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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빙 바람으로 구매층 늘리며 꾸준히 증가! <<
프로와 아마추어를 불문하고 스포츠 선수에게 있어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된 스포츠 서플먼트 제품들. 선수가 경기 전후와 휴식 중에 이런 음료를 마시는 모습은 익숙한 풍경이 됐다. 그 중에서도 최근 일본에서 주목을 모으고 있는 것이 아미노산 붐으로 시장을 급속히 늘리고 있는 '아미노산 스포츠 서플먼트'이다. 스포츠 수요 뿐만 아니라 웰빙을 배경으로 음료로서만이 아니라 과립과 정제 등 다양한 형태로 일상생활에 침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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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V를 통해 붐 형성
아미노산이 각광을 받게 된 것은 3년 전부터 TV프로그램을 통해 아미노산의 다양한 효능이 소개되면서부터. 언론의 집중 보도가 붐을 형성해 아미노산 관련상품의 시장은 2001년의 260억 엔에서 2003년에는 1550억 엔으로까지 급성장했다. 그 중에서도 건강을 지향하는 성향이 강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아미노산 스포츠 서플먼트이다. 스포츠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다는 '건강 이미지'도 가세하면서 새로운 소비자를 얻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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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로 축적 예방과 피로 회복
이 아미노산 스포츠 서플먼트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 아지노모토(味の素)와 메이지유업(明治乳業)이다. 아지노모토의 [아미노바이탈(アミノバイタル)]은 1995년 3월에 발매됐는데 의약용 아미노산 연구 과정에서 밝혀진 운동 효과에 주목, '피로 축적 예방과 피로 회복'을 전면에 내세우고 판매에 나섰다. 시리즈 상품을 충실히 갖춰 매상은 2000년의 50억 엔에서 2003년에는 180억 엔으로 크게 성장했다.
또한 동사는 작년 6월, JOC(일본올림픽위원회)와 '서프라이즈 프로젝트(ビクトリ-プロジェクト)'를 시작, 선수와 지도자의 영양을 지도하고 있다. 동사에서는 "상품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스포츠를 중심으로 하는 게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이미지를 강화함으로써 수요 증가를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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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체지방 연소 효과!
한편 메이지유업의 [VAAM]은 벌꿀의 영양액 연구에서 탄생했다. 이 영양액에 포함되어 있는 아미노산이 체지방 연소를 촉진한다는 메카니즘을 응용해 1995년 9월에 상품화했다. 체지방의 연속를 촉진함으로써 장시간 운동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육상장거리선수를 중심으로 보급, 아네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노구치 미즈키(野口みずき) 선수도 애용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이용자를 획득하기 위해 헬스클럽에서 샘플을 배포했는데 "체험을 통해 이해를 얻어낸 사례"로써 이용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매상은 2000년의 40억 엔에서 2003년에는 85억 엔으로까지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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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30대에서 40-50대로 확대!
스포츠와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한 20~30대 뿐만 아니라 건강 지향이 높은 40~50대도 주요 구매층이다. "출퇴근할 때의 걷기와 청소, 쇼핑 등 일상생활 속에서 몸을 움직일 때 먹어두면 도움이 된다"는 것이 판매자와 구매자의 공통된 의견. 최근에는 판로를 넓혀 스포츠용품점 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해졌고 약국에서의 판매도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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