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청원간 고속도로 5톤 화물차 화재 5일 06:23분경, 상주⇔청원간 고속도로 상주방면 78K 지점(낙동면 승곡리 산1-9)에서 청원에서 낙동방향으로 달리던 (주)상0물류 소유의 5톤 화물차(운전자 김성0, 52세)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1,000천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인명피해는 없다.
상주소방서는 오른쪽 앞 타이어 드럼이 차체에서 분리된 것으로 보아 허브 베어링이 과열되면서 타이어가 타고 운전석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녹색교통부문 최우수 도시 선정, 국토해양부장관상 수상
상주시가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실시한 2009 생생도시 공모에서 녹색교통부문 최우수 도시로 선정 되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7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서 국토해양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생생도시 선정은 도시간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는 동시에 녹색정책의 신속한 확산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성장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조하고 녹색성장 및 녹색도시에 관련한 산발적ㆍ부처별ㆍ정책적 시도들을 생생도시라는 통합모델로 묶고, 녹색성장의 성과전시장이자 대표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모든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응모자료를 토대로 1차 서면평가에서 2~3배수로 선정 후,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지난해 11월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상주시는 자전거의 오랜 전통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전 시민의 자전거 생활화, 시민 및 학생봉사대 운영,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시민자전거 운영, 공직자 자전거 이용의 날 운영, 자전거 동호회 활성화, 전국 MTB대회 개최, 제1회 대한민국자전거축전 개최, 자전거도로개설, 자전거도시 상징조형물, 전국 최초 상주자전거박물관 건립 운영, 각종 자전거이용 캠페인 및 활성화 시책 추진 등으로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낙동강 주변 자전거 테마시설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자전거나라 조성, 2010년 대한민국 자전거축전 및 2013년 국제자전거엑스포 유치 노력 등 향후 발전 가능성, 자전거 인프라 확충을 통한 시민의 녹색생활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백 시장은 “이번 생생도시 선정을 계기로 기존에 잘 갖추어진 자전거 인프라와 연계한 레저·관광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하는 한편, 각종 자전거 편익시설의 확충, 녹색교통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활성화 시책으로 자전거교통분담률 50% 달성과 녹색 교통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생생(生生, EcoRich)도시'는 가치지향적 언어로서, ‘생동하는 생태’를 의미하며 Green Capital(녹색수도), Eco City와 같이 브랜드화를 고려한 용어로 에너지, 녹색교통, 물순환, 자원재활용, 녹색산업, 녹지축, 시민참여 등 7개부문 통합도시모델이다.
전선이 도난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 경기침체 및 원자재(동)가격상승에 따라 전력을 공급중인 전선이 도난되는 사례가 상주지역에서 빈번히 발생하여 전력공급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전기사용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
특히 전선 도난시, 야간에 인적이 드문 지역에 설치된 특용작물, 시설하우스 등에 정전으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인가가 드문 장소에서 무단으로 전주에 올라가 전선을 절취하는 것을 발견하거나 전주 부근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한전(☎123)이나 가까운 경찰서(☎112)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들의 작은 관심이 전선도난 피해예방과 안정적 전력공급에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주요 착안사항
야간에 전주에 올라가거나 전선을 자르는 행위를 하는 사람
작업차량, 작업복 등을 갖추지 않고 전주에 오르는 사람
전기공사업체 표시가 안된 차량에 절단된 전선 및 절단기 등이 실려있는 경우
전선도난 신고포상제도
포상대상 : 당사 전력설비 절도 행위·정보 등의 신고로 범인 검거시 적용
포상금액 : 최고 3,000만원, 최저 20만원 지급
피해금액
지급기준
5,000만원 이하
피해금액의 10%
5,000만원 초과 3억원 이하
500만원 + 5천만원 초과 피해금액의 7%
3억원 초과
2,250만원 + 3억원 초과 피해금액의 5%
KEPCO 상주지점
고동람장학회(우경문화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고동람장학회(회장 황태하)에서는 4일 함창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장학회 관계자 및 수상자와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고동람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서는 효부상에 김금희(함창 척동)씨, 장한어머니에 전재남(함창 신흥)씨를 선정해 각 1백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장학생으로 초등학생 3명에 각 20만원, 중학생 4명에 각 30만원 고등학교 신입생 4명에 각 113만원, 재학생 4명에 각 1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 등 총 17명에게 12백여만 원을 수여했으며, 또한 우경문화장학회는 효자상에 곽순심(공검 화동)씨와 자활자립상에 노에미오빌라캄파(공검 율곡, 필리핀-다문화가정)씨를 선정해 각 1백만 원 시상금과 상장을, 장학생으로 고등학생 2명에게 각 1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지역민들이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 있는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들이 사회에 진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도록 하자는 뜻에서 2003년에 설립한 함창읍민장학회는 2007년 정기총회에서 함창읍의 옛 지명인 고동람(古冬攬)을 따서 고동람장학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재단법인 우경문화장학회(회장 김집)와의 합동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여 왔으며, 장학금 지급범위도 확대하여 우수학생 장학금 뿐만 아니라 효자상과 효부상 그리고 장한어머니와 자활자립상을 신설하여 수상했다.
