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돌고돌아 호남을 적시고 그 물줄기가 하동의 화개장터에서
영남과 화합의 물꼬를 열고 쉼없이 흘러 남쪽바다, 엄마의 젖가슴이 그리워
옷고름을 풀어 헤칠떄 쯤이면 우리문학의 산실인 박경리님의 원작소설,<토지>의
배경과 주무대가 되는 경남하동,평사리의 <최참판>댁이 여행객의 발길을 멈추게한다.
이조시대 실제로 그곳에 살면서 겪은 파란만장한 우리민족의 애환을 생생하게
소설로 되 살려 놓은 <토지>는 일제의 억압과 민족의 설움을 몸소 체험하며
가난한 민초들의 생활상과 시대상이 잘 표현된 우리 문학의 꽃이라 할수있겠다.
주인공 <최참판댁>이 고스란히 원형대로 보존되여 수 많은 문학도의 꿈과
희망의 씨앗을 움티우는 이곳,평사리는 지금도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어떤 드라마가 제작 중이다..
남해대교방향으로 이동중에 잠깐 짬을내어 들린 최참판댁의 이모저모를 담은
사진 몇장을 여기에 옮겨서 <5060카페회원>님들에게 함께 여행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합니다.ㅡ한 여름, 찜통더위에 만수무강 하소서.ㅡ 하.ㅡ하.ㅡ하.ㅡ
ㅡ29012년.ㅡ 7월30일.ㅡ 오동추야.ㅡ 글.ㅡ 촬영/편집.ㅡ
ㅡ,남해대교로 가는 도중에 하동의 <최참판댁>을 관광하다.ㅡ
ㅡ경남하동, 평사리마을 입구에서.오동추야.ㅡ
ㅡ길목에 늘어선 만물상회 앞에서.ㅡ
ㅡ경남 하동 평사리에 있는 <최참판댁 >마을 입구에서.ㅡ
ㅡ가을을 향해 잘이찌고 영글어 가는 토실,토실, 밤나무.ㅡ
ㅡ또락,도또락하게 감나무에 열매가 많이도 메달려 있다.ㅡ
ㅡ최참판댁 대문 어귀에서.ㅡ
ㅡ소설가 박경리의 ,<토지>의 배경이 된 <평사리 최참판댁> 안내표지판앞에서.ㅡ
ㅡ최참판과 다정하게 한자리에.ㅡ 쉿 조용히/ 독서에 방해됩니당.ㅡ
ㅡ최참판댁가옥 안내및 <토지소설>안내 표지판 앞에서.ㅡ
ㅡ지금도 드라마 촬영중인 최참판댁 안에서.ㅡ
ㅡ고택, 그대로 보존된 참판댁 안채모습.ㅡ 촬영 준비중인 배우들.ㅡ
ㅡ전망이 졿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고유 정원풍경이 잘 유지된 뜨락에서.ㅡ
ㅡ안 마당 뜰에 핀 꽃들과 아름다운 정원.ㅡ
ㅡ정원,꽃밭과 석등이 한폭의 산수화처럼 아름답다.ㅡ
ㅡ그냥 가기가 아쉬워서 함께 기념촬영.ㅡ 상록수.오동동,그레이스의 우정샷.ㅡ
ㅡ초가지붕,처마가 아름답다.ㅡ 그레이스와 방문 기념샷ㅡ
ㅡ마을어귀의 쉼터,정자기 있는 풍경.ㅡ
ㅡ담쟁이 넝쿨이 사랑에 빠진 토담벽이 아름답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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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서 참가하신 저희 잔차팀 회원입니다.일급잔차 메니아 랍니다. 성격두 좋구요.ㅡ
팀의 제정과 총무일을 맡아서 봉사해주시고 있지요.ㅡ 오해 없으시길.ㅡ 하.ㅡ하.ㅡ하.ㅡ
전국을 다니시면서 구경도 하시고 운동도
하시면서 즐겁게 생활하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짬을 내기가 쉽지가 않지만 팀원들의 성화에 못이겨서 미친척하고 계획/실천하곤 합답니다.
선배님은 촬영에서 편집까지....
안되는게 뭐 있을까요? ㅎㅎ
북치고 장구치고.ㅡ 그랑깨? 고달픈 인생살이지요.ㅡ 누가 좀 대신해줄 사람을 찿습니다.ㅡ 하.ㅡ하.ㅡ하.ㅡ
한여름 이곳저곳여행길
절로 다이어트가 되겠습니다
오히려 갔다와서 몸무게가 2~3kg늘었습니다.
맛기행땜에 고향유명음식을 가는곳마다 포식하고 더워서 수박을 수시로 사서 먹었더니 물살이 쩠습니다.ㅡ
님 덕분에 가만히 앉아서 기경 잘 하고 있습니다 전국 팔도를~~ 감쏴함돠,,
그저 여름에는 가만히 앉아서 움직이지 않고 눈요기나 하는것도 피서의 한 방법이지요.ㅡ 하.ㅡ하.ㅡ하.ㅡ
풋 밤송이가 정겹네요
그리고 토지 드라마 또 한답디까
저는 토지 영화 드라마 합쳐서3번봤는데...
토지드라마가 아니고 촤참판댁을 시대극에 활용한다는 말입니다. 시대극 드라마는 옛날 선비들이 살던집들이 필요하니까
셋트용으로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시골의 정취가 물씬풍기는 토지의 배경을 다녀오셧네요.
소설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었겠어요..
나리꽃도 이쁘고 고즈넉한 농촌풍경이 아름답네요.
어부지리로 얻은 여행지 입니다.작년에 섬진강일주 잔차여행때는 곡성에서부터 섬진강따라 천문대를 관광하고 구례화엄사~최부자댁~화개장터~
쌍십리매화마을로해서 하동섬진강하류까지 잔차로 돌았는데 화개장터에서 다리건너 매화마을 가느라고 그곳을 빠져먹었어요.ㅡ 그런데 이 참에.들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