄와 사망이
들어왔다고
잘못 가르쳐 왔던 것입니다.
이제는 수수천년 기독교의 그 모든 오류에서 벗어나야 하는 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처음부터 사람을 영생하는 창조완성의 오메가로
짓지
아니하시고, 죽을 수 밖에 없는 흙의 창조요, 알파 창조로 시작을
하셨을까요?
하나님은 자기 본성대로 인간을 지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말해 하나님 자신이 빛과 어두움이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 자신의 빛과 어두움을
알려주신
기록입니다.
처음의 아담은 흙(사망,알파,어두움)으로 지으셨고,
나중의 하와는 갈비뼈(영생,오메가,빛)로 지으신 것은 곧 하나님 자신의
모습에 대한 기록이 됩니다.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는 자연계 인간 개개 남녀의 기록이 아니고,
그 남녀에게 하나님 자신의 모습을 담아 기록했기 때문에
성경은 깊이 감추인 비유라고 하는 것이며 창세기야말로 성경의
키워드입니다.
즉 아담도 하나님자신에 대한 기록이고, 하와도 하나님자신에 대한
기록입니다.
이것이 무슨 뜻인가 하면.
아담은 흙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이 흙과 같은 어둠의
존재이며,
하와는 유일하게 흙이 아닌 갈비뼈로 지어졌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이
곧
빛이 된다는 의미에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자신의 모습에 대한
기록이라고 한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얼마나 깊이 감추어진 비유법의 기록이 되겠습니까?
지금까지 우리는 흙으로 지어진 어둠의 아담시대를, 즉 남성시대를
살아왔습니다. 하나님이 그러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가 또한 그러하며 우리도
그 같은 어두움의 사망시대를 살아올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처음의 알파 창조입니다. 알파 창조에서는 모든 것이
불협화음이며 상극이 되기 때문에 인류는 고해세상을 살아왔습니다.
태어나면 반드시 치열한 생존경쟁에 시달리며 늙고 병들고 죽어야
했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세상 만물은 하나같이 다 늙고 병들고 노후되어
죽으며 다시 태어나기를 반복하는데, 이것이 무위이화로 이루어지는
자연입니다. 이것이 스스로 계신자의 속성에 따라
자연법칙에 따라 지어졌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계신자 창조주 하나님은 그분 자신의 속성에 따라
인간을 포함한 모든 만물을 무위이화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자연법칙의
주재자입니다. 하나님은 기독인들이 주장하듯이 마술봉을 흔들어
말 한마디에 모든 만물을 일순간에 튀어나오게 하신 마술사가 아닙니다.
스스로 계신자 하나님은 자연법칙을 진두지휘하시는 엄위한 최고법관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스스로
계신자 하나님” 이란 본뜻은 무엇일까요?
스스로 계신자이기 때문에 시작이 없이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계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흙으로 사망의 인간을 포함한
자연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까지는, 다시 말해
“알파
하나님”까지는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의
하나님” 이 되겠습니다.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
이게 무슨 뜻일까요? 시작이 없는 분에 의해, 즉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계신
하나님에 의해 처음 창조가 시작되었다는 뜻입니다(알파창조).
알파창조는 모든 만물과 아담까지 흙으로 지어진 사망의 창조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모든 만물과 아담까지는 사망의 흙으로 지으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인류는 지금까지 사망의 아담시대를 살아왔으며 인간은
자연만물과 조금도 다름없이 자연으로 왔다가 한 조각 자연으로
돌아갔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처음 흙으로 지어진 “아담” 의 하나님만은
아닙니다(알파). 하나님은 반드시
갈비뼈로 지어진 “하와”의 두번째
하나님이 남아
계십니다(오메가).
하와는 그 이름
자체부터 “모든
산자의 어미” 로 호칭되어집니다.
하나님이 처음엔
흙의 하나님(어두움)이었지만, 마지막엔
갈비뼈의 하나님(빛)이 되시기 때문에 모든 산자의 어미가 되시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은 어두움의
하나님도 되시고 동시에 빛의 하나님이 되시는
쌍태아였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21세기 우리세대에 하나님은 모든 산자의 어미로 오셔서
영생토록 하는 두번째 창조를 시작하시는데 이것이 새창조입니다.
즉 처음엔 사람이 죽도록 창조되었으나 나중엔 영생하는 두번째
창조를
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이 같은 두번째 창조요, 새 창조요, 영생하는 창조는
재림 예수님(두번째 오시는 하나님)이 하시게 됩니다.
그런데 인간이 영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명백히 알아야 하는 하나님의 창조지식을 요구합니다.
즉 인간에게 하나님의 창조지식을 낱낱이 해독해 주시는 때가 재림
때이며
재림 때야말로 대망의 영생의 세계를 개막시키게 됩니다.
영생을 받는 자가 처음엔 택한자 144000이요, 나중엔 모든
인류까지입니다.
나중에 모든 인류까지 영생을 이루어 창조를 마치게 되면 그것은
곧
오메가 하나님의 마침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오메가 하나님을 일컬어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
하나님”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
이게 무슨 뜻일까요?
마침이 없는 분에 의해, 즉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계신 하나님에
의해
창조의 마침이 있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일종무종일로써 창조가 마침이 되어 인류가 영생하게 되면
그 때부터 인류는 자연계 법칙의 자연인을 훌쩍 뛰어넘어
초인이 되고 신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계신자 하나님이란,
자연법칙의 하나님이자(알파), 또한 자연법칙을 훌쩍 뛰어넘어 영생의
초인과 신인에 이르게 하시는 분을 일컫습니다(오메가).
일시무시일까지는 자연법칙의 하나님이요(알파),
일종무종일에서는 영생하는 지상천국의 주권자가 되시는 분입니다(오메가).
그 이유인즉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계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계신 분이기 때문에 그분에 의한 창조란,
시작이 없는 분에 의해 시작이 있었고(일시무시일)
마침이 없는 분에 의해 마침이 있었다(일종무종일) 가 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