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8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하나님께서 새 일을 행하기 위해서 황금 같은 금요일 새 날을 선물로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 돌파 바이러스 확진 자가 계속 늘고 있어서 개인 방역과 거리두기로 안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 하나님은 교만한 자는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베푸시기에, 언제나 성도들은 주님 앞에 겸손의 영을 달라고 기도하여, 항상 나눔과 섬김으로 삶의 전도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봅시다.
- 그래서 복음의 사명 앞에서 성숙하게 말씀으로 믿음의 열매가 잘 영걸어가면서, 형통한 복이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 본 문 ◑
{ 누가복음10장 1-15절 }
1. 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3.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4.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며
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 할지어다. 하라
6.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7.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8.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놓는 것을 먹고
9.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10.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거리로 나와서 말하되
11. 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버리노라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하라
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 날에 소돔이 그 동네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3.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14. 심판 때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5.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 제 목 ◑◑◑◑
◗◗ 의미와 가치가 있는 삶은 복음을 위한 것.(70인 전도인 파송식)
◑◑◑ 본문 이해와 요약 ◑◑◑
◗ 10장에서는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전도하러 보내신 데 이어서(9:1-6) 다시금 70인의 제자를 파송하였습니다.
- 이는 복음을 온 세상에 두루 전파하는 것이 바로 제자의 근본 사명임을 말해 줍니다.
-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진정한 삶의 행복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시며, 그리스도의 말씀과 함께하는 사람이 그 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사람의 욕망이 이끄는 곳에는 저주와 심판이 도사리고 있으니 이것을 구분하고 판단할 수 있어야 행복이 이를 수 있습니다.
- 예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려는 것도 바로 이것입니다. 참 행복을 찾아서 인생의 여정을 바르게 걸어가야 합니다.
◈ 이제 10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 12절에서 예수님께서 70인을 전도 파송하는 내용입니다.
- 그리고 13-16절에서 주를 영접하지 않는 자들의 운명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 한편17-20절에서 전도대 70인이 돌아와서 기쁨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 또한 21-24절에서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시는 모습을 봅니다.
- 그리고 25-28절에서 예수님께서 율법사의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 한편 29-37절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로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 그리고 38-42절에서 마르다와 마리아에게서 진정한 대접이 어떤 것인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불러 세우신 것은 복음 증거를 위함입니다.
- 한편 전도란 그리스도에 대해 증언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2절에서 이 땅에는 아직도 구원 받아야 할 영혼들이 많습니다.
- 한편 3절에서 진정한 성도에게는 이 땅에서 시련과 박해가 있게 마련입니다.
- 또한 9절에서 복음 사역에는 평신도와 교역자의 구분이 있을 수 없습니다.
- 그리고 12-15절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클수록 그 책임은 더욱 커집니다.
◗ 결론적으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말하는 것이 절대적인 진리가 아님을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 그러나 우리들은 이러한 일반적인 것에 대해서 거의 맹목적으로 따라다니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뒤로 하고 자신의 판단에 의해서 엉뚱한 곳으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우리의 길은 언제 어떻게 잘못될지 모릅니다.
- 항상 주님께 나아와 우리의 모습을 내어 놓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돌보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복음의 현장은 영적 전쟁터다. (누가복음10장 3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신실한 성도에게는 이 땅에서 시련과 박해가 있게 마련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예수님께서 70인의 제자들을 세우셔서 전도대로 삼으시고 각 지역 동네로 보내신 내용입니다.
- 보내신 목적은 물론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치는 것도 있지만, 궁극적 목적은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음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 예수께서 제자들을 보내실 때는 그들에게 귀신을 물리치며 병든 자들을 고칠 수 있는 영적인 권세를 주시고 사탄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 그리고 예수님은 주께서 세우시고 파송한 주의 종들을 영접하고 환영하는 것은 바로 그들을 파송한 예수님을 환영하고 영접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또한 누구든지 주님이 파송한 주의 선지자들을 영접하고 대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고 의인의 상을 받으리라 하였으며, 하나님은 지금도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예수님은 오늘날도 이 땅위에 교회들을 세우시고 주의 종들을 선지자로 목자로 세우시고 그들로 하여금 각 동리와 각 가정을 심방하게 하시며 예수님께서 위임하신 말씀과 권세를 가지고 일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특히 오늘 본문 3절을 살펴보면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이는 예수님께서 12제자들을 파송할 때 하신 말씀의 반복으로서, 70인의 전도 단을 파송하실 때도 역시 동일한 심정을 가지고 계셨음을 암시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 마태복음 10장 16절에서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 하라.”라고 하였습니다.
