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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7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48%로 상승
11월27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6.18(+0.48) 포인트로 종가인 1297.03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05억3538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5.14(+1.35) 포인트로 종가인 386.15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2억5951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29종목이 상승했고, 219종목이 하락, 185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38종목이 상승, 30종목이 하락, 25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금융, 부동산 건설, 소비제품, 자원, 테크놀로지, 공업이 상승했고, 식품 음료, 서비스업이 하락했다.
해군 관계자가 현금 약 10만 바트를 강탈 당해
26일 오후 태국 중부 촌부리도 싸타힙군에서 해군 관계자가 강도 4인조에게 습격을 당해 현금 약 10만 바트를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피해를 당한 남성(38세)은 차로 은행에 가는 도중에 돌연 픽업트럭에 끼어들어 급정지한 후에 픽업트럭에서 나온 복면 4인조에게 차로에서 끌어나가 폭행을 당한 후에 차내에 있던 현금 약 10만 바트와 손가락에 끼고 있던 반지를 빼앗겼다고 보도했다.
범인들은 사건을 저지른 후에 도주해, 현지 경찰 등이 행방을 수사 중이다.
국왕 생일에 아버지는 BTS가 무료
12월5일은 태국의 푸미폰 국왕의 생일이라 태국인들은 나라의 아버지인 국왕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상철(BTS)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회사의 발표에 따르면, 12월5일 국왕 생일에 아이와 함께 BTS를 이용하는 아버지는 운임이 무료라고 한다.
이것은 국왕의 85세 생일 축하와 BTS의 개업 13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서비스로 아침 6시부터 심야 12시까지 씨롬 노선과 쑤쿰빗 노선 전역에서 실시된다.
이 무료 승차를 위해서는 아이와 함께 각 역의 티켓 센터에 가서 프리 승차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BTS에서 아이로 규정하는 것은 신장이 90센티 이하가 아이로 인정을 받아 프리로 승차할 수 있으며, 90센티 이상은 어른 요금이 징수된다.
태국 중부에서 매년 열리는 원숭이 축제, 4톤의 과일을 3,000 마리 원숭이에게
태국에서는 매년 롭부리에서 원숭이 축제가 열리고 있다.
태국 중부 롭부리에서는 이 지방의 조상이라고 믿는 원숭이들을 위해 원숭이 축제를 매년 열고 있으며, 올해도 과일로 가득찬 광장에 3,000마리 이상의 원숭이들이 이 파티에 모여들었다.
이곳은 ‘원숭이 마을’로서 알려진 롭부리 호텔 경영자들이 원숭이에게 맛좋은 음식을 주는 것으로 비즈니스에 행운을 줄 것이라고 생각해서 시작된 축제이며, 지금은 해외에서 많은 관광객이 이것을 보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2012년은 4톤 이상의 과일을 원숭이에게 주었다고 한다.
방콕 BTS에서 지하철에도 이용할 수 있는 ‘래빗 카드’ 무상교환 캠페인
방콕 BTS 스카이 트레인의 각 역 창구에서 현재 종전에 이용하던 프리페이드 승차권 ‘스카이 스마트 패스(Smart Pass Card)’를 지하철과 BRT 버스도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IC카드 승차권인 ‘래빗 카드(Rabbit Card)’로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올해 폐지되는 ‘스카이 스마트 패스’에서 새로운 카드로 이행을 촉진시키기 위해 구 카드와 교환을 하는 것이며, 카드 발행 수수료 150 바트를 무료로 하고 있다.
올해 5월1일에 발행을 개시한 이 카드는 BTS 그룹의 100% 자회사가 운영하는 프리페이드 방식의 전자 결제 서비스이며, 지상철이나 지하철이 이 한 장으로 승차할 수 있는 것 외에 ‘버거킹’ ‘미스터 도너츠’ 등의 패스트 푸드점, 레스토랑, 슈퍼, 영화관 등의 제휴 시설에서도 전자화폐로서 이용할 수 있다.
