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 파열수술후 재활운동이 중요합니다!
스포츠 활동이 많아 지는 요즘 점차 그 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십자인대 손상 환자들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습니다.
십자인대 단독파열 또는 반월상연골판 동반 손상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란?
무릎은 두종류의 인대로 크게 볼수있습니다.
무릎의 아래뼈와 위뼈 사이에서 좌우의 안정성을 지탱해주는 내측, 외측 측부인대와
무릎관절 안쪽에 위치하여 무릎이 앞뒤, 또는 회전시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전방, 후방 십자인대로 크게 두가지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는 무릎 앞쪽에서 대퇴부 뒤쪽으로 위치해 있어서
종아리가 앞으로 밀리지 않게 잡아주고 무릎관절의 안정성을 증가시켜줍니다.
그러나 앞뒤의 움직임에는 강하지만 비틀림이나 회전이 가해지면
쉽게 손상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축구와 같은 갑작스런 방향전환시 전방십자인대가 손상을 당할수 있습니다.
또한 무릎의 구조상 전방 십자인대 단독손상보다는 내측측부인대와 함께
동반손상으로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파열이 되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십자인대 파열은 골절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하고 넘어갈수가 있습니다.
십자인대 파열시 2~3일 정도만 통증이 있고 시기가 지나면
붓기가가라앉고 증상이 나아져서 단순 타박상으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1개월 정도 방치하게되면 무릎의 불안정성이 서서히 나타나게 됩니다.
무릎이 갑자기 힘이 빠지거나 방향으 바꿀때 무릎이 빠지는 듯한 느낌을 가질수도 있습니다.
다른 인대와 함께 동반 손상이 된경우 통증과 관절의 불안정도가 심해지며
손상부위에 강한 압통을 느끼게 됩니다.
만약 계속 방치하게 된다면 2차적 파열이 일어나게되어 손상이 더욱 심해지게됩니다.
그로인해 퇴행성 관절염으로 변할수 있어서
상기와 같은 파열 증상이 보일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전방 십자인대 부분파열이 되는경우 더이상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근력강화 운동을 시행합니다.
약해진 인대를 근육으로 보전하기위해 비수술적 요법인 운동을 시행합니다.
운동을 통해 동통과 부종을 감소시키고
무릎의 관절가동범위가 감소하지않게 운동을 시행합니다.
인대의 50%이상 손상되는경우 인대가 기능을 유지하는대에 한계가 있기때문에
수술적 요법이 들어갑니다.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은 관절내시경을 통해 수술합니다.
1cm 미만의 작은 절개를 통해 관절 내시경 기구를 삽입하여 십자인대 재건술을 진행합니다.
단독손상인가 동반 손상인가에 따라 목발보행과 체중지지 시기가 결정됩니다.
무릎의 각도도 수술의 정도에 따라 정해집니다.
각각의 개인마다 다친 정도와 범위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후 담담의사의 지시 사항을 잘 이행해 주셔야
수술후 건강한 무릎으로 다시 돌아갈수 있습니다.
첫댓글 십자인대가 파열되면 수술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재활 운동도 굉장히 중요하네요 ^^
재활운동이 필수인거 같아요~
십자인대파열 수술도 다리가 굳지 않게 각도를 만드는 운동을 해야하는군요~!!
네네~ 각도운동은 반드시 들어가합니다~
무엇이든 수술이후의 관리가 중요해요..수술만이 장땡이 아니랍니다.
맞아요~ 수술후의 관리를 재대로 해줘야 해요~!
역시 수술은 어떤수술을 받든 수술받고나서 관리가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네네~ 관리에 힘써줘야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