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한 권사님의 방문
- 조태성
1.
잊지 못할 은혜를 입은 분들이 있습니다. 오늘 그런 분들중 한 권사님께서 방문해주셨어요. 운영중인 김천 정기집회 멤버이기도 하신데요.
저희 NEW LIFE 새생명교회 창립할 때 간판을 섬겨주셨어요. 돈이 많아서가 아닙니다. 오직 기도가운데 성령님의 감동을 따라 믿음으로 섬겨주신 것이지요.
2.
치과 치료를 받으시려고 서울 오셨다가 저희 동네를 방문해주셨어요. 종종 식사 접대하는 샤브샤브 뷔페 메리킹으로 모시고 갔어요. 저희 아내도 섬기고 싶다며 봉투를 준비해서 전해드렸어요. 저희가 받은 사랑에 비하면 작지만 주님의 사랑을 느끼신다면 그것으로 감사드릴뿐입니다.
사실 권사님께서는 1~2년 사이에 큰 고난을 통과중이신데요. 남편분께서 갑자기 희귀병으로 주님 품에 안기신지 1년이 되셨고요. 최근 남동생이 희귀질환으로 죽음의 문턱을 넘기셨어요.
3.
다른 것보다 아직 구원받지 못한 가족분들이 계셔서 늘 기도 제목이셨는데요. 남동생분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어머님이 구원받으셨습니다. 앞으로도 한 분 한 분 가족 구원을 완성해가실 예수님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남동생이 희귀질환인데요. 국내에도 많지 않아요. 그런데 치료 방식이 저희 은별이처럼, 백혈병 치료받으시는 분들처럼 치료받으시더라고요. 항암 치료를 반복하고 이식한다고 하는데요. 권사님께서 100% 일치하셔서 천만다행이었어요.
3.
치료 받으시다가 패혈증으로 위급한 순간이 있었어요. 함께 간절히 중보기도해왔는데요. 어떤 항생제나 약도 효과가 없었고요. 의사도 놀라워할 만큼 갑자기 은혜로 회복되셨어요. 이제 마지막 항암이 남았고 이후에 이식을 하시는데요.
하나님의 선하심을 고백하시면서 오직 감사를 선택하신 권사님의 삶의 간증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4.
우리 주변에 조금만 관심가지면 고난 속에서도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으로 살아가시는 성도님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도 그렇게 아름다운 믿음으로 본이 되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해집니다.
덕분에 저도 배우게 됩니다. 함께 동행해주면서 함께 울고 함께 아파하고요. 다시 함께 기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웁니다. 그리고 그런 대표적인 모임이 교회임을 되새깁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강정아권사님 #NEWLIFE새생명교회 #메리킹 #월곡맛집 #중보기도 #여빈이 #김형민목사님 #이학섭목사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러시아 #우크라이나를위해기도합니다
첫댓글 은혜로운 만남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
힘들고 어려운 순간순간을 하나님 바라보시며 이겨내시는 권사님과 아직 믿지 않으시는 가족분들, 그리고
동생분의 완치를 위해 함께 기도드립니다!!!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도사님의 삶과 사역을 응원하며 함께 기도드립니다.
평안한 시간 보내셔요♧
샬롬♧ 목사님
고난중에도 믿음과 감사를 선택하시며 하나님을 의지하시는 귀한 권사님의 어머님께서 구원의 은혜를 받으셔서 그저 감사해집니다.
남동생분 항암 치료, 이식 수술 잘 되시고 부작용 없이 온전히 회복되시도록, 아직 구원받지 못하신 가족분들도 구원의 은혜 받으시도록 함께 계속 기도드리겠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형제님^^♧
공감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형제님의 섬김과 중보의 삶을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쉼이 있는 저녁 보내셔요^^♧
샬롬 목사님 ^^
오늘도 복된 말씀에
은혜누리며 감사한 마음입니다 ^^
기도하시며 성령님 감동대로 섬기시는
귀한 권사님의 삶에
큰 감동이 되고요^^
특별히 동생분의 희귀질환을 하나님께 맡기시며 기도하시고
그 은혜를 전해들으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또 권사님을 위로해주시고
격려와 사랑으로 섬기시는
목사님, 사모님 모습통해
어떻게 사랑하고 섬기는지를 또 배우며
감사합니다^^
계속 동생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
평안한 하루되셔요^^
목사님^^
샬롬 전도사님^^♧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도사님의 삶과 사역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이 풍성하게
전달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축복을 전합니다.
샬롬입니다^^♧
권사님과의 깜짝 만남에 행복했습니다.
성령님께서 위로해 주고 싶으시고 안아주고 싶으신 감동을 계속 주시는 거 같아서 이야기하다가도 눈물이 자꾸 나더라고요.
권사님의 아프고 힘들었던 시간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가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