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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범 11 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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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안동소식 여주 신륵사를 돌아보다.
회곡 추천 0 조회 74 16.05.28 11:5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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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28 18:36

    첫댓글 우중에도 이리 자세히 신륵사를 탐방하고 기록한 그대의 탐구욕, 가상합니다.
    절집 꼭대기에 나옹선사 등 세 분의 큰스님을 모신 전각이 있는데 거기까지는 못가신 모양!!!

    신륵사조사당(神勒寺祖師堂) - 보물180호 - 신륵사의 서북편에 위치한 조사당은 신륵사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물로 지공(指空), 나옹(懶翁), 무학(無學) 3화상의 덕을 기리고 법력(法力)을 숭모(崇慕)하기 위해 영정(影幀)을 모셔 놓은 곳인데....

  • 16.05.28 22:43

    살아가다가 보면 누구나 깨우쳐 지는 것.
    우둔하게 살든 현명하게 살든 동일한 인생
    학문을 높이 쌓거나 무학이거나 동일한 인생
    만석꾼의 재산가나. 무일푼으로 살았으나
    백년의 탐욕이 하루 아침 티끌이로 구나!.

  • 16.05.29 22:07

    우둔과 현명이 어찌 동일하냐?
    높은 학문과 무학이 어찌 동일하냐?
    만석꾼과 무일푼이 어찌 동일하냐?

    꽈배기의 궤변이 도를 넘쳤다!!!

  • 16.05.30 10:44

    @夢谷 ..고맙소 댓글을 달아 주어서.
    현명이 우둔에 도달하려면.
    높은 학문이 무학에 도달하려면
    만석 꾼이 무일 푼에 접근하려면...
    백년 탐욕이 티끌에 도달하려면...
    ..어찌 그들이 우둔.무학. 무일푼. 티끌을 알수 있겠소.
    ..몽곡 !! 이 어찌 알수 있으랴.
    ..이 꽈배기 수준에 오시면 알수 있으리로다.(미안)

  • 16.06.11 06:04

    @승리자 하나의 궤변을 합리화 하자고 또 다른 궤변이 등장!!!
    거짓말을 합리화 하려고 또 다른 것말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와 똑 같도다!!!

  • 16.05.31 23:07

    사람들은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첫째는 부모를 잘 만나야 하고.
    들째는 배우자를 잘 만나야 하고
    세째는 자식을 잘 만나야 한다지요.
    네째는 선생님을 잘 만나야 하지요.

  • 16.05.28 22:49

    어떤 이는 선생을 잘 만나야 한다고.
    도적을 만나 붙들리면 도적이 되고.
    강도를 만나 붙들리면 강도가 되고.
    공자를 만나면 공자 제자가된다고 해요.

  • 16.05.29 22:05

    도적을 만나면 도적이 된다????
    강도를 만나면 강도가 된다????

  • 16.05.30 21:07

    @夢谷 몽곡이 정말 잘 아시지만...
    음악선생 만나서 음악공부하면 - 음악가가되지 않소.
    인문학 박사를 만나서 공부를 배우면- 인문학자가되지 않소.
    기계과에 들어가 기계공부를 하면 - 기술자가되지 않소.
    북한 사람들 ..김정은이 졸개가 되어 있지 않소.
    도적을 만나 도적에게 붙들려 도적을 배우면 도적이되고.
    깡패를 만나... 깡패에 붙들려.. 깡패를 배우면 깡패가 되지 않소
    ..윤리 도덕자를 만나... 윤리 도덕 배우면 그렇게 되지않소
    ..전통 예절 을 배우고 공부하면.. 예절 사가되지않소

  • 16.05.30 21:12

    @夢谷 몽곡 !
    산 속에서...어린아이를 낳았는데...어머니가 잠시 비운사이에
    늑대가 안고 가서...늑대 젖을 먹고. 늑대와 같이 살아간 아이가
    늑대 인간이되지 않았소.
    몽곡! 마음 문 열고...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있어야..
    마음이 넓어지지 않소. (오해 하지는 마시오)
    *우물안 개구리 란 말이 있지 않소 (오해 하지 마시오)

