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집사님의 닭곰탕, 최고♡
안녕하세요.
볼리비아목장입니다.
저희는 이번주에 온라인으로 만났습니다.
지난주 사진을 첨부합니다.
요새 저희 목장은 가정 경제, 건강, 양육 문제의 작고,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자녀를 위해 애쓰고, 고민하고, 시도하고,
직장에서의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가족과 자신을 위해 운동을 결심하고,
가정 경제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명절을 맞이하는 마음이 그리 편하지 않고,
답답하기도 하지만, 부모님을 뵙고, 맛있는 것을 먹으며 힘을 내보는 명절이 될 것 같습니다 :)
민혜집사님은 친어머님을 뵙고, 둘째 오빠가 담임하시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시가에 가셔서 매년 해왔던 것을 묵묵히 하실 예정이고,
목자목녀님은 목자님의 부모님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시골에 내려가지 않고, 저희 어머니만 뵙기로 했습니다. 시어머님께서 마을 회관을 통해 피부염이 생겼고, 또 다른 어머님들을 비롯한 아버님까지 전염되어 오늘, 근처 병원에 다녀오셨고, 모두 진드기로 예상했지만 원인을 모른다고 합니다. 다행히 목포 큰 댁 사촌분께서 섬겨주셔서 감사했고, 아버님의 구순인 11월 전에 완전히 회복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함목자님의 영업은 평균을 달리고 있고, 조에스테틱도 동일하지만 신규손님을 받을 자리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자리 배분을 잘 할 수 있길, 목자님의 영업이 5배 이상 잘 되길 기도부탁드립니다.
강의하는 아이들 학원에 저학년 학생들이 넘쳐나 민혜집사님이 즐겁게 일할 수 있길, 화장실 문제도 완벽하게 처리될 수 있길 기도부탁드립니다.
이우전 집사님 회사의 큰 고객인 요기요에 가장 적합한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길, 제가 하는 일의 성과가 지금의 5배로 올라가길 기도부탁드립니다.
사는 문제로 걱정이 많지만 사실 감사도 많습니다^~^
귀여운 지원이가 10분이나 되는 거리를 씩씩하게 걸어가 조에스테틱에 도착하면 고객과 동시에 딸을 챙겨가며 하루를 잘 마감할 수 있는 힘을 조목녀님께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아, 윤서, 윤후가 성적, 성격, 재능의 부족함 없이 잘 자라고 있어서 민혜집사님과 이병근 성도님의 기쁨이 되니 감사합니다.
하랑, 하율에게 자신감과 호기심, 창의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삶공부 내용대로 서로 격려, 칭찬의 말을 하고,
자신에게 잘 맞는 운동을 찾아서 꾸준히 하고,
예배를 기뻐하는 목장이 되어
VIP를 잘 맞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