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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행, 바람처럼 흐르다 원문보기 글쓴이: 초록물고기(30)
' 기장 동해바다 나들이
(죽성리 월전에서
대변을 거쳐 해동용궁사까지) '
▲ 연화리 앞바다 (멀리 보이는 곳은 대변항)
♠ 월전에서 대변까지 |
기장읍 동쪽 죽성리(竹城里)에서
시작된 우리의 기장 동해바다 봄나들이는 죽성리 일대의 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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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천재화가라 한들 대자연 형님이 빚은 작품
앞에서는 그저 한줄기 낙서에 불과하다.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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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변항(大邊港) 둘러보기 |
월전에서 3km를 가니 나올 것 같지 않던 대변이 방파제를 시작으로 서서히 속살을 보이기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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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죽성리에 황학대가 있다면 대변리에는 죽도가 있다. 둘 다 섬이긴 하나 황학대는 연륙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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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화리에서 오랑대까지 |
대변항에서 연화리 앞바다까지는 길이 이어져 있다. 길가에는 해산물을 취급하는 식당들이 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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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에서 30분 정도 머물다가 다시 길을 떠났다. 시간은 이미 오후 4시를 가리키고 있었고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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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대는 기장의 주요 해안 명소의 하나이다. 조선 어느 때에 이곳으로 유배를 온 사람이 있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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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대를 옆구리에 낀 혜광사는 법등(法燈)이 매우 짧은 현대 사찰이다. 오랑대 옆에 터를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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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대를 둘러보고 바다를 따라 해동용궁사 방면으로 이동했다. 허나 군부대로 그만 길이 막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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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일 - 2017년 7월 1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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