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양명훈 : 2008.01.03
3. 몰라
방금 일기를 썼는데 날라갔다
존나 기분 나쁘네...
할튼 제목 공부
오늘 막 아침부터 공부를 했다
하는 도중 계속 게임생각 나가서 노는 생각등 모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결국은 막 경계를 참고 공부를 했다
그래서 결국엔 오늘 해야할 것을 끈 마쳤다
기분 째진다
** 그래 공부를 하니 여러 가지 노는 생각이 났구나!
하지만 그 마음을 참고 공부를 해서 할 것을 끝마치고 나니 기분도 좋아지지?
그 맛으로 방학을 그렇게 공부하면서 보내면 명훈에게 좋은 방학이 되겠구나! **
작성자 : kimjungju : 2008.01.02
1. 제목:마음일기
이제 기억나네 ...
방학 숙제에 마음일기도 있었다는 것을 쪼금 경계지만...내내 모르다가 이제 알았다 뭐..., 늦은 것도 아니지만 그래두 빨리빨리 써야겠다 암튼 새해엔 모두들 복 많이 받으시길..
** 지금 생각했어도 충분하지?
정주도 새해 복 많이 받아라 **
작성자 : kimjungju : 2008.01.03
2. 제목:수학
이번에 분명히 수학 숙제가 곧 나올 텐데 저번 여름 방학 때나 그때나 엄청 많이 내줄 거 같다
아무래도 그럴 꺼 같다 벌써부터 막 짜증 난다 경계 생길려고 그런다
암튼 내가 마음먹기 나름이지 하면서 이번 겨울 방학은 좀 더 숙제를 완벽하게 해가야겠다.
** 그래 숙제만 열심히 해도 공부에 도움이 될 거야
정주가 맘먹은 데로 숙제를 완벽하게 잘하여서 유익한 방학이 되면 좋겟구나! **
작성자 : kimjungju: 2008.01.05
3. 제목:찌질방
나는 그때 찜질방을 가족끼리 갔었는데
내가 내동생인 우주한테 뭐 잘못해 갖고 우주가 울었다
근데 그게 다른 사람들한테는 조금 시끄러웟는지 어떤 이상하게 생긴 아저씨가 집에나 가버려 라고 하였다
짜증난다 경계다 애기가 좀찜질방에서 울 수도 있는 거지
지는 어릴 때 안 울었나??
자기만 생각하는 것 같다
그 아저씨 짜증난다
하지만 우리가 시끄러워서 그랬을 지도 모르지 하는 맘으로 그냥 지나쳤다
** 그래 시끄러우니 그러지?
그 사라밍 어렸을 때 울었겠지만 그것은 지난 일이고 지금 이순간 시끄러우니 그런 거지?
시끄럽다는 생각에 그 아저씨도 짜증이 나니 그런거야
그러니 마음공부를 배운 정주가 공부로 나도 상대도 인정해야겠지? **
작성자 : kimjungju : 2008.01.06
4. 제목:내동생
아침부터 동새이 자꾸 내 엠피쓰리를 가지고 논다.
나는 뺐었다
그런데 운다 짜증난다 아침부터 경계다
그리고 내 엠피를 라디오다운 받아논 걸 1개를 지워 버린 것이다
경계 경꼐
하지만 동생이 내 엠피가 신기했나보지 하고 그냥 넘어갔다.
** 그래 동생이 내 앰피를 가지고 노니 짜증나지? 더구나 다운받은 걸 하나 지워버렸으니 더 ...
하지만 내 앰피가 신기햇나 보다는 동생의 마음을 헤아리니 넘어가지구나!**
작성자 : 최영근 : 2008.01.02
4.
순홍이랑 서원이도 일렉 기타를 샀다.
근데 다 내꺼 보다 좋은 거다
내 것은 도대체 얼마짜리인지 궁금하다
선생님이 내거 플랫이 안 맞는 것 같다고 하고 넥도 좀 휘어버렸다
다른 애들은 좋은 거 쓰는데 엄청 부럽다
경계다
근데 선생님이 내 걸로 연주할 때 보니까 안 좋은 거도 잘 치면 좋구나하고 나중에 나도 좋은 걸로 바꾸야지 하고 했다
** 잘하면 악기가 문제가 아니라 실력이 문제지?
영근이가 잘해서 안 좋은 기타로도 잘 치는 실력을 키워라!**
작성자 : 최영근 : 2008.01.02
5.
휴대폰 문자가 SMS로 되야 되는데 이게 MMS로 되버려서 나는 모르고 18통이나 써버렸다
1통당 30원이다...
그래서 오늘 휴대폰 가게 가서 어떻게 바꾸는지 모르겠다고 바꿔 달라고 해서 바꿨다.
이미 써버린 거 돌아오지도 않으니까 잊어버리자하고 생각했다
** 그래 이미 써버린 것은 돌아오지 않지?
그러니 잊어버려야지 잘 생각햇구나! **
작성자 : 최영근: 2008.01.04
6.
