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송삼용 목사입니다.
우선, 저의 신분을 간략하게 밝혀드리는게 좋을 것 같군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영성신학을 2001년부터 가르쳐왔구요, 서울에서 하늘양식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목사 안수 21년차인데 2년 전에 엄청난 은혜를 체험하고 교회를 개척해서 새로운 출발, 제2의 사역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제가 영성신학을 가르치고 있지만, 개신교에는 아직 영성 신학이 정립되지 않아서 이젠 학교 밖에서 개혁주의 영성신학을 정립하고, 목회자와 교인들에게 영성을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소원은 오래전부터 가져왔고, 수년간 기도했지요. 그런 기도 제목은 2009년 10월26일 기도제목으로 구체적으로 기도하기 시작한지 꼭 475일만에 응답이 되어 이번에 <개혁주의 영성아카데미>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 10월 26일 교회를 개척한지 한달만에 개척교회가 개척교회를 도울 수 있다는 비전으로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특별한 방법으로 응답해 주시더군요. 전 어려서부터 목사가 되기로 작정하고 중2 때부터 새벽기도를 한 후 엄청난 축복을 받았지요. 비행기표를 외상으로 끊어서 시작한 영국 유학을 기적으로 마치게 해주셨구요, 지난 10여년간 32권의 저서를 남기게 해주셨습니다. 또 <교사는 또다른 목회자> <구역장 불꼭처럼 일어나라> 등의 저서를 통해서 전국의 교사 집회, 구역장 집회 등 집회의 축복, 신학대학원의 강의의 축복, 그리고 5백여명의 목장의 축복도 주셨습니다.
하지만 전 신학과 자 능력으로 목양하고, 제가 가치고 썼던 영성을 즐기면서 목양하는 등 전형적인 세속의 목사로 살다가 자신감에 도취되어 개척을 선언하고 사임했습니다. 하지만 개척의 문턱에도 들어서지 못한 채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저술에만 몰두하면서 아예 목회를 포기했습니다. 그러가다 다시 부름을 받고 2009년 9월 27일에 서울 독산동에서 개척을 했습니다. 다시 기도로 준비하는 기간은 고통스러운 광야의 기간이었습니다. 하루에 10시간 씩의 기도로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회개와 눈물로 10여개월을 보내다가 마침내 십자가의 은혜를 께닫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부끄럽게도 50년만에 깨달은 감격적이 십자가 체험이었습니다.
작년 고난 주간에는 그런 십자가의 은총을 바탕으로 <십자가 영성을 회복하라>는 책을 쓰기도 했지요.. 그후 새로운 세계에서 매일 5-6시간의 기도 생활로 오직 기도와 전도로 은혜롭게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작년에 영성신학 교재로 쓴 책 <영성의 거장을 만나다>( 브니엘)이 [2010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국내신학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제가 가르쳐온 영성 신학에 대한 일종의 검증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후 개척교회 및 작은교회를 돕고 싶은 맘이 불같이 일어나서 드디어 <개혁주의 영성아카데미>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개척교회를 돕겠다는 의지는 저의 새로워진 교회관에 기인한 것이지요. 전에는 성공의 노예로 5백명도 양에 차지 않아 늘 불만이었지만 이젠 작은 교회라도 바르게 세워야겠다는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큰교회를 넘어 좋은 교회로>라는 구호를 갖게 되었구요. 그런 시각으로 작지만 한국의 교회를 섬기기로 작정한 겁니다. 더욱이 제게 경험한 짦은 기간의 은혜를 바탕으로 개척교회도 바른 영성 가운데 서고,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영적으로 잘 도와주면 교회가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이런 기관을 설립하게 된 겁니다.
아카데미는 <할렐루야 교회의 김상복 원로목사님>과, <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장님이셧던 서철원 박사님>께서 지도해주십니다. 그리고 8분의 교수를 위촉했고, 전국 각지역의 건실한 목회자들 13분이 이 이사로 섬기십니다. 기독신문과 국민일보, 크리스챤 연합신문, 기독교호남신문 등에서 취재했고, 광고도 나갔습니다. 이들 기관도 모두 후원해주실겁니다.
