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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주(창출,백출)의효능
삽주뿌리(창출,백출)
삽주 채취 시기와 채취요령:
삽주는 전형적인 양지 식물이다.
전국 야산, 고산. 어디가나 양지쪽에 자란다.
약성이 꽃이진 후 9월말~이듬해봄까지가 약성이 제일 좋다.
하지만 종족 보존을 위해 늦은 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채취하기를 권한다.
삽주를 케어 보면 잔뿌리가 엄청 많다.
사용은 잔뿌리를 제거 후 사용하며. 말려서 가루 내어 환이나 가루 그자체로 복용할 수 있으며, 술을 담가 복용할 수도 있다.
뿌리는 백출창출로 나뉘며 싹대 바로 밑이 백출이며 새롭게 생긴 곳이 창출이다.
케다 보면 창출이 잘려나가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그곳이 연한 곳이기 때문이다.
나는 백출,창 출을 별도로 구별하지 않고 사용한다.
위장과 비장에 엄청낭 효과를 발휘한다.
삽주(백출,창출)
삽주는 산이나 들에 키 30 ~ 100센티미터 자라는 다년초이다.
삽주의 뿌리는 굵고 엽병이 3~5개로 갈라지며, 엽열편은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 자장자리에 짧은 가시, 붉은 꽃, 하얀꽃은원대끝에 2가화. 삽주뿌리 줄기를 건조한 것을 창출이라 하고, 껍질 벗긴 것을 백출이라고 하나 책마다 창출과 백출의 구분이 다르다.
동속식물로는 흰삽주(A. macrocephala; A ovata)가 있고, 한국, 중국, 일본등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1. 과명 : Compsoitae (국화과)
2. 영명 : Japanese atractylodes
3. 한명 : 蒼朮 (창출), 白朮 (백출)
4.산지 : 한국, 중국, 일본
5. 용도 : 어린잎(식용), 뿌리(약용)
삽주에 관한 관련서적
1. 한국 야생식용식물자원-성분과 생리활성- (한용봉 저, 고려대출판부, 2002)
2. 약이 되는 한국의 산야초 (김태정 저, 국일미디어, 1994)
3. 약이 되는 먹을거리 (권혁세 저, 나무생각, 2000)
4. 병을 치료하는 민간약술 (권혁세 저, 나무생각, 2000)
5. 한권으로 읽는 동의보감 (신동원 외 2인저, 들녘, 1999)
삽주의 효능 및 효과
1. 삽주의 효능 삽주는 지한(지방분이 많이 든 땀), 건위, 해열, 중풍, 고혈압, 의류나 책 곰팡이 제거용 훈증제등에 효능이 있다.
2. 삽주의 식용 삽주의 어린순은 나물, 튀김등에 이용하고, 맛이 달고 자극성이 있는 삽주 뿌리는 건강주 또는 구황식품, 건강식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3. 삽주의 약용 삽주는 이뇨제, 발한제, 방향성 건위제(신경성 위장장해)로 쓰이며, 민간에서는 삽주 뿌리를 지사,당뇨, 폐결핵, 유방염, 위염, 장염, 복막염, 기침, 류마티스, 감기, 고혈압, 간질, 악성종양에도 쓰며, 부기나 발한과다, 설사나 구토에도 효과 (한국 야생식물자원 ?성분과 생리활성-(한용봉 저, 고려대 출판부,2002))
삽주의 복용방법
1. 이뇨, 해열 - 창출 8~30그램을 물 0.4리터로 그 반량으로 졸여3회에 나누어 마신다.
2. 감기 - 창출 12그램, 생강 5조각, 감초 약간에 물 0.4리터를 붓고 그 반량으로 달여 3회
나누어 마신다.
3. 중풍으로 입을 다문 채 기절 했을 때 - 백출 15그램, 물 0.7리터를 그 반량으로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4. 만성위장병, 소화불량, 복통, 설사 - 창출 1일 사용량을 3~5그램으로 하여 물 0.3~0.4
리터를 반량으로 줄인다음 3회에 나누어 마신다. 분말의 경우 1회 0.5~1그램을
더운물로 마신다.