- 동시에 이는 오늘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모든 성도들을 향해 주님이 가지시는 마음을 대변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 온갖 죄악과 폭력,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 찬 이 세상은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 더구나 진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하는 자에게는 참으로 맹수가 우글거리는 정글과 같은 곳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이 세상은 악의 화신인 사단이 공중 권세를 잡고 있는 곳이어서 사단과 원수 관계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절대 안전한 곳이 못 됩니다.
- 진실한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이 땅에서 시련과 박해를 피할 수 없습니다.
- 성도들 가운데는 하나님만 믿으면 이 세상에서 모두 형통한 일만 생기며 어떠한 반대와 고난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 그러나 그것은 큰 오해이며 착각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을 믿기에 오히려 시련과 핍박을 당합니다.
- 성경에도 보면 하나님을 진실로 믿었던 사람들은 대개 고난과 시련과 역경을 당했던 것입니다.
- 선지자 예레미야는 주위의 반대와 핍박이 너무도 심하여 예레미야15장 10절에서 “모친이 나를 온 세계에서 다툼과 침을 당할 자로 낳으셨도다.”라고 탄식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선지자 에스겔을 보내시며 에스겔 2장 6절에서 “가시와 찔레, 전갈 가운데 거함과 같다”고 비유하기도 하셨습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을 진실로 믿는 사람이라면 시련과 핍박을 각오해야 하고 나아가서는 시련과 핍박을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 사실 시련과 핍박은 성도가 진실 된 믿음을 지니고 있다는 증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 요한복음 15장 19절에서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나의 가치관과 소속이 어디에 속하였는지? 세상과 더불어 지내온 것은 아닌지? 아니면 내가 복음 앞에 어떤 자세와 각오로 살아왔는지? 하나님은 십자가 복음으로 어떤 각오로 살아내길 원하시는지? 사단마귀는 세상권세를 붙들고 복음 전하는 자들을 대적하여 핍박과 박해로 다가올 때에 과연 나는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오늘 성령님께서 나는 세상 권세와 공권력 자들 앞에 어떤 각오로 믿음을 지키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신실한 성도에게는 이 땅에서 시련과 박해가 있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성도의 신앙생활과 복음의 현장은 영적 전쟁터입니다.
- 만일 성도의 삶 가운데 어떠한 반대나 핍박도 없다면, 그것은 혹시 말씀대로 살지 않거나 믿음에 진실성이 없기 때문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온전한 성도들의 삶은 이 땅에서의 삶은 맹수들이 우글거리는 정글 속의 삶과 같습니다.
- 그런즉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항상 경건하게 살며 말씀을 전파하다가 세상으로부터 핍박과 고난을 받을 때 결코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맙시다.
- 왜냐하면 그러한 고난은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모두 겪는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 뿐만 아니라 이러한 고난이 있을 것을 두려워하여 말씀을 전파하는 일에 주저하거나 뒤로 물러나는 일이 없도록 결단합시다.
-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사명을 지닌 모든 자들을 향해 에스겔 3장 9절에서 “네 이마로 금강석같이 하였으니 결코 두려워 말라”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5장12절에서 “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라고 말씀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놀라운 하나님의 보호를 믿으면서 비둘기처럼 순결하면서도 뱀처럼 지혜롭게, 그리고 때로는 사자와 같이 담대한 모습으로 복음증거와 예배 자로서 말씀을 위해 고난 받고 핍박 받는 모든 사람을 위해 예비하신 하나님의 큰 위로와 상급에 참여하는 복된 사명 자들이 되도록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