선생님이 내 기타를 들고 오라고 하셔서 나는 처음에 스케일은 나중에 하고 기술을 알려 줄려고 하는 줄 알고 기분 좋게 갔다
근데 선생님이 오늘은 배우는 사람이 많이 올 것 같아서 기타가 부족하다고 들고 오라고 한 거라고 하셨다
스케일을 배웠는데 손은 좀 잘 움직이는데 메트로놈에 박자에 안 맞는다
진짜 짜증나 미치는줄 알았다
내 기타는 일렉기타여서 앰프에 연결을 하지 않으면 소리가 엄청 작다
통 기타소리 때문에 기타소리도 안 들리고 박자도 안 맞고 정말 지옥의 시간이었다
선생님이 2달 동안 해서 다 배우기가 힘들다고 했는데 뭐 때문에 힘든지 알 것 같다
그래도 이것만 내가 마스터하면 어떤 곡이든 내가 다 할 수 있으니까 참고했다
** 그래 배워서 익숙해질 때 까지 힘든 것을 참고 이겨가야지? **
7.----------------------
단어 외우는 게 좀 많다
과외 첫날에는 39개를 1시간동안이 외웠다
2쨋날은 15개밖에 없어서 20분에 다 외웠는데 3째날 오늘은 32개나 된다
첫날보다는 아니지만 왠지 오늘따라 하기가 너무 싫다
짜증난다 경계다
그래도 열심히 해야겠다
** 하기 싫어하는 맘을 보고 원래 맘을 챙겨서 열심히 해야겠지?**
작성자 : 최영근 : 2008.01.05
8.
오늘 아빠가게에서 치과 때문에 광주에 왔다
광천터미널에 도착해서 버스타고 집근처까지 갈수 있는 버스가 첨단 09번이었다
나가자마자 그 버스가 있길래 냉큼 달려가서 탔다 (건너가서 타야됬음)
근데 버스가 반대로 가는 것이다
나는 돌아가나 보지하고 가만히 있었다
근데 그게 아니었다
증심사까지 가버렸다 그래서 결국 다시 광천 터밀널로 돌아왔다
600원 날렸다
치과가 1시여서 택시타고 달렸다
근데 7천원밖에 없는데 집근처 건물에 왔다 돈 없어서 그냥 내렸다
걸어서 집까지 걸어갔다
진짜 힘들고 멀미나고 짜증난 하루다
하지만 내가 잘못 탄 것이니까 다음부터는 잘 타야겠다.
** 그래 다음에는 실수 안하고 잘할수 잇겟구나!
한번 혼이 나면 다음에는 잘 챙기게 해주지? **
9.-------------------
어제가 장날이어서 아빠랑 아침에 운동 삼아 걸어갔다
소 파는 곳에 갔는데 가다가 소똥을 밟았다
기분 나쁘다 아빠가 소똥은 털면 바로떨어진다고 했다
하지만 기분이 엄청 나빴다
아침부터 되는 일이 없을 거라는 징조인가.....엄청 짜증났다
** 엄청 짜증이 났지만 그 마음을 보고 원래 맘을 챙겨야지?
이미 밟은 거 어쩔 수 없고 다음부터 조심하자 하면 되는 거야 **
작성자 : 송지연 : 2008.01.03
2.
오늘은 내가 처음으로 9시에 일어났다
눈을 뜨자마자 오늘은 이렇게 이렇게 해야지~ 라고 생각해 놓았는데
엄마가 전화를 해 ‘오늘 운동가기 전에 영어 쪼금 해놓자 지연아’ 이랬다.
짜증이 났다
내가 알아서 계획해서 하려고 했는데
엄마한테 그런 말을 들으니깐 기분이 나쁘고 짜증이 났다
오늘은 경계 잡기 실패다.
** 지나고 나서 일기를 썼으니 경계는 잡았구나!
내가 알아서 하려고 하는데 엄마가 챙기니 싫은 마음이 나구나! 하고 그대로 나를 인정하고 다시 상대인 엄마를 헤아려야지
행여 못챙길까 봐 엄마는 챙겨 준 걸 거야 하고 헤아리면 그 챙긴 것이 오히려 고마워지는 거야 **
작성자 : 김보림 : 2008.01.03
4. 파마
파마를 하려고 돈을 모았다
그래서 파마를 했다!
근데 파마하기 전에는 앞뒤 생각 없이 그냥 하고 싶으니까 막상 하긴 했는데
심하게 머리가 붕붕 뜬걸 보니 짜증도 나고
아빠가 학생이 무슨 파마를 하냐면서 하기전이 훨씬 낫다고 했다
ㅠㅠ...나도 솔직히 이번 파마는 좀 후회가 됐다.
파마하기 전에는 그냥 하고 싶다라는 생각만 했지
점점 최악을 자랑해가는 머릿결과 어차피 개학날까지는 풀어야 되는데 돈 아까운 건 생각도 안하고..
솔직히 이번은 내가 정말 잘못한 것 같다.
다음부턴 앞뒤를 생각해야겠다.
** 그래 이번 일로 다음에는 앞뒤 생각하며 하자는 것을 배웠구나!
그것을 배운 수업료로 생각하면 되겟구나!**
작성자 : 김보림 : 2008.01.04
5. 영어
빨간 모자 영어동화를 번역!!!?하고 있다
처음엔 술술 잘 풀렸는데, 점점 동화의 내용이 긴장을 타면서 뭔 소린지 모르겠는 문장이 나온다.
짜증이 나고 때려 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but!!!!!!! 거의 다 해가는데 포기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모르는 단어를 계속 찾아보고 앞의 문장 뒤의 문장을 연결해가면서 술술 풀었다
그래서 결국 오늘 정해놓은 데까지 했다.
기분이 좋았다.
** 모르는 것이지만 사전 찾아가면서 하고 나니 기분이 좋지?
그 재미로 공부도 하는 거야
때려치고 싶은 그 마음을 잡아 마음공부로 그 마음을 이긴 보림이가 참 훌륭하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