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고려인삼창 공장 올 연말 가동
(주)한국인삼공사 새공장 건축설계 마무리…직간접 고용·지방세 증가 등 경제효과 기대
세계적 인삼제품 브랜드인 정관장의 랜드마크를 향해 구 (주)KT&G 원주제조창 부지에 들어서는 (주)한국인삼공사의 제2공장인 원주 고려인삼창 공장이 올 연말께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도와 시, 한국인삼공사는 지난해 8월 1,500억여원을 투자해 소초면 장양리의 구 (주)KT&G 원주제조창의 부지 21만4,000㎡와 건축연면적 10만㎡의 건물을 리모델링해 새 공장을 짓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인삼공사는 이미 구 부지 내에 불필요한 건축물 철거를 완료했으며 최근 새 공장의 건축설계도 마무리했다. 현재 신규 공장에 적용할 신공정개발을 비롯한 기계장치설계 등과 제품생산 포트폴리오 등에 대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삼공사의 미래 생산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위해 최첨단 제조설비와 신기술 제조공법을 도입한 미래형 명품공장을 건설한다는 전략이다. 고려인삼창이 가동되면 530여명의 직간접적인 고용창출 효과은 물론 100여개의 협력사를 통해 관련산업이 활성화되고 40억여원의 지방세 증가 등의 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세계적 브랜드인 정관장 홍보관 등 관련 프로그램 운영으로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 이미지 제고와 부수적인 관광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당초 9월에 가동해 연말부터 생산체제에 들어갈 계획이었다”며 “내부적인 사정으로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연말에는 가동될 전망”이라고 했다.
강원일보 2013.4.5 김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