궁합
1.같이 곁드리면 좋은 약초 : 복령, 생강, 감초, 매실 (술담글때), 민들레 (술담글때)
2. 금기할 약초 : 복숭아, 마늘, 생선회, 고등어, 자두
문헌에서 말하는 삽주
1.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삽주
백출은 산에서 자라며, 뿌리를 약으로 쓴다. 뿌리의 겉모양이 거칠며 둥근마디로 되어있다.
백출은 비위를 든든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하고 습을 없앤다. 소화시키고 땀을 거두며,
명치끝이 크게 그득한 증상,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가 멎지 않는 증상을 치료한다. 허리와
배꼽 사이의 혈을 잘 들게하며, 위가 허랭하여 생긴 이질을 낫게 한다.
창출은 달리 산정이라 하며, 길이가 손가락만하다. 창출은 웅장하여 올라가는 힘이 세고,
습을 잘 없애며, 비를 안정시킨다.
몸의 상반부, 중반부, 하반부에 있는 습을 치료하며, 속을 시원하게 하고 땀을 나게 하며,
고여있는 담음을 헤치며, 풍, 한, 습으로 생긴 저림증과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가 멎지 않는
증상을 낫게 하며, 수종과 창만을 없앤다.
2.성지에서 말하는 삽주
쟁두초, 창구묘라 소개했다. 우리나라와 만주의 도처와 산지에 두루 나고 있으며, 눈엽(새싹과 부드러운 잎)을 먹었다고 한다. 또 소와 말등의 먹이를 위한 풀로도 쓰였다고 하며, 면양(소과의 가축)이 좋아하여 잘 먹었다고 한다. 품종이 여러가지이나 한데 묶어 같은 이름으로 불렀다.
삽주를 이용한 먹거리 삽주차, 삽주주, 삽주나물 등
삽주주 담그는 방법
11월에 채취한 삽주뿌리를 썰어서 말린다.
말린 삽주 뿌리 175g을 소주 1.8리터에 넣고 밀봉한다.
6~8개월 숙성 후 냉암소에 보관하며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신다.
꿀 150~200g을 넣고 다시 15일 정도 숙성시켜 복용해도 좋다.
하지만 땀이 나지 않는 사람은 금물이다.
백출.창출의 효능
이명 : 산계(山계), 출(朮), 산개(山芥), 천계(天계), 산강(山薑), 걸력가, 삽주, 흰삽주
학명 : Atractylodes japonica koidzumi, Atractylodes ovata Koidzumi
기원 : 국화과에 속한 다년생초본인 흰 삽주의 뿌리줄기
주의사항 : 따뜻하고 몸안의 습을 말리는 작용을 하므로 진액을 손상할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진액이 부족하여 열이 있는 사람은 복용을 금한다.
효능 : 백출은 위액의 분비와 위의 연동운동을 왕성하게 하여 소화흡수력을 높이고 간장 기능과 신체의 저항력을 증강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비위허약으로 인한 소식, 만성위장염, 소화불량, 복통, 설사, 더부룩함 등의 병증을 다스린다.
이외에도 백출은 체내의 잉여수분을 배출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신장의 기능장애에 의한 뇨증, 어지럼증, 부종에도 응용할
뿐만 아니라 만성관절염으로 관절부위의 물이 고인 경우에도 다른 약재와 배합하여 사용한다.
임신 중 비기허약으로 인한 태기불안을 다스린다. 독성정보 : 무독(無毒) 성상 : 높이 50~60㎝. 줄기는 바로 서고, 뿌리줄기가 굵으며 마디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꽃은 7~10월에 피는데, 꽃통은 자색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수과로 부드러운 털이 있다.
약재형태는 고르지 않은 덩어리 또는 일정하지 않게 구부러진 원주상의 모양을 하고 길이 3~8㎝, 지름 2~3㎝이다.
바깥 면은 엷은 회황색~엷은 황백색으로 군데군데 회갈색을 띠고 잘 꺾이지 않으며 꺾은 면은 섬유성이다.
채집시기/산지 : 봄과 가을에 채취하여 잔뿌리와 노두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리거나 온돌에 말린다. 우리나라의 중·북부 고산지대에서 자생한다.
가공 : 잔뿌리와 노두를 제거하고 말린다.
