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 젖병으로 먹고 싶다.
변태 선생과 변태 여학생
어는 날 여학생들이 남자 선생님을 놀리려고
우유 한 컵을 교탁에 올려 놓았다.
그것을 본 선생님이
"이것이 뭐냐?"
그러자 여학생들은 웃으며
"저희가 조금씩 짜서 모은 거예요. 사양하지 말고 드세요."
그런자 선생님은 조금 당황해 하면서 뭐라고 대답할지
곰곰이 생각했다.
'오래 살다보니 처녀 젖도 먹어 보네?'(이러면 재미 없계지)
'신선한 게 맛 있겠는데'(이것도 별로 재미 없겠다)
선생님은 이런저런 대답을 곰곰이 생각한 끝에 이렇게 말했다.
"나는 생젖병으로 먹고 싶다."
![오케이3](http://i1.daumcdn.net/mimg/mypeople/sticker/edit/sticker_386.png)
피노키오의 깨달음
피노키오가 인간과 결혼을 했다.
그런데 아내가 매일 불평을 했다.
"네 것이 까칠까칠하고 울퉁불퉁해서 싫고 불편해."
피노키오는 자기를 만들어 준 아버지에게 가서 말했다.
"아버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버지가 말했다.
"사포로 살살 문질러서 표면을 부드럽게 해 보거라."
며칠 후 아버지가 피노키오에게 물었다.
"요즘 어떠냐?"
피노키오가 말했다.
"요즘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요. 너무 행복해요.
마누라도 친정으로 보냈어요."
"뭐라고?"
"사포가 있으니까 마누라는 굳이 필요 없더라고요."
![얼음2](http://i1.daumcdn.net/mimg/mypeople/sticker/edit/sticker_383.png)
통조림
하루는 집에 들어와 보니 아버지가 깡통 하나를 열심히
따고 계셨다.
깡통에 개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우리 집 강
아지 영심이를 주려고 하시는구나' 생각하고 옷을 갈아
입고 나왔는데 아버지가 그것(개가 먹는 통조림)을 잡수
시고 계시는 것이 아닌가!
놀란 내가 말했다.
"아버지 왜 그걸 왜 드시는 거예요?"
"이거 개고기 통조림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