금년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장학금 지급 대상으로 확대하여 장학금을 지급 하는 등 지금까지 총 8회에 걸쳐 101명에게 8천4백여만 원을 지급해 왔다.
고동람장학회는 앞으로 더욱 장학회를 활성화시켜 지역민의 화합과 단결을 공고히 하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견인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육성의 산실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왕산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매력있는 도시로 디자인
경북도, 문화적 가치를 담은 매력있는 도시로 디자인 포항, 구미, 상주, 봉화 4개 시·군 시범사업 시행
경상북도에서는 급격한 도시화 속에서 흐트러진 도시환경을 도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가꾸고 '고품격 디자인 경북'을 선도적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민과 전문가 행정이 함께하는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을 지속가능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은 포항, 구미, 상주, 봉화 4개 시군에 총 사업비가 21.9억원으로 우수 디자인을 통한 디자인 경북의 품격을 높이고, 경쟁을 통한 시군의 공공디자인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매칭펀드 방식으로 시·군 공모제를 실시했으며, 지난 4일 응모작품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공공디자인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발표했다.
평가심사는 경북도가 마련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공공성, 경제성, 지속가능성, 장소성, 환경친화성, 창의성,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민간 건축물의 디자인을 선도하는 모범이 되도록 획일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사용자 중심의 열린 디자인, 쾌적한 서비스 공간 조성, 친환경·고효율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조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포항시의 「공구상가거리 장소브랜딩을 위한 가로환경 디자인사업」은 도심지내 아름다운 상업가로경관을 형성하고 대표성과 차별화된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포항시의 랜드마크 요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의「도심 재생공간 갤러리 사업」과
상주시의「왕산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도심의 퇴락된 거리와 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여 테마가 있는 거리, 볼거리를 만드는 시민 참여형 새로운 스토리텔링 공간으로서의 재창조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봉화군은「공공청사 옥상 녹화 및 디자인 개선사업」으로 정형화된 공공청사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저탄소·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공공디자인의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선정된 시범사업은 개별 사업별로 지속적인 자문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중간모니터링 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이 종료된 후 1개월 이내 최종 보고서를 제출, 사후 평가 및 시범사업의 확산을 통한 지역발전 역량과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과제를 적극 발굴 지역 일자리 창출함은 물론 경북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갈 계획이다.
향토예비군 상주시 지역대 창설
향토예비군 상주시 지역대(지역대장, 안승두)가 창설되어 4일 오후 2시, 무양청사 뒷편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상주시 지역대의 창설 배경은 차후 향방대대 전환시 모체부대의 역할을 수행하고, 미래 군 구조 개선, 작전환경 변화를 고려한 향방작전 지휘통제 개선, 현역 대대 타지역 전환시 향방작전과 지휘통제 수단 마련, 현역 대대와 예비군 중대간의 중간 지휘제대의 필요성 대두 등이다.
추진 경과는 2009년 8월 25일 육본 사단으로부터 상주시 지역대 창설 지시가 있었고, 9월 21일 상주시청으로부터 창설준비 예산을 협조 받아 사무실을 이용하게 됐으며, 11월 26일 안승두 지역대장을 선발한 후, 이 날 현판식을 갖게 됐다.
이외에도 많은 시민과 단체들이 작게는 3만원에서부터 수백만원에 이르기까지 170여명이 성금을 기탁했다.
지금까지 총2억여원의 성금이 모아진 가운데 목표는 9억원이다.
탑프루트 상주 배 소지자들의 주문 늘어
-이마트와 하나로마트에 3000상자 납품-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와 농촌진흥청이 인증한 최고품질 과실(탑프루트) 배(梨)『마음2배』가 설 명절을 맞아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탑프루트 배는 고품질의 안전한 배 생산을 위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단지를 선정하여 최고품질 기준으로 생산되는 배다.
가장 큰 장점은 친환경으로 생산한 믿을 수 있는 과실로 크기와 당도, 착색 기준이 맞는 과실을 선별포장하고 안전성 확보를 농업과학원 유해물질과에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품질뿐만 아니라 안전성에서도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였다.
상주 탑프루트 배 생산단지로 선정된 산마을과수연구회(회장 박오식)는 이번 설을 맞아 탑프루트 규격에 맞은 과실을 선별 7.5kg으로 포장하여 이마트에 2,000박스, 농협 하나로 마트 1,000박스를 출하 했으며 택배를 통한 개인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
탑프루트 『마음2배』는 20호 참여농가 전부가 친환경 인증(유기인증 4호, 무농약 2호, 저농약 14호)을 획득하였으며 특히 단지회장(박오식)은 국제유기농인증(IFOAM)을 획득하였으며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남다른 관심과 고집을 가지고 배를 생산하고 있으며 회원 모두는 2015년까지 친환경 무농약인증 이상 획득을 목표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안전한 배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첫댓글 가정 형편 어려운 학생들에게 많은 장학금이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상주가 녹색교통부문 최우수상 받았네요. 축하합니다. 더욱 더 발전하는 상주가 되길 희망합니다.
고향소식 반갑게 잘 보았습니다...
상주의 이모저모...엿보고 갑니당~빵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