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받는 사랑
양팔 벌리는 엄마
엄마를 안아주며 환하게 웃는 아들
아들, 설거지를 해주고
다리를 주물러 준다
늘 아들 걱정하는 엄마
아껴 두었던 음식을 준다
“엄마,나는 엄마가 제일 좋아”
“나도 네가 제일 좋다”
천사된 60살 된 아들
80살 넘은 엄마
비워진 삶을 살기에
시궁찬 속에서도 별을 보며 사는 母子
사랑의 그윽한 향기
천상의 양식으로 늘 즐겁다
카페 게시글
◐――자작 시 수필 등
주고받는 사랑
낭만
추천 0
조회 47
26.06.17 07:50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낭만님 아드님 효자 이시군요
어머니의 품과 아들의 효심이
서로를 따뜻하게 감싸는 모습이
참 감동적입니다.
"엄마가 제일 좋아",
"나도 네가 제일 좋다"는
짧은 대화 속에 평생을 이어온
사랑과 믿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네요.
넉넉하지 않은 삶일지라도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누구보다 풍요로운
모자의 모습이 별빛처럼 빛납니다.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고,
가족의 사랑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금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시입니다.
좋은 작품 감사히 읽고 갑니다.
늘 몸 건강하시고 건 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