약초설화 : 아득한 옛날 아름다운 흰 학 한마리가 있었다. 그 학은 어느 약초를 물고 와서 적당한 장소에 심으려고 여러 산을 두루 찾아다니다가 어느 산에 약초를 심었다. 그런데 그 학은 그 약초를 두고 떠나기가 아쉬워 밤낮으로 그 약초를 돌보다가 암석으로 변했으며 그 약초는 점점
자라서 백출이 되었다. 그러고 나서 음력 9월 9일만 되면 그 백출은 아름다운 아가씨로 변하여 국화무늬와 붉게 수놓은 흰 치마를 입고 구름을
타고 내려와 어느 한약방에 백출을 팔았다. 그러자 그 의원은 그 아가씨에게 "당신의 성은 무엇이며 어디에 사는가?"를 물어 보았다.
아가씨가 그 의원의 물음에 "저는 성은 백가이며 집은 어잠의 학산에 있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아가씨는 이렇게 대답하고는 그 약초의 쓰는 용도와 복용방법을 일러주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의원은 정말로 백출을 환자에게 주니 효과가 너무 좋았다.
의원은 속으로 생각하기를 '이 약초를 구해서 팔면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거야' 그래서 그 의원은 그 처녀가 일러준 곳으로 가보았지만 그 처녀를 찾을 길이 없었다. 그러자 부인이 문득 남편에게 이르기를 "작년 9월 9일에 왔으니깐 내년 9월 9일에도 반드시 올 것이니 기다려 보십시오."라고 했다. 그런데 정말로 9월 9일이 돌아오자 그 처녀는 다시 나타나 백출을 팔고 또 돌아가는 것이었다.
그 순간 의원의 부인이 몰래 그 처녀의 치마에 실을 꿰어 놓고, 그 처녀가 떠나자 뒤를 따라갔다. 계속 뒤를 따라갔던중 어느 순간에 그 처녀는 사라졌는데 실을 따라 가보니 실이 끝난 자리에 바로 그 약초가 자라고 있었다. 그래서 그 약초를 캐기 위해 흙을 파내고 천년 묵은 백출을 캐는데 향기로운 냄새가 코를 찔렀으며 갑자기 굉장한 빛을 내는 것이었다. 결국 의원은 눈이 멀게 되고 그 순간 그 천년 묵은 백출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지금도 중국의 어잠에는 학산이라는 마을이 있다. 그곳에서 나는 백출은 어출이라고 부르는데 그 색이 백색이어서 백출(白朮)이라고 이름을 짓게 된 것이다.
백출 vs 창출
백출과 창출의 기원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같은 국화과의 각각 종이 다른 삽주의 뿌리 줄기라고 하기도 하고 같은 식물의 뿌리인데 부위가 다른 것이라는 설도 있다.
백출의 국화과에 속한 삽주, 백출의 뿌리줄기이며 창출은 국화과의 모창출, 북창출의 뿌리줄기이다.
약재로서 양쪽을 비교할 때에는 백출이 창출보다는 크기가 크다.
길이는 백출, 창출 모두 3~10㎝내외로 비슷하나 직경이 백출이 창출보다는 크며 절편을 만들 때도 백출은 세로 절단을 하여 절단면이 넓으나 창출은 직경도 작은데다가 가로 절단을 하여 절편은 크기가 작다.
또한 백출은 코르크층을 제거한 것으로 황백색을 띠고 있으나 창출은 코르크층을 제거하지 않아서 갈색을 띠고 창출을 오랫동안 보관하면 흰색의 결정이 석출된다.
백출
백출은 한방에서 많이 사용되는 약재로서 국내의 산야에 많이 자생하며 중국의 동북지방과 일본등지에서 많이 자생하는 약재이다. 국산과 중국산을 비교하면 중국산이 국산보다는 1.5배 정도 크고 겉 표면의 색은 흑갈색으로 서로 유사하나 내부는 중국산이 국산보다는 조금 더 밝은 빛을 띤다. 중국산이 맛이 약간 맵고 단 맛이 나는 반면에 국산은 쓴맛이 많이 나는 특징이 있다.
