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 공연후기]
낭만의 계절 10월 ...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무대였던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가족단위로 휴양(休養)을 온 관객들을 위한
호반윈드 오케스트라(지휘 윤승관)가 준비한 힐링 콘서트에서
소프라노 민은홍의 협연으로 큰 즐거움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2019년 10월 5일,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G1 강원민방 오유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윈드 오케스트라와 최새롬의 환상적인 플롯(flute) 협연이 최고였고,
‘뮤지컬 가수 진우’가 들려주는 뮤지컬 명곡도 무대를 큰 박수로 채워주었습니다.
앵콜곡으로 '소프라노 민은홍과 진우'가 듀엣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불러
크나 큰 환호와 함께 관객의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춘천에서 평창까지 이동하여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주었다는 것에 감사함과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아울러 경영 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문화예술활동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해주고자 노력하는
평창 알펜시아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조만간 리조트와 오케스트라가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하니 기대가 됩니다.
단원들에게 혜택이 될 수 있는 방안도 실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ㅋ.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무대였던 알펜시아 리조트...
용(龍)의 기운이 서려있다는 용산(龍山) 자락에 자리잡아,
바로 동쪽엔 태백준령 발왕산(發旺山)의 정기를 받는 용평리조트가 위치해 있고,
강릉 바닷가도 30분 거리입니다.
발왕산(發旺山)은 본래 태조 12子 화석영친왕(和碩英親王) 아제격(阿濟格)의 별칭인
팔왕(八王)의 묘가 위치해있다 하여 팔왕산(八王山)으로 불리웠으나,
일제 식민사관(植民史觀)의 만행으로
팔왕(八王)을 발왕(發旺)으로 격하(格下)해 표기했다는 전설입니다.
아무튼 평창 알펜시아는 용(龍)과 왕(王)의 상서(祥瑞)로운 기운(機運)을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리조트이며, 청정 강원도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입니다.
다시 매물로 나와 해외투자 아니면 공개입찰(公開入札)이라니,
좋은 결과를 도출해 사랑받는 휴식처로 각광받기를 기대해 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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