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망 증
O 노인네 셋이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신세타령을 시작 했다.
첫번째 할매 왈,
" 아~ 글씨 ~ 나는 요즘 계단을 오르다가 한번
쉬고 나면
이게 올라가다 쉬는 건지 내려가다 쉬게 된 건지
당췌 헷갈리"
두번째 할매 왈,
"말도 마 ! 나는 침대에서 앉아 있다 보면 누우려고
앉은 건지 잠자다가 일어나 앉은 건지 당췌 헷갈리 "
잠자코 이야기를 듣고 있던 세 번째 할머니가
웃으면서 하는 한마디
" 이런 멍청한 할망구들 같으니...,
근데 시방 우리 방금 버스에서 내린겨? 탈려고 하는겨~"
O 착각속에 사는 사람들
o 아줌마
화장하면 다른사람눈에 예쁘 보이는 줄 안다.
o 연애하는 남녀
결혼만 하면 깨가 쏟아질 줄 안다
o 시 어머니
아들이 결혼하고도 부인보다 엄마를 먼저
챙기는 줄 안다.
o 장인 장모
사위들은 처갓집 재산에 관심 없는 줄 안다.
o 남자들
못생긴 여자는 꼬시기 쉬운 줄 안다.
o 여자들
남자들이 같은 방향으로 걷게 되면 관심
있어 따라 오는줄 안다.
o 부모들
자식들이 나이들면 효도할 줄 안다.
o 육군 병장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높은 줄 안다.
o 아가씨들
자기들은 절대 아줌마가 안될 줄 안다.
o 회사 사장
종업원들을 다구치면 열심히 일하는
줄 안다.
오늘도 웃음있는 행복한 개천절 보내십시요.
첫댓글 높이나는새님
안녕하세요
게시글
감사히
보았습니다
즐겁고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상록수님, 오늘도 이렇게
뵙네요. 행복 입니다.
건행 하시고
즐거운 개천절 지내십시요.
감사합니다
멋진 작품입니다.
이런건 하나쯤 걸어두고
봐야 하는데,
감사합니다.
착각도 어떤때는 즐거움을
주더라고요 ㅎㅎ
재미있게 머물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소슬바람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하늘이 열린다는
개천절 입니다.
뜻깊은 날.., 행복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요.
ㅎ ㅎ ㅎ 웃는 하루
보냅시다. 할머니들
당최 햇깔려. 배꼽. 잡내요
들국화님...,!
방가방가 입니다.
오늘은 개천절 이네요.
오늘 하루도 저물어 갑니다.
항상 건행하시고
웃음잃지 않는 나나들
보내십시요.
참 분위기 있는 사진입니다.
저도 저 비오고 낙엽 떨어지는
거리를 그냥 걷고 싶습니다.
우수에 젖어서 레인코드 하나 입고서
한없이 걷고 싶습니다.
잠깐 울 들국화님 덕분에 옛
풋사랑 님이 생각 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