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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스트리아, 성장세 돋보이는 LED 조명제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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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4-08-22 | 국가 | 오스트리아 | 작성자 | 김현준(빈무역관) | ||||||||||||||||||||||||||||||||||||||||||||||||||||||||||||
품목 | 전구 | 품목코드 | 82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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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성장세 돋보이는 LED 조명제품 - 2013년 판매량 전년 대비 20% 증가 - - 제품 가격 인하 추세, 친환경성 등에 힘입어 성장세 지속 전망 - □ 개요 ○ EU의 백열 전구 사용 금지 조치 시행 등과 맞물려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전구제품에 대한 시장의 관심 및 수요가 빠르게 증가 - 지난 2009년 9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EU의 백열전구 사용제한조치가 2012년 9월 1일부터 모든 종류의 백열전구에 적용됨에 따라 그에 대한 대체제품으로 에너지 절약형 전구제품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관심이 빠르게 증가 - 이 중 대표적인 것이 에코 할로겐전구 및 LED 전구제품으로, 이들 제품은 최근 들어 그 시장규모 성장세가 크게 주목받음. - 이러한 현상은 관련 제품 판매 통계에서 잘 나타나는데, 에코 할로겐 전구의 경우 2013년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2%에서 15%로 크게 증가했으며, LED 전구도 2%에서 4%로 2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임. LED 가로등, Donauinsel ○ 특히 최근 에너지 절감 효과 및 친환경성이 뛰어난 LED 전구제품의 성장세가 눈에 띔. - LED 전구 제품은 같은 조도의 백열 전구에 비해 최대 90%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며, 제품의 수명 또한 최소 2만 시간으로 백열전구 대비 평균 25배나 긴 것으로 나타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그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절감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짐. - 이러한 장점에도 그동안 상대적으로 비싼 제품 가격으로 인해 일반 소비자가 관련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최근 제품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 및 다양한 제품 출시로 인해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임. □ 시장 및 경쟁 동향 ○ LED 전구 제품은 최근 들어 다양한 디자인 및 컬러, 모바일 기기와의 호환 등이 가능해지면서 그 시장 잠재력이 더욱 커지는데, 오스트리아 경제전문 주간지 Format이 업계 관계자의 의견을 종합해 정리한 주요 특징 10가지는 다음과 같음. - 에너지 절감효과: 기존 백열 전구 대비 최대 90% - 환경 개선 효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 - 디자인: 평면형 조명 설계 가능함. OLED 전구의 경우 더욱 얇아진 두께 등으로 다양한 조명시스템 및 설계 가능 - 조절의 용이성: 개체별 on/off 가능 등 개별적 조정 및 통제 가능 - 네트워킹: W-LAN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통해 조정 가능 - 제품 수명: 최소 2만 시간으로 백열 전구 대비 평균 25배 긴 제품 수명 - 온도: 에너지의 대부분이 조명에 사용되기 때문에, 표면이 뜨겁지 않음. - 건강: 색깔 등을 더 다양하게 조절함으로써 병실 등 건강 부문에 효과적인 조명시스템 설계 가능 - 교육: 학교 등 교육시설에서 선생님의 수업효과를 높이고 학생의 수업 집중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조명 시스템 설계 가능 - 혁신: Osram, Zumtobel, Philips 등 제조업체는 기술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함. LED 지능형 가로등, Bruck an der Mur시 ○ 일반 소비자 부문의 성장에는 정부 부문의 적극적인 LED 전구 보급 확대 노력이 큰 역할을 담당하는데, 특히 최근 들어 지방자치단체별로 거리의 가로등을 LED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행함. - 슈타이어막주 소재의 Bruck an der Mur시에서는 현재 3곳의 거리에 지능형 가로등 시스템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함. LED 전구를 사용하는 이 조명시스템은 부착된 센서를 통해 행인이 없을 경우에는 평상시 20%의 밝기로 자동 조정되도록 설계됨. 오스트리아 업체인 Lixtec 업체(http://www.abatec-ag.com/lixtec/)가 주도하는 이 프로젝트는 30~4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시범 운영이 끝나는 대로 그라츠를 포함한 슈타이어막주 내 15개 지역에 확대 설치 운영될 예정임. - 수도 빈의 대표적인 시민 휴식공간인 Donauinsel 에는 현재 Philips 업체 주관으로 LED 가로등 교체 프로젝트가 진행 중임. 현재까지 1200개가 교체된 가운데 추가로 3000개의 가로등이 LED로 교체될 예정인데, 이 교체 프로젝트로 인해 연간 540톤의 배출 CO₂감소 효과가 기대됨. ○ 현재 오스트리아에서는 여러 종류의 LED 전구제품이 소비자에게 선보임. Osram, Philips 등 글로벌 대형 업체 이외에 Soft LED, Megaman 등 중소 브랜드도 시장에 출시됨. - 오스트리아 일간지 Kurier는 최근 에너지에이전시(Energieagentur)와 공동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LED 전구 제품을 테스트한 결과를 발표함. - 대상제품 중 IKEA의 LEDARE 10W와 ISOLICHT의 E27 LED Birne 10W 두 제품만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가운데 Osram, Philips 등 유명 브랜드 제품보다 Soft LED, Megaman 등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는 제품의 품질 평가 결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끎. LED 전구 테스트 결과 요약
주: 평점: (매우 좋음) 1.0 ← → 5.0 (매우 나쁨) 자료원: Kurier □ 전망 및 시사점 ○ 정부 및 개인 부문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오스트리아 LED 전구시장의 성장세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한국산 제품의 경우 가격이나 품질 면에서 중간층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오스트리아 고객의 경우 보수적인 성향이 매우 강해 특정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며 신제품을 꺼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장 진출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임. - 따라서, 현지에 지사망과 인력을 갖추고 오랫동안 관련 업계에서 노하우를 쌓아온 현지 파트너를 물색해 꾸준히 협력하는 것이 현실적인 시장 진출 방안이 될 수 있음. - LED 조명제품의 경우 Saturn, Media Markt 등 대형 전기·전자제품 소매유통 매장 또는 관련 제품 전문 수입·유통업체를 통해 시장에 공급되며, 이 밖에 가로등 교체 등 대형 프로젝트의 경우 정부 조달시장을 통해 제품 선정 및 납품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음. ○ 오스트리아의 주요 공공조달은 오스트리아 연방조달 유한회사(BBG)를 통해 이뤄짐. - BBG(Bundesbeschaffungs GmbH) - 주소: Lassallestraße 9b, A-1020 Wien, Austria - Tel: +43-1-245 70-0 - Fax: +43-1-245 70-99 - 홈페이지: www.bbg.gv.at - 이메일: office@bbg.gv.at - 입찰공고: http://www.bbg.gv.at/lieferanten/ausschreibungen/veroeffentlicht/
자료원: Format 및 관계자 인터뷰 자료 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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