이 회사의 전용 사이트에 등록하면, 100 바트를 이용할 때마다 포인트 ‘캐럿’이 쌓이는 ‘캐롯트리워드’에 참가할 수 있으며, 모아 둔 ‘캐럿’ 수에 따라 각 역에 설치하는 발권기 ‘Carrot Coupon Kiosk’에서 제휴사가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교환도 할 수도 있다.
또한 이 카드는 5년간 유효하며, ‘성인’ ‘학생’ ‘시니어(60세 이상의 태국인 한정)'의 3가지 종류가 있고, BTS 각 역 외에 ’Rabbit Card Top Up‘ 스티커가 붙어 있는 곳에서 최고 4,000 바트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이러한 조치로 30일간 유효하며 구간에 관계없이 여러 차례 승차할 수 있는 승차권 ‘30 Day Smart Pass’은 폐지되지만, ‘래빗카드’는 승차권으로서 지불할 수 있다.
BTS 코퍼레이트 커뮤니케이션부의 카니타씨는 “포인트도 쌓이는 새로운 타입의 전자화폐 카드이다.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제휴 시설은 24곳 이지만 향후에는 더욱 증가할 것이다. 구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분은 빨리 교환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신규 카드 발행시에는 발행 수수료 외에 보증금 50 바트가 필요하며, 승차권의 요금은 15회에 375바트(학생 300 바트), 25회에 575바트(학생 450 바트), 40회는 840바트(학생 640 바트), 50회는 1,000 바트(학생 750 바트)이다.
이 캠페인은 12월31일까지이며, 문의는 래빗 핫라인(02-617-8383)에서 가능하고, 제휴처 등의 자세한 것은 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연을 요구를 거절하자 칼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해
27일 방콕 도내 후어막구 펫차부리 거리에 있는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이 전 애인이 소지하고 있던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식당에서 일하는 사망한 여성(16세)은 이전부터 전 교제 상대 남성 A(24세)로부터 다시 만나자는 요구를 받아왔었으나 그것에 응하지 않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사건 당일은 돌연 식당에 나타난 남성 A를 보고 공포감을 느낀 여성은 현재 교제 중인 남성 B(32세)에게 도움을 요청해 남성 B가 달려들자, 남성 A는 가지고 있던 칼로 여성을 찔러 사망에 이르게 했다.
사건 직후에 남성 A는 도주를 도모했지만, 남성 B와 식당 종업원들에 의해서 붙잡혔다.
불신임안 심의 3일째, 야당이 홍수 대책 예산의 부정사용을 추궁
11월27일 3일째에 들어선 불신임안 심의에서 야당 측은 지금까지도 부정이라는 지적이 많았던 홍수 대책 예산의 사용 등에 대해 정부의 책임을 추궁했다.
니핏 민주당 의원은 “홍수 대책 업자의 선정 입찰에서 커미션을 징수한 사람들이 있다. 홍수 대책 예산 중에적어도 300억 바트가 이러한 사람의 손에 들어갔다”고 지적했다.
또한 니폰 민주당 의원은 “교통부 관계자가 관계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자본금이 불과 100만 바트인 회사가 1억 바트 이상 홍수 대책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것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 밖에 “낃띠랃 부수상 겸 재무부 장관이 타피오카 업계의 유력자를 만난 뒤 정부가 타피오카 계획의 3개월 연기를 결정했다”고 민주당 의원이 폭로한 것에 대해, 낃띠랃 장관은 “유력자는 한 때 직장의 상사였다. 하지만 그를 위해서 정책을 변경한 사실은 없다”고 반론했다.
태국의 불신임안 심의에서 4명의 각료를 신임, 야당 제 2당이 배반
잉악 수상 등 4명의 각료에 대한 불신임안 심의가 25~27일까지 실시되어 28일 신임 불신임을 묻는 투표에서 4명의 각료가 신임되었다.