<개혁주의 영성아카데미>의 교육은 종로 5가의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상설로 10주코스로 봄, 가을학기에 주간 야간반으로 운영되구요, 앞으로 개혁주의 영성 신학을 정립하기 위한 심포지움, 봄, 가을학기 강의, 신학생 논문공모, 교사 영성집회, 구역장 영성집, 개척교회 목회자를 위한 영성집회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수강생 모집은 다음과 같이 하오니 참조하셔서 많이 동참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면 고맙겠습니다.
<개혁주의 영성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한국 개신교에 영성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은 지난 세기 말의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영성’이 자리를 잡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이런 현실 가운데서 최근 성경적 영성을 상설로 가르치는 교육 기관이요, 개혁주의 영성신학 정립을 위한 학술기관으로 설립된 <개혁주의 영성아카데미>가 교계에 큰 관심을 끌고 있다. - 리폼드뉴스 소재열 주필 -
<개혁주의 영성아카데미>의 등장은 가뭄 끝에 내린 단비처럼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영혼을 소생시켜줄 것이다. - 베스트셀러「전도는 어명이다」저자 김두식 목사(말씀교회) -
개혁주의 영성아카데미가 <1.개혁주의 영성신학 정립, 2.성경 중심의 영성 증진, 3. 십자가 영성 회복과 교회 부흥, 4. 청교도 영성 고취>의 이념으로 설립되어 2011년 봄학기 강좌에 여러분을 초대하오니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지도> 김상복목사(할렐루야 교회원로), 서철원박사(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장)
<원장> 송삼용목사
총신대학교(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영국 트리니티대학 대학원 (M.A.in Theological Studies)
미국 플러신학교 목화학박사과정 수학, 남아공 프레토리아대학교 대학원(Ph.D.cand.)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강사, 하늘양식교회 담임
<2010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국내 신학부문 우수상 수상작, 영성의 거장을 만나다(넥서스크로스) 저자
교사는 또다른 목회자,구역장 불꽃처럼 일어나라,찰스 스펄전 목회광맥 외 다수 저서
<2011 봄학기 강좌 일정>
□ 개 강: 2011년 3월 17일(목) 오전 10시
(설립기념 특강 - 개혁주의 영성(송삼용 원장), 예수님의 비유에서 배우는 종의 영성(이국진 박사)
이국진 박사
총신대학교(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미국고든코널신학교(Th.M),
웨스트민스터신학교 박사과정 수학, 남아공 노스웨스트대학교(Ph.D).
미국 필라델피아 사랑의교회 담임, 아가페 성경 책임편찬자, '예수는 있다' 저자
□ 기 간: 3월17일- 5월 26일(주간반 매주목 오전10:00-12:30까지/야간반 매주목 저녁 7:00-9:30)
□ 수강과목: 영성 베이직, 성경적 영성, 청교도 영성, 예수님의 영성, 자기관리와 영성, 야베스의 영성, 자녀교 육과 부모영성,
장 칼밸의 경건영성1.2, 상담과 영성, 세속 영성 비판, 존오웬의 친교영성1.2, 한국 초대교회의 영성, 일터 영성,
십자가 영성, 전도 영성
(각 교수 프로필은 홈페이지 참조(http://www.rsa.or.kr)
□ 장 소: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3층 8호(종로구 연지동)/ ☎ 02-708-4390/ H.P. 010-2636-2633
□ 수강대상: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및 영성에 관심을 갖는 모든 분
□ 수강료: 한 학기 30,000원(당일 35,000원) / 2월 15일부터 등록 홈피 http://www.rsa.or.kr
국민은행 570-21-0418-171 송삼용/ 등록후 문자요망/ H.P. 010-2636-2633
□ 특전; 설립 기념으로 선착순 등록자 50명에게 <송삼용, 영성신학 이야기, 라이프&라이프> 증정
□ 찾아오시는 길: 지하철1호선 종로5가역 2번 출구 직진한 다음 첫 사거리(연동교회)에서 좌회전,1분
개혁주의 영성아카데미
원 장 송 삼 용 목사(010-2636-2633)
총 무 고 경 태 목사(010-8525-0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