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12월21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경남FC와의 결승전에서 전반3분 황진성 후반 33분 김재성의골로 경남을 2-0으로 누르고 1996년 초대 챔피언이 된 뒤 12년 만에 우승을 일었다.
포항은 우승상금 2억원(준우승 1억원)과 함께 200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었다.
포항의 최효진선수가 대회 MVP (상금3백만원),경남FC 김동찬은 6골로 대회 득점왕(상금 2백만원)을 했다. 2008 하나은행 FA컵 축구 선수권 대회 결승결과
포항 스틸러스 2-0 경남 FC
득점자 - 포항 황진성(전반3분), 김재성(후반33분))
* 경고 : 데닐손, 최효진, 황진성, 신형민(이상 포항) 김종훈(이상 경남)
시상 내역
- 우승 : 포항 스틸러스 (상금 2억 원)
- 준우승 : 경남 FC (상금 1억 원)
- 페어플레이팀 : 국민은행 (상금 1천만 원)
- MVP : 최효진 (포항, 상금 3백만 원)
- 득점상 : 김동찬 (6골, 경남, 상금 2백만 원)
- 심판상 : 주심 김종혁(상금 2백만 원), 부심 윤순용(상금 1백만 원)
- 지도자상 : 감독 파리아스, 코치 박창현(이상 포항, 상금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