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리터당 1820원이더군요;쿨럭;

[[레이븐]마가린버러매커로니올리브유]

2MB정부때문에 서민들 등골 휘겠어요..

왜 기름 값 상승이 정부탓인가?  직접적으로는 국제유가 상승요인이 상당히 큰 요인이지만

이번 국회연설에서의 김효석의원의 발표처럼 금년의 유가가 원화는 29% 올랐지만 엔화기준으로는 12%, 

유럽 유로화 기준으로는 11%밖에 안 오름. 국제유가 상승만으로는 설명이 안됨.

이것은 이명박 정부의 고속성장유도정책인 통화정책때문입니다.

원화를 낮춰서 환율상승으로 인한 성장을 기대하지만 이것은 서민들에겐 독약같은 물가상승, 기름값 상승을 부추깁니다.

휘발유 리터당 1820원 꾸엑.. 왜 올해 이렇게 몇달만에 갑자기 덤펑덤펑 뛰는 거지?? 정말 의아했습니다.

국제유가소식을 들어보면 국제유가가 종종 하락했었다는 뉴스도 분명 있었는데 우리나라 유가는 뛰기만 높게 뜁니다.

조선일보에서 이명박이 당선 직후 경제를 성장시키는 정책과 서민의 혜택과는 관계없다.는 사설을 내보낸 적이 있죠.

그 말이 지금은 참 무섭게 느껴지네요. 현 정부의 경제성장 정책으로 서민경제가 무너지고 있고 기름값은 치솟고..

어짜피 이명박과 한나라당을 지원해주는 내집값 올리기에만 심취해 있는 이기주의자들은 에쿠스나 체어맨 정도 타고 다니면

서  기름값 걱정할리가 없고 물가 좀 뛴다고 겁먹지는 않을것이고 집값은 덕택에 계속 이득을 보거든요..

소득세,상속세 인하처럼 부자들에게나 혜택이 있는 정책들을 서민을 위한 정책인양 발표하면서  부자들의 입맛에

맞춰주고 위장전입 위장취업등 위장으로 얼룩진 이명박이 도대체 무슨 정책을 하고 있는지 대다수 국민들은 모릅니다.

고등학교 수준의 경제만 알아도 이건 옳지 않다는 걸 알수가 있을텐데 말이에요 ㅠㅠ

매년 작년대비 5%정도의 물가가 인상되는데 올해의 물가상승율은 피부로 와닿는 느낌은 이미 10%가 넘습니다.

혼자 사는 직장인으로써 내가 벌어 내 집세 내고 기름값 내고 , 의식주 다 해결하려 하는데

지금 정부정책은 정말 암울하네요.

설마 이렇게 되진 않겠지만요..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는 짐바브웨에선 햄버가 하나가 333달러. 하지만 실화폐가치는 3달러 정도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이건 약과..

저녁 한끼값으로 600만 달러를 테이블 위에 얹고 있는 모습-_-;;

일상적인 풍경이라고 하는군요 생필품을 수입하기 위해 정부에서 돈을 마구 찍어 대는 바람에

만화에서나 보던.. 살인적 인플레이션이 발생해서 저렇게 됐다는..

물론 저렇게 될 일은 없지만, 누가 국가를 이끌어 가는가에 따라서 나라가 어떤 식으로 변하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입니다..

철권통치, 엽기통치로 유명한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_-;

[Leo...]

과거 독일... 히틀러가 득세할때(지지를 얻은 기반)가 바로 맨아래 사진같은 상황이었다죠.... 두렵네요. 괜시리...

[A.I.]

밥 한 끼 먹는 시간동안에도 밥 값은 계속 올랐다고 하더라구요....

[스몰]

경유는 더해요. ㅡㅜ 이제 경유차의 메리트가 없어짐. 울동네 휘발유 1702원 경유 1701원 ㅡㅜ

[알콜성 치매]

가스로 바꾸는거 생각해봐야 될것 같아요. 정부에서 지원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