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제 와이프는 간암으로 여러차례 수술과 항암 고주파등을 시행하다 결국 간이식을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지금까지 아이도 낳고 건강히 잘지내고 있었는데요.
작년부터 간수치가 정상보다 오르는경우가 발생되어 약처방 받고 다시 정상으로 왔었는데
이번에도 간수치가 55/60 으로 올랐네요.
아산에서 약처방 받고 왔는데요.
회원님들중 비슷한 사례가 있으신지 있으시면 관리는 어떡게 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지금까지 면역억제제로 인한 고지혈증약, 바라쿠르드 약 먹고 있으며, 이번 수치 상승 후 간보호제2개와, 역류성식도염약, 비타민, 유산균 처방 받았습니다.)
첫댓글 환자분 처럼 간수치가 약간 상승하는 경우에 간보호제 고덱스를 처방받으며 환자분은 바라쿠르드와 고덱스 중에 저렴한 약가를 비보험처방합니다.
항바이러스제와 간보호제를 처방받는 환우들 많이 계세요.
감사해요~ 간보호제 없이도 그동안 정상내에 있다가 오르게되니 당황스러워 글 올리게 되었네요~
저는 16년차 인데요!
저의경우 2년 주기로 큰 이유없이 간수치가(alt,ast) 오르락 내리락 하네요. 물론 대부분 추가 처방약으로 해결 되더라고요! 저는 지방에 거주 하기에 수치가 오를때마다 서울병원에 전화하면 코디가 다른수치는 정상이기 때문에 2주정도 있다가 동네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해보라 합니다. 그러면 서서히 떨어 질때도 있습니다(아마도 뭘 잘못먹었거나 이유없이 오른경우겠죠) 그때는 따로 서울병원 까지 가지는 않고 있네요! 비타민과 유산균 처방 받으신걸 보니까 아산 다니시나 보네요?
네 아산 다녀요~
저희는 정기검진때 나온거라 우선 약처방 받았는데 약먹고 내려가면 좋겠네요ㅜㅜ
저희 엄마는 발가락 골절되고 간수치가 한동안 올라갔었어요. 골절로 다른 약을 드신건 아니였어요. 60정도로 올라갔다가 그다음검사때는 정상이었어요.
우선 약처방 받았으니 지켜봐야겠네요~
답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