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 봄 눈 속에서 얼음을 녹이며 피는 생명들
00310 ▲ 장미과의 낙엽성 활엽 교목이다.
2~4월에 연한 녹백색 또는 연한홍백색의 꽃이 잎보다 먼저 피고, 향기가 강하다. 이른 봄 눈을 맞으며 꽃향을 뿜어내기 때문에 4군자의 하나로서 옛 선비들의 지극한 사랑을 받았다.
00311 ▲ 동백 차나무과의 상록성 활엽 소교목이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다도해를 비롯한 해안가에서 자생한다. 2~4월에 붉 은 색의 꽃이 피고, 10월에 열매가 익는다. 수많은 개량종이 있으며, 꽃의 형태와 색깔 및 잎에 많은 변화가 있다. 열매는 기름을 짜서 약용과 미용으 로 쓴다.
00312 ▲ 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유독성 식물이다.
4~5월에 높은 산에서 눈 속의 얼음을 뚫고 나와 노란 색의 꽃이 피고, 6~7 월에 열매가 별사탕 모양으로 익는다. 뿌리는 강장제와 이뇨제의 약용으로 쓴다
00313 ▲ 애기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유독성 식물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의 해발 1,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데,「복 수초」보다 작고 왜소하다.「복수초」와 마찬가지로 4~5월에 높은 산에서 눈 속의 얼음을 뚫고 나와 노란 색의 꽃이 피고, 6~7월에 열매가 별사탕 모 양으로 익는다. 우리나라 식물학계의 권위자인 이영노 박사에 의해 처음 발 견되고, 학명도 이영노 박사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
00314 ▲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유독성 식물이다.
역시「복수초」와 마찬가지로 4~5월에 높은 산에서 눈 속의 얼음을 뚫고 나와 노란 색의 꽃이 피고, 6~7월에 열매가 별사탕 모양으로 익는다.「복 수초」에 비해 가지가 많고, 잎의 열편이 다소 가늘어서「가지복수초」라 고도 부른다.
00315 ▲ 변산바람꽃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유독성 식물이다.
한라산, 지리산, 마이산과 변산반도 지방의 낙엽수림의 가장자리에 자생한 다. 3월에 흰 색의 꽃이 피는데, 꽃잎이 5장이다. 변산반도에서 처음 발견 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한국 신종으로 세계 식물학계에 발표한 바 있으나, 일본에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식물과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00316 ▲ 너도바람꽃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유독성 식물이다.
우리나라 강원도 이북 지방 산지의 반음지에 자생한다. 3~4월에 높은 산에 서 눈 속의 얼음을 뚫고 나와 흰 색의 꽃이 줄기 끝에 한 송이씩 피고, 7~8 월에 씨앗이 익는다.
00317 ▲ 노루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유독성 식물이다.
우리나라 각처의 숲 밑에 자생한다. 3~4월에 남자주색, 붉은색, 연분홍색, 흰색, 보라색 등의 다양한 꽃이 피고, 6월에 씨앗이 익는다. 꽃은 잎보다 먼저 피는데, 꽃줄기 위에 한 송이씩 달린다.
00318 ▲ 애기괭이눈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 각처의 산골짜기 습한 바위틈에 자생한다. 4~5월에 높은 산에서 눈 속의 얼음을 뚫고 나와 연한 황록색의 꽃이 피는데, 꽃밥은 노란색으로 「괭이눈」보다 작고 왜소하며, 꽃도 일찍 핀다.
00319 ▲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유독성 식물이다.
경기도 천마산 지역의 산골짜기에 자생한다. 3~4월에 모자 모양의 노란 색 꽃이 1포기에 1개씩 잎보다 먼저 피고, 7월에 열매가 옥수수 모양으로 빨갛 게 익는다. 한국 신종으로 앞으로 계속적인 연구 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00320 ▲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 높은 곳에 자생한다. 4~6월에 노란 색의 꽃이 피고, 8~9월에 세모진 모양의 씨앗이 익는다.
00321 ▲ 머위꽃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 각처의 산이나 들 또는 집 부근의 습한 곳에 자생한다. 암수딴그 루로서 이른 봄에 꽃줄기가 큰 비늘잎에 싸여 밑동에서 나오고, 3~4월에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데, 꽃줄기 끝에 암꽃은 흰색, 수꽃은 연한 흰색의 꽃이 밀생하여 핀다. 잎줄기와 어린 싹은 식용한다.
00322 ▲ 애기중의무릇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이나 들에 자생한다. 4~5월에 노란 색의 꽃이 줄 기 끝의 포 사이에 여러 송이가 우산 모양으로 피고, 7~8월에 열매가 익는 다. 비늘줄기는 약용으로 쓴다.
00323 ▲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유독성 식물이다.
우리나라 각처의 깊고 높은 산지에 자생한다. 이른 봄에 눈 속에서 얼음을 뚫고 나와 1.5m 정도로 크게 자라는데, 줄기는 통통하고 원기둥 모양이며 속이 비어 있다. 7~8월에 꽃잎의 안쪽은 연한 황백색, 바깥쪽은 황록색의 수많은 꽃이 줄기를 따라 밑에서 위를 향해 원추형으로 피고, 8~9월에 열 매가 익는다. 뿌리는 약용으로 쓴다.
첫댓글 어디서 이런 귀한 자료를...원숭이꽃 정말 신기하네요. 좋은 자료 담아갑니다^^
반가워요~ 꽃이라면 찾아 댕기는 쟁이라 ....넘 감사해요 .
희귀한 꽃.얼른보면 원숭이.앵무새같아웃음이 절로나오네요
고맙습니다 꽃셈추위에도 이렇게 예쁘게 피었나봅니다.
어디서 이쁜꽃을 ??
첨 들어보네요 원숭이꽃 앵무새꽃....
에구~저도 사진으로만.....ㅎ ㅎ너무 예쁘서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즐감하고 갑니다^^*
엄마 힘내님 오십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정말로 불가사의하고 신비로운 세상입니다.
이런 꽃 식물들을 찾아내고 사진으로 촬영하고 또 세상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합니다. 수화님께 감사드립니다.
훈비님~얼굴도 모르는 만남이지만 정담아 올려주신 칭찬 말한마디 하루를 기쁘게 하는군요^^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