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바보는 바보와
죽어라 싸우는 사람♡
몇 년 전 중국드라마를 본 적이 있습니다.
"사마의" 1 미완의 책사,2 최후의 승자
사마의는 조조 때 발탁이 되어 위나라 황제 4명을 모시는 최고의 신하였습니다.
그는 전쟁마다 승리를 거두고 장군으로, 재상으로 큰 공을 수없이 세우지만
너무 지혜롭고 능력이 많아 황제측근들은 죽일 기회만 노립니다.
아무리 충성을 해도 황제가 바뀔 때
마다 매순간 순간이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조조의 증손자 아주 어린아이가 황제로 추대되고 집안 장군이 정권을 좌지우지 하면서 사마의를 죽이려고 계책을 시도합니다.
그때 사마의 아들이
"아버지 왜 당하고만 계십니까?
저들을 치지않고! "
" 아들아 이세상에서 제일 바보는 바보와 죽어라 싸우는 사람이다."
약 90여회의 1부 2부를 다 보면서 감동있게 받아들인 대사였습니다.
훗날 사마의 아들은 위나라를 멸망시키고 진나라를 세웁니다.
그러나 진나라 역시 4대째가 되면서
나라는 망하고 위나라 때의 최후를 고스란히 되풀이 됩니다.
인생무상이요 !
권력무상입니다 !
누군가가 당신을 욕하거나 비난할 때
무슨말을 듣고 상처받거나 힘들어 하지 마세요.
그 사람은 자기 생각대로 말했을 뿐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누구랑 말 다툼할 시간도 싸울 시간도 없습니다.
오직 지금 이순간에 나의 삶을 온전하게 충실하게 살아갈 뿐입니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제일 바보는 바보와 죽어라 싸우는 사람~~
카페지기
추천 0
조회 84
23.06.20 07:07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