한방오리탕
한방오리탕 보혈, 강장작용이 뛰어나 심신피로, 식욕부진으로 기력회복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 노약자에게 좋은 음식이다. '보중익기탕'이라 하며 죽에 흑 깨, 흑 미를 넣은 영양 강화 식품이다. 【재료】오리, 당귀, 황기, 백출, 승마, 시호, 인삼, 감초, 진피, 구기자, 생강, 대추, 영양죽(흑미, 율무, 흑깨, 수수, 조)
만성 위장병에 좋은 삽주
국화과에 들어가는 여러해살이풀인 삽주는 창출 또는 백출이라고도 불리는 약용식물로 쟁두초나 창구묘라 부르기도 한다.
삽주의 여린 잎은 아주 향긋하고 맛이 좋아 나물로 무치거나 국, 쌈 등으로 조리하여 먹으면 일품이다. 약으로는 삽주 뿌리를 많이 쓴다. 쌀뜨물에 반나절 가량 담갔다가, 다시 쌀뜨물을 갈고 하루 동안 담근 다음 써야 삽주의 떫은맛과 기름기를 없앨 수 있다.
백출이나 창출 모두 위를 튼튼하게 하고 기운을 북돋워 주는 작용을 하지만 증세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용도로 쓰여 진다. 삽주 뿌리는 잘 낫지 않는 만성 위장병이나 소화불량, 설사, 복통 등의 증상에 주로 쓰인다. 삽주 뿌리2에 지실이라고 하는 탱자열매 1의 비율로 섞은 다음 가루를 내어 두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식후에 4~6g씩 따뜻한 물로 복용하면 된다. 위속에 필요 없는 수분이 많아 물이 차면 꾸럭꾸럭 하는 소리가 나는데 이때도 삽주 뿌리를 달여 마시면 증상이 쉽게 없어진다. 삽주 20g에 물 네 컵을 부어 끓여 두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 마시면 된다.
삽주복용법
삽주(창출/백출)차 끓이는 법 (권장복용법)
① 삽주을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줍니다.
② 삽주 50g을 물 1ℓ를 넣고 끓입니다.
③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 30분에서 한 시간 가량 더 끓입니다.
④ 다 달여지면 건더기를 걸러서 드십시오.
차를 다리는 시간은 대략 끓기 시작하면서 중불로 30분에서 한시간정도 달여서 물의 양의 처음의 1/2 정도로 유지하면 됩니다.
삽주(창출/백출)차 마시는 법
일일 2~3회 정도 해서 따듯하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통 찻잔에 따라서 드시면 그 향과 맛을 더욱 느끼실 수 있습니다.
삽주(창출/백출)차 우려내는 법 (다기(茶器)를 이용할 경우 ) : 연하게 드실 때
① 창출 5g 씩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줍니다. (반 첩 이하 분량)
② 위 재료를 1인 다기 또는 다관(2인 이상)에 넣습니다. 다관= 차 주전자
③ 끓인 물을 다관에 붓고 5분에서 10분 정도 우려냅니다.
④ 우려내면 차 잔에 따라서 먼저 향기를 음미하시고 드십시오.
⑤ 3 ~ 6 회 정도 계속 우려서 드십시오.
보관 방법
더울 때는 냉장 보관하시거나 건냉 한 장소에 보관하시면 되십니다.
약차를 만든 후에 밀폐용 비닐 팩을 사용하시면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가능 합니다.
창출의효능 독성이 없는 천연약재 창출복용법
창출은 비타민a, d, 아트락틸롤등이 풍부한 약재로 무독하고 성질이 따뜻합니다.
효능 또한 다양해서 창출의 효능으로 폐, 대장, 소장의 질환을 치료하고 비경이나 위경을 다스려줍니다.
지금부터 창출의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소화기능개선
창출의 효능은 소화 장애를 없애줍니다.
복통, 설사, 구토 등이 있을 때 창출의 복용으로 증상을 개선시켜줍니다.
이때의 창출복용법은 창출뿌리 달인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창출뿌리를 4일간 약한 불에 달여서 그 물을 고약이 될 때 까지 농축시켜줍니다.
이를 차숟갈로 아침저녁에 하나씩 먹으면 됩니다.
간 보호
창출의효능은 간을 보호하는데도 효과가 좋습니다.
만성피로나 음주로 인해 간이 손상됐을때 창출은 허약해진 간 기능을 회복시켜줍니다.
창출과 감초 가루를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거나 창출, 복령, 꿀, 석창포와 같이 먹으면 몸에 좋은 보약이 됩니다.
