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4:32~34)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앞에 이른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참고자료:그림으로 보는 여호와의 7절기
모형과 그림자라는 예언적 원리는 이스라엘의 일곱 절기들 가운데서 극적으로 증명되어진다.
이 절기들은 오늘날 당신의 결정을 안내해 줄 특별한 통찰력의 은밀한 보화를 계시해 준다.
여호와께서 메시야가 오실 때까지 수세기 동안
이스라엘을 지도하기 위하여 일곱 절기들을 세우셨다.
크리스천들은 자주 그 절기들이 유대인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그 절기들이 여호와께 속해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여호와의 이 절기들은 거룩한 목적을 위해 세워졌으며
모든 사람이 가까이 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일주일이 7일이듯이 일곱 개의 절기들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완성한다.
각각의 절기들은 미래를 가리키는 기념비다. 그 일곱 개의 절기들은 다음과 같다.
1. 유월절 2.무교절. 3. 초실절(맥추절) 4.오순절(칠칠절) 5. 나팔절 (로쉬 하사나)
6.속죄절(욤 키푸르) 7. 장막절(서코트)
처음 네 가지의 절기들은 봄부터 추수기까지를 가리키는데 유월절,무교절,초실절,
그리고 오순절은겨울이 지나고 여름이 오는것을 가리킨다.
나머지 세 절기들은 밀 수확이 끝날 때에 시작된다.
나팔절,속죄절,그리고 장막절은 유대인들에게 겨울이 다가옴을 상기시켜 준다.
두가지 종류의 절기들은 두번에 걸친 비의 계절과 일치한다.
봄은 이른 비로 시작되며 늦은 비는 가을에 온다.
그 절기들은 예수님의 재림에 이르는 일련의 사건들을
미리 내다봄으로써 그분의 재림을 예언하고있다.
다섯번째 절기:나팔절<로쉬 하사나>
유대력의 첫날인 로쉬 하사나는 일곱 번째 달인 티쉬리월(태양력으로는 9월이나 10월)
첫날에 시작 된다.
유대인들의 전승에 따르면 이 날은 하나님께서 첫째 사람인 아담을 창조하신 날이다.
이 날은 또한 심판의 날이라고도 불려지는데 하나님께서 보좌에 앉으셔서
각 개인의 1년 동안의 운명을 결정하신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나타내기 위해서 유대인들은 이 절기 때에 가장 좋은 옷을
입는다. 대개 순결을 상징하는 흰옷을 입고 기쁨으로 그날을 경축한다.
로쉬 하사나,즉 나팔절은 모세에게 주신 여호와의 명령을 이행하는 날이다.
"나팔을 부는것"은 로쉬 하사나 행사 기간 동안에 정확히 100번을 부는 숫양의 뿔을 가리킨다.
유대인 학자인 모세 마이모니데스는 나팔을 부는 것의 이론적 근거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비록 로쉬 하사나의 나팔 소리가 토라의 명령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마치 "잠자는 자여 깊은 잠에서 깨어나라...너의 행동을 살피고 회개하라.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는 의미다.
처음 제 절기들은 아주 근접해 있는 반면 많은 시간이 지난후에 가을의 나팔절이 시작된다.
이 긴 시기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은혜의 시대를 상징한다.
그 모든 절기 중에서 이것은 정확하게 결정 할수는 없는 유일한 시기다.
이 시기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기며 천사들이 하나님의 큰 나팔을
불기를 기다리는 시기다.
하나님의 큰 나팔은 그리스도의 신부를 하늘로 부를 것이다.
하나님의 나팔은 세상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신호다.
로쉬 하사나는 매우 가까이 다가온 교회의 휴거의 모형이다.
휴거란 무엇인가? 바울은 고전15장 51-52절에서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바울은 하나님의 예언적 달력상 그 다음 사건인 휴거의 신비에 대해 설명했다.
하나님의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질 때 이미 죽은 성도들은 무덤에서 나와
썩지 않을 몸으로 부활하여 새롭고도 초자연적이며 영원 불멸한 몸을 갖게 될 것이다.
아직 육체적인 죽음을 당하지 않은 성도들은 구름 속으로 들림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신부 즉 이러한 대규모의 성도들의 모임을 흔히 휴거라고 부른다.
예수님께서는 재림에 대해 역설적으로 설명하셨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24:36)고 말씀 하셨다.
그 반면에 우리는 예수님께서 "문 앞 가까이 오셨다"는 분명한 사실도 알 수 있다.(마24:33)
노아는 우리와 매우 유사한 상황에서 살았다.
하나님께서는 경고 하시고 회개하라고 촉구하셨다.
그리고 노아에게는 준비하라고 말씀하셨고 노아는 순종했다.
비록 홍수가 언제 올 지 정확한 시간은 알지 못했을지라도
그는 그것이 문 앞까지 가까이 왔음을 알았다.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의 가족들과 짐승들을 방주에 넣고 직접 문을 닫으셨기 때문이다.
노아는 언제 비가 내리고 깊은 샘들이 터질지 정확한 시간은 알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의심할 여지도 없이 그 때가 가까워졌음을 알고 있었다.
의심할 여지도 없이 우리는 마지막 세대다.
