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이곳저곳을 알아보다 이벤트 하는 병원이 있길래 상담가서 바로예약금 걸구왔습니다 지방이라 멀어서 다니기 힘들기도 했구요 첨에 씨티를찍고 U자형턱이라더군요 사각도있고 전 사각보단 광대가 스트레스 였어요 수술당일 전날 금식을하고 가글을 하는데 소독약냄새 때문에 속이 울렁거려서 죽겠더라구요 수술대에 눕고 구렛나루부분 면도하고 닝겔꼽고 몸을 고정하더니 여의사가 들어오고 마취한다는 말도없이 마취하고 있길래 지금 마취하는 거냐니까 맞다고 하더라구요 다들 되게 귀찮고 무성의하고 하기싫어하는 느낌 그렇게 수술끝나고 나오는데 누가 망치로 머리를 사정없이 가격해서 으스러트려 논것 같더군요 죽을것같은 고통이 찾아왔고 진통제 무통주사를 놔도 죽을것같은 고통은 사라지지 않았어요 너무 고통스러워 잠자려 노력했어요 그렇게 계속 자다깨기를 반복 다음날까지 잣어요 계속 오바이트가 나왔고 간호사를 아무리 불러도 안오고 오바이트했다니까 자꾸오바이트 하지말라고 신경질 내더라구요 제대로 딱아주지도않고 보호자도 없어서 미친듯이 오바이트한걸 겨우참다가 어쩔수없이 뿜어져서 나오면 딱지도 못하고 뱉지도 못하고 삼켯네요 간호사는 제대로 딱아주지도않고 진통주사는 천천히놔줘야 하는데 한번에 찍쏘고 가더라구요 짜증을 많이내고 신경질부리더라구요 그렇게 숨구멍만 겨우붙은체 죽을듯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피호수뽑는데 담당의사가 없어서 다른의사가 잠깐와서 귀찮은듯이 찍뽑고 그냥가더라구요 성의있고 친절한모습은 전혀없었습니다 수술전엔 그렇게 친절하더니 사후관리도없고 붓기관리역시 3주된 지금까지 치료받고 실밥뽑으러 가면서도 의사한번 만나보지 못하고 턱밑엔 구멍뚫어놓고 왼쪽각은 깍지도않고 비대칭에 아휴 너무짜증나네요 병원 잘알아보고 하세요ㅜㅜ 저처럼 고생하지 마시고 전 붓기가 너무심해서 진짜 열심히 걷고 찜질해도 아직도빵빵하고 관자놀이에 혹처럼 튀어나와있고 턱밑전체가 딱딱하게 튀어나와있네요 이만3주차후기 였습니다
카페 게시글
안면윤곽 쫑알톡
윤곽3주차 되가는 후기
야옹이998
추천 0
조회 12,583
16.07.13 18:13
댓글 6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병원 어디에요? 아..진짜 어떡해요 너무 속상하시겠다......ㅠㅠㅠㅠㅠ
말투가 너무 덤덤하신것같아서 더 속상해요 ㅠㅠ 병원가셔서 따지세요 누구 데려가서 꼭 따지세요
병원 왜 그따구래요? 미쳤나봐 수술전엔 손님손님 해놓고 와 수술하니까 태도 딱바뀌는것봐..
아ㅠㅠㅠㅠ 제가 다 속상해요 ㅠㅠ
병원 진짜 한마디로 싸가지 졸라 없네요.............
ㅠㅠㅠ 허걱 거기 어디 병원이예요.. 뭔 말도 없이 그냥 마취해 ㅁㅊ
미쳤다 진짜.. 너무 어이가 없어서 벙찌게 되네여
수술도 그렇게 해놓고 어따대고 신경질? 병원 어디에여?
허...
진짜 못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