야당 제 1당인 민주당은 쌀 매입 제도에 의한 거액의 재정 부담과 방대한 쌀의 재고, 각료의 부정 의혹 등을 추궁했지만 결정타가 부족했으며, 여당 진영으로 돌아설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나고 있는 야당 제 2당 품짜이타이당은 잉락 수상에게 신임표를 던졌다.
4명에 대한 불신임 투표는 잉락 수상이 반대 308표, 찬성 159표, 기권 4표였고, 철름 부수상은 반대 287표, 찬성 157표, 기권 25표, 쑤깜폰 국방부 장관은 반대 284표, 찬성 160표, 기권 25표, 찻 내무부장관은 반대 284표, 찬성 182표, 기권 5표였다.
품짜이타이당은 헌법재판소의 명령으로 2008년 말에 당이 해산되었던 탁씬 전 수상파 정당에서 사업가, 지방 유력자 등의 파벌이 분리되어 발족된 정당이며, 아피씯 정권(2008년~2011년)에는 반탁씬파인 민주당과 연립을 구성했었다.
지난해 7월 총선거에서 얻은 하원 의석수는 34석이었으며, 올해 10월에는 종합 건설 대기업인 시노타이 엔지니어링 앤드 컨스트럭션의 창업자인 차와랏 당수(76세)가 사임을 하고 후임으로 아들인 아누틴씨(46세)가 취임했다.
아누틴씨는 탁씬 정권(2001년~2006년)때에 보건부 장관을 맡았었으며, 올해 들어 싱가포르에서 탁씬 전 수상과 만났다고 보도되기고 했었다.
반정부 집회는 치안법 위반인가“ 경찰이 법적 조치 적용을 준비
반탁씬 단체인 ‘피탁씨암’의 11월24일 반정부 집회에 대해, 경찰이 국내 치안법에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며 법적 조치를 취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27일 발혀졌다.이 법은 집회 금지 등의 권한을 치안 당국에 부여하는 것으로, 22일부터 26일에 걸쳐 집회을 포함한 도내 3개 지역에 발령되었었다.
아둔 경찰청 장관에 따르면, 집회가 위법이 된다면 피탁씨암을 이끌었던 분럿씨도 죄를 추궁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태국의 첫 번째 마이카 감세, 목표를 큰 폭으로 넘어 추가 예산이 필요
태국 정부에 따르면, 자가용을 처음으로 구입하는 경우의 감세 조치의 신청 건수가 지난해 9월16일 도입에서 올해 11월26일까지 58만대(감세액수 429억 바트)에 이르러, 목표였던 50만대(감세액수 300억 바트)를 돌파했다.
내역은 승용차가 34만대, 픽업트럭이 11만 8000대, 승용 픽업트럭 12만2000대였다.
태국에서는 29일부터 방콕 교외에서 대규모 자동차 전시 판매회인 ‘타일앤드 인터내셔널 모터 엑스포 2012'가 개최되기도 해서 최종적인 신청 건수는 목표를 큰 폭으로 웃돌 전망이라 정부는 세금 환급을 위한 추가 예산의 확보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 감세 조치는 자가용을 처음으로 구입하는 21세 이상의 태국인에 대해 대상 차종의 자동차 물품세를 최대 10만 바트까지 전액 환불해 주는 정책이다. 또한 감세 대상은 ‘태국 내에서 생산된 소매 가격 100만 바트 이하의 배기량 1500cc 이하의 승용차나 픽업트럭’ ‘더블 택시)이며, 신청 기한은 올해 말까지이며, 구입 후 5년 동안은 차를 되파는 것이 인정되지 않고 있다.
휴관중인 씨암센터, 내년 1월에 오픈
방콕 고가 전철 BTS 씨암역 앞의 쇼핑센터에서 개장을 위해 휴관 중이던 씨암센터는 개업 날을 당초 예정이었던 올해 12월15일에서 내년 1월11일로 연기했다.
씨암센터는 올해 7월부터 휴관을 하고 18억 바트를 투자해 개장을 진행하고 있다.