이방인 신학자들이 곁길로 빠지지 않으려면 신앙의 유대적 뿌리를 이해해야만 한다.
그 대답은 고대 유대의 결혼식 가운데 있다. 이제 그 결혼식 절차를 따라가 보기로 하자.
전통적인 의식에 따르면 신랑은 지참금,약혼증서,그리고 포도주가 든 가죽 부대 등
세 가지를 가지고 신부의 집으로 간다.
신부의 아버지가 신랑의 예물을 받아들인다면 그는 딸을 부른다.
신부도 그것을 받아들인다면 포도주를 마신다.
그러면 즉시 나팔을 불어 그들의 약혼을 선포한다.
약혼한 다음 1년 동안 약혼자들은 서로를 볼 수없다.
그리고 보호자가 항상 그들을 따라 다닌다.
이 기간 동안에 신랑은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가서 신혼방을 준비한다.
결혼식을 위하여 청첩장을 보내지 않는다.
그리고 미리 결혼식 날짜를 잡아 놓지 않는다.
신랑에게 결혼식 날짜를 묻는다면 그는 "오직 나의 아버지만 아십니다."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 아버지가 자기 아들의 준비를
인정하기 전에는 신부를 데리러 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부는 신랑이 도착했을 때 놀라지 않기 위해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만 했다.
신랑이 밤에 찾아와 신부의 준비되지 않은 모습을 발견하지 않도록
신부는 창문에 불을 밝혀 놓았으며 손에는 횃불을 들고 있었다.
신랑의 아버지가 모든 준비가 다 되었음을 인정하고
그의 아들을 신부에게 보낼 때 두번째 나팔을 불었다.
이 나팔은 신랑이 오는 것을 알리는 것으로 "마지막 나팔"이라고 불려졌다.
그러면 신랑은 신부의 아버지에게 결혼증서를 제시했다.
신랑은 그녀를 자기의 신부로 선언하고 그녀의 아버지의 집에서
자기 아버지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
신랑의 아버지는 기다리고 있다가 그 부부를 맞아들이고 신부의 손을 잡아 신랑의 손에 얹었다.
바로 그 순간에 그녀는 그의 아내가 되었다. 그 행동은 "프리젠테이션" 이라고 불려졌다.
프리젠테이션이 있은 후에 신랑은 그의 신부를 자기가 준비해 놓은 장소로 데리고 간다.
그리고 나팔 소리를 듣고 축하해 주려고 찾아 온 친구들에게 그녀를 소개한다.
우리가 오순절과 나팔절 사이에서 기다릴 때 우리의 신랑되시는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 우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준비하신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14:2-3)
우리는 어떻게 그리스도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이는가?
신부와 같이 우리가 성만찬의 잔을 들고 포도주를 마실 때마다
사랑하는 주님에게 혼인 서약을 한다. 우리는 오직 그분만을 사랑하고
그분에게 충성하며 그분을 기다리고 있음을 증명한다.
신부처럼 우리는 횃불을 들고 준비를 한다.
왜냐하면 그분이 언제 오실 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신랑은 곧 오실 것이다.
우리는 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려퍼지는 것을 듣기 위해 귀를 기울여야만한다.
우리는 대환란을 겪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죽음도 없고 이별도 없으며 슬픔이나 질병도 없는 도성으로 갈 것이다.
그리고 어린양이 빛이 되시는 도성 장미가 결코 시들지 않는 도성,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왕되신 예수님께서 계시는 도성으로 갈 것이다.
나팔절의 주된 기능은 우리에게 한가지 질문을 하는 것이다.
세상이 예상하지 못한 때에 찾아오는 부르심을 위해 우리는 준비를 하고 있는가?
나팔 소리가 유대인들을 일깨우고 그들에게 자기들의 행동을 돌아보고
그들의 창조주를 기억하라고 촉구했듯이 우리 주님의 나팔 소리도 우리를 일깨워
신랑이 왔음을 깨닫게 해 준다.
당 신 은 준 비 됐 는 가?
휴거 후에 우리 크리스천들은 심판대 앞에 서게 될것이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하나님의 심판을 감당하시는 동안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서서 우리의 신실함에 대한 최종적인 평가를 받게 될것이다.
우리는 면류관과 칭찬을 받거나 책망이나 질책을 받게 될것이다.
우리의 옷은 신랑을 영광스럽게 하거나 또는 더러운 누더기가 될 것이다.
문제는 구원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 심판은 구원받은 자들을 대상으로 하늘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 시험에서 필요한 자질들은 우리의 성품과 신실함이다.
심판대에는 죽기까지 충성한 그리스도의 신실한 종들을 위하여
5가지의 면류관들이 준비되어져 있을것이다.
당신은 어떤 면류관을 받을 것인가?
당신은 향기가 나는 신랑의 팔을 잡을 것인가?
당신은 흰옷을 입고 머리에는 빛나는 면류관을 쓰고 신랑과 함께 있을 것인가?
요한은 모든 성도에게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계3:11)고 경고 하고 있다.
이 기 기 위 하 여 경 주 하 라!
출처:John Hagee 목사님의 "예루살렘 최후의 새벽"에서 일부 발췌하여 올렸습니다.
출처 : 다음카페-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https://cafe.naver.com/grace0406/162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