  • 16.05.28 22:56

    세상 나그네로 살아갈때 친구를 잘 만나야 한다고 해요
    부모님 소천하시고. 일가 친적 없으면 친구가 제일이라.
    우리 안사 11 동문들은 모두 좋은 친구 사이가 되었으니.
    이어찌 즐겁고 행복하지 않겠소
    보면 반갑고. 만나면 행복하고
    오손도손 흉허물 없는 이야기

  • 16.05.28 23:02

    동문 들이여!
    이제 모두 옛 분들의 나이에 올랐으니.
    그대 모두가 이시대의 선사들 아니신가?
    옛 선사들만 우러러 바라 볼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을 먼저 들여다 봄이 어떠하오리

  • 16.05.28 23:08

    동문 들이여!
    이제 서산에 떠 있는 해와 같으니.
    마땅히 행할길을 자손에게 가르치고
    서산 넘어에 멀리 보는 눈을 열어서
    새로운 세계를 맞이 할 꿈을 꾸소서

  • 16.05.28 23:17

    혼자 길을 가는것보다. 두 사람이 함께 동행하면
    혹시 하나가 넘어지면.그 동무가 일으켜 주련만
    홀로 있어 넘어지면 붙들어 줄 자가 없음이 화로다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포근하고 따뜻 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돌보아 줄 사람이 없으니 불행이로다

  • 16.05.28 23:25

    동문 들이여!
    이 세상 살이가 아무리 기쁘고 즐겁게 살아도.
    서산 넘으면 캄캄한 어둠이 찾아 올 텐데
    그 때에 길을 안내하는 등불을 만나야 하오
    죽음의 길에 등불을 가진 동행자가 있어야 하오

  • 16.05.29 06:31

    신륵사 다시 한번 감상 잘 하였습니다.

  • 16.05.29 15:51

    세심정. 세심정이 무슨 말이오.
    마음을 세수 한다는 말 맞습니까?.
    마음을 무엇으로 깨끗이 씻을수 있나요
    세심정에 들어가면..어떻게 마음을 씻나요

  • 16.05.29 15:56

    세심정.
    마음 그릇을 비우고. 씻고 딱고 무엇으로 씻습니까?
    마음을 어떻게 비우는가요? 가르쳐 주세요.
    마음을 비누로. 하이타이로. 물로 씻나요.
    거기 세심정에 앉아서. 수도.수양으로씻나요
    묻습니다. 마음을 어떻게 무엇으로 씻나요?

  • 작성자 16.05.31 16:12

    내 어이하다 보니 댓글도 달지못하고 고마움만 받았소ㅡ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 16.05.31 23:15

    회곡 님이 카페에 ..이렇게 맛 좋은것..올려 주시니..
    우리가 보고..추억도 생각하게 되고...
    그때 그 순간 순간들을 되십어 보는것 아닌가요!
    .늙으막에 할일이 없으니... 심 심 풀이로.. 댓글도 달고..
    .몽곡하고 .. 댓글로 꽈배기 노릇 하고 있다오.
    . 이해 해 주시와요.

  • 16.05.31 23:20

    이몸 먹는것 좋아 해서...
    나는 회곡을 생각하면... 먹는것 생각해요.
    그 먹는 것이 무어냐?
    그 유명한 .."안동 식혜" 그때 그시절. 지나간 그 시절에
    시원하고. 맛좋은 식혜...잊지 않고... 기억한다오.

  • 작성자 16.06.07 06:27

    늦게가는 사람 참 우둔하지요.댓글 답이 늦어 미안하고...
    그래도 우정은 강물처럼 유유히 흘러가네요.
    내년 안동에서 식혜먹읍시다.

  • 16.06.12 17:29

    고맙소..식혜.식혜 ..맛있는 식혜.
    천세님의..사모님이 손수 만드신 식혜... 더 맛 좋지요.
    벌써 침이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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