BTS 씨롬 연장구간 2개 역, 내년 1월 이후에 오픈
티라촌 방콕 부지사는 방콕 고가 전철 BTS 씨롬선의 톤부리측 연장구간 웡위엔야이-방와(전체 길이 5.3킬로, 4개 역) 구간 중에 웡위엔야이 다음 2개 역의 개업이 당초 예정이었던 12월5일(국왕 생일)에서 내년 1월 중순 이후로 늦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태국 최대 재계 단체, 최저임금을 둘러싸고 분열
태국 최대의 재계 단체인 태국 공업 연맹(FTI)이 최저 임금 인상을 둘러싼 내분으로 분열 상태에 빠졌다.
파윤싹 FTI 회장(60세)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는 FTI 임원 139명이 26일 월례회의에서 이 회장의 해임과 싼띠 전회장의 회장 대행으로 취임을 결의했고, 이것에 대해 파윤싹씨는 “해임은 무효”라고 말하며 반대파 부회장 등의 해임을 발표했다.
반대파는 파윤싹씨의 해임 결의에 대해, 태국 정부에 의한 최저 임금 인상을 저지하지 못했고, 유효한 대책도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태국의 법정 최저 임금은 내년 1월부터 태국 전국 77개도 중에 70개도에서 300 바트로 인상된다. 인상폭은 도에 따라 9.9~35.1%이며, 이것에 의해 태국의 최저 임금은 전국 일률 300 바트가 되게 된다.
FTI는 가맹 기업 7000개 회사에 임원은 348명이며, 파윤싹씨는 태국 왕실계 소재 대기업 씨암 시멘트 그룹의 경영 간부를 역임하고, 2010년 4월에 FTI 회장으로 취임했다.
싱가포르에서 저탄소차 구입자에게 환급
싱가포르 정부는 온실 효과 가스 배출량이 적은 차량 구입자에게 최고로 2만 싱가포르 달러를 환급해주는 새로운 제도를 내년 1월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제도는 현행 환경 대책 차 구입기금을 대신하는 것으로, 1 킬로미터 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60그램 이하의 차량이 대상이 된다.
첫댓글 작년에 롭부리에 간적이 있는데,,,원숭이의 가게 약탈이 심각한 수준이고, 원숭이가 사람을 사람 같이 안보는???? ...
한마디로,, 원숭이가 상전..ㅋ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저도 TV에서 봤는데 원숭이들이 사람을 얕보고 폭행하거나 희롱하더군요. 나중엔 진짜 성폭행까지 할정도로 막가는 동네될지 두렵네요.만일 나한테 그랬으면 전진짜 가만안있을듯.. 물론 원숭이들한테 다굴당하겠지만 ㅠㅠ
사실 롭부리 원숭이들 정말 살벌합니다. 만만하게 봤다가는 큰일납니다. 정말 사납습니다.
또한 그 사원은 원숭이가 상전이고요. 거기 대장 원숭이도 있어요. 근엄하게 위에 가만 있는 덩치 큰 원숭이....
감사합니다.....ㅎㅎ
태국에 원숭이로 유명한 도시가 두 곳인데, 하나가 롭부리 다른 하나가 우돈타니 밑에 꿈파와피라고 있어요. 전 우연찮게 두 군데 다 가봤거든요. 롭부리는 사원파 원숭이들은 좀 사람에게 살가운 편이고 건물파 원숭이들은 못 먹어서 그런지 조금 사납더군요. 반면, 꿈파와피의 원숭이들은 원숭이 공원이라고 숲이 조성되어 있는 특정 지역에서만 거주하고 시에서 관리를 해서 그런지 사람들에게 호의적입니다. 손에 바나나 올려놓으면 와서 살며서 가져가기도 하구요.
저기, 저 방콕 BTS카드 있는데, 래빗카드 교체안하고 그냥 쓸 수 없는 건가요? 내년엔 모르지만, 올해안에는 태국에 못갈거 같은데... 나중에 또 돈주고 사야 되는 걸까요...??
BTS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http://www.bts.co.th/customer/en/16-rabbit-step-chg-sky-to-rabbit.aspx
넵,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