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나이 53.4세, 서울대 출신. 코스닥 상위 100대 기업에 재직 중인 현직 대표이사의 가장 일반적인 모습이다. 2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코스닥 시가총액 100위 기업의 현직 대표이사 120명을 대상으로 프로필을 조사한 결과, 평균 나이는 53.4세였다.
연령별로는 50대가 전체의 41.2%(53명)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29.2%(35명) ▲60대 20.8%(25명) ▲70대 3.3%(4명) ▲30대 2.5%(3명) 순이었다.
조사 대상자 중 최연소자는 올해 35세인 마이스코(옛 명성금속)의 배형일 대표이사였고, 최고령자는 여성 CEO인 박영숙 제이콤 대표이사로 올해 77세. 박영숙 대표이사는 줄기세포 파문의 주인공인 황우석 박사의 장모이기며, 아들인 강용석 제이콤 공동 대표이사는 강신호 동아제약그룹 회장의 친인척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118명으로 압도적이으로 많았다. 여성 대표이사는 케이에스리소스의 오가영 대표이사와 제이콤의 박영숙 대표이사 등 2명 뿐이었다.
출신 대학별로는 서울대 출신 CEO가 21.7%(26명)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가 8.3%(10명), 연세대가 6.7%(8명), 성균관대와 해외 대학 출신의 유학파가 각각 5.8%(7명씩)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부산대 5.0%(6명) ▲건국대, 한양대, 중앙대 각각 4.2%(5명씩) ▲동아대 3.3%(4명) ▲단국대, 영남대, 경북대가 각각 2.5%(3명씩) ▲서강대, 한국외대, 울산대, 인하대, 청주대가 각각 1.7%(2명씩) 순 이었다.
이밖에도 경희대, 계명대, 광운대, 군산수대, 동국대, 서경대, 방통대, 부경대, 상명대, 서울산업대, 우석대, 전북대, 홍익대, 경남대 등이 각각 1명씩, 그리고 대학 중퇴자를 포함한 고졸 출신 CEO가 3명이었다. 이와 함께 조사대상자 중 박사 학위를 가진 CEO는 전체의 14.2%(17명)였고 석사 학위 소유자가 35.8%(47명)로 각각 나타나 석.박사급 고학력 CEO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한편, 조사 결과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 든 회사들의 기업 역사는 평균 18.3년이었으며, 이 중 설립된 지 10년 미만인 신생 기업은 전체의 22.5%인 27개사였다.
★코스탁 100대기업 CEO 출신대학별 순위★
1. 서울대 26명
2. 고려대 10명
3. 연세대 8명
4위. 성균관대 7명
5위. 부산대 6명
6위. 건국대 5명
한양대 5명
중앙대 5명
7위. 동아대 4명
8위. 단국대 3명
영남대 3명
경북대3명
11위. 서강대 2명
한국외대 2명
울산대 2명
인하대 2명
청주대 2명
출처:
http://www.ebn.co.kr/news/n_view.html?id=40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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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병신같이 코스피도 아니고 코스닥으로 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