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향미, 취미(신정아에어로빅) 26-7, 원장님께 안부 전화
이날은 배향미 씨가 1박2일 부산 여행을 떠나는 날이었다. 출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차 안에서 창밖을 바라보던 배향미 씨가 먼저 직원에게 말씀하셨다.
“원장님 뭐 하지?”
“원장님께 전화할까?”
며칠 전 직원은 에어로빅 수업이 있는 날, 원장님께서 팔을 다치셔서 수업을 쉬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었다. 직원은 배향미 씨가 에어로빅 원장님을 떠올리신 것인지 다시 여쭈었다.
“에어로빅 원장님께 전화하자는 말씀이세요?”
“원장님! 원장님!”
“그럼, 부산 도착해서 안부 전화 한번 드려볼까요?”
“응!”
부산에 도착한 뒤 카페에 잠시 들러 원장님께 전화를 드렸다.
“여보세요. 원장님!”
“향미 씨, 안녕하세요!”
“원장님 뭐 해요?”
“하하하, 향미 씨가 먼저 안부를 물어보네요.”
“원장님, 수업 언제 가요?”
“다음 주 수업 날 봐요!”
“응.”
통화를 마치기 전 직원은 배향미 씨가 먼저 안부 전화를 드리자고 하셨다는 뜻을 원장님께 전해드렸다. 원장님께서는 배향미 씨의 안부 연락이 반갑고 고맙다고 말씀하셨다. 전화를 마친 배향미 씨는 미소를 지으셨다.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원장님께 안부를 전하고 싶어 하셨던 모습을 보며, 원장님의 소식이 궁금하셨던 것은 아닐까 짐작했다.
2026년 7월 2일 목요일, 김혜림
반갑게 받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아름
와! 신정아 원장님께서 크게 기뻐하실 만하네요. 배향미 씨, 고마워요! 이렇게 사시니 감사합니다. 월평
첫댓글 배향미 씨, 여행 가는 날에도 지인들 안부 걱정을 하네요. 배향미 씨의 뜻과 마음이 원장님에게 전달 되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