풍습제거
풍습을 없애는 것도 창출의 효능입니다.
풍습은 뼈 마디마디가 쑤시고 붓고 아리는 것을 뜻합니다.
풍습으로 팔, 다리, 무릎이 쑤시고 아프면 창출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열
이번에 소개드릴 창출의 효능은 열을 내리는 효능입니다.
창출을 몸의 열을 낮추어서 땀을 멎게 하므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 창출을 드시면 땀 흘리는 증상이 개선됩니다.
위염, 위궤양 치료
창출의효능은 위염이나 위궤양 치료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창출뿌리와 향부자를 2:1로 가루 섞어서 1회에 4-7g씩 하루 3회 복용하면 소화불량이나 위궤양, 위염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식욕촉진
입맛이 없고 헛배가 부르거나 몸이 나른하고 힘이 없을 때 효과가 좋습니다.
창출 600g, 복령 150g을 같이 달인 다음 꿀을 넣어 엿처럼 만들어줍니다.
한번에 20g을 따뜻한 물과 함께 복용하면 위장이 튼튼해지고 기력이 회복됩니다.
삽주뿌리(百出)
- 몸 안 수분조절 · 위장 허약증에 효과 - - 빈혈 · 의욕상실엔 인삼과 함께 복용 -
삽주뿌리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뿌리로 췌·위장이 허약할 때 쓰인다.
동의보감에 보면 췌·위장을 보하며 설사를 멎게 하고 몸 안의 수분을 조절하며 식은땀을 멎게 한다고 나온다.
삽주뿌리는 백학이 심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청아한 백학 한 마리가 중국의 천목산 남쪽 기슭 양지바른 명당자리에 약초를 심어 밤낮으로 돌보며 지켰다고 한다.
음력 9월9일 오래된 백출은 아름다운 낭자로 변하여 국화무늬와 주사(朱砂)점으로 수놓은 하얀 치마를 입고 구름을 타고 어느 약방에 가서 백출을 팔려고 하였다. 절세미인을 본 의원은 낭자에게 누구냐고 물었다. 낭자는 성은 백씨고 학산에서 왔다고 대답했다. 낭자는 백출의 용도를 알려주고는 사라졌다. 과연 백출의 효과는 대단했다. 그 후 약이 더 필요했던 의원은 학산에 가서 그 백씨 성을 가진 낭자를 찾았으나 찾을 수가 없었다. 어떻게 약을 구할 지 곰곰히 생각하던 의원은 9월9일을 기다려 보기로 하였다. 9월9일이 되니 그 낭자가 약초를 가지고 왔다. 흥정을 하는 사이 의원 부인은 낭자의 치마자락에 붉은 실을 달아 놓았다. 낭자가 떠나자 의원은 사람을 데리고 그 낭자를 좇아갔는데 어느 순간엔가 백의 낭자가 사라져버렸다. 낭자를 찾았으나 보이지 않았다. 붉은 실을 따라가 보았더니 그 실이 약초에 매달려 있지 않은가. 약초를 캐어보니 향내가 진동을 하는데 천년은 묵었을까? 갑자기 약초에서 빛이 나와 그 의원은 눈이 멀었고, 약초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소음인은 췌장이나 위장이 약한 것이 흠이다.
증상은 어지러움증, 구역질, 심장 두근거림 등이다.
밥맛이 없고 속이 불편하고 설사, 식곤증이 온다. 몸이 무겁고 배가 그득하며 영양흡수가 되지 않아 빈혈이 오면서 나중에는
무릎관절염도 생긴다. 정신적으로도 의욕이 떨어진다. 이런 경우에 인삼과 함께 먹으면 성약이 된다. 복용법 : 1회 삽주뿌리 8g, 인삼 4g을 달여 하루 두 번 복용하는데 이때 함박꽃뿌리 8g을 첨가하면 더 좋다.
이만성<영재한의원 원장>
삽주 뿌리는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므로 위장 기능이 허약한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영약이 될 수 있다.
삽주 뿌리는 뱃속을 따뜻하게 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밥맛을 좋게 하고 태아를 안정시키며 설사를 멎게 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등의 다양한 약리 작용을 한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항상 건강하세요.
항상 행복 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