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전력산업 분석: 제재 이후 투자 위험과 기회 □ 이란의 전력산업 현황 <!--[if !supportLists]-->○ 지난 20년 간, 이란의 전력 산업은 늘어나는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고, 산업화를 촉진시키며, 남은 전기를 해외에 수출한다는 목표 하에 변천해옴. 이란은 제재의 부정적 영향, 기술의 부족, 만성적인 경영 능력 부족, 재정적 난관을 겪어옴.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란의 전기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음. 하지만 비효율적이고, 비경제적인 방식으로 인해 최대 수요일 때 종종 정전이 발생하고 있음. <!--[if !supportLists]-->○ 특히 지난 8년간 자본과 투자에 대한 극심한 제재로 인해, 이란의 산업 기반이 약화됨. 수요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신규 프로젝트의 감소, 미완공 프로젝트의 증가가 산업 부문의 부진을 보여주고 있는 증거임. ○ 제재의 임박, 친-개혁, 친-외국인투자 성향을 가진 정부의 존재에 힘입어 이란 전력 산업은 향후 수년간 빠른 속도로 성장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 특히 이란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가스 매장량은 전력 산업 성장에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됨. □ <!--[endif]-->이란 전력부문의 투자 기회 <!--[if !supportLists]-->○ 전력 산업의 효율성 및 안정성 제고 부문에 투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되나, 제재로 인해 오랜 기간 국가가 고립되어 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었음. 투자 환경이 개선되리라 기대하며, MoE는 산업 부문의 전반적인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한 광범위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 이 계획에는 전력 산업의 가치 사슬 내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비효율성 개선도 포함되어 있음. <!--[if !supportLists]-->○ 이란 정부는 국제 에너지 산업의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 신규 투자를 창출, 에너지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술을 개발, 미개발된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활용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음. <!--[if !supportLists]-->○ 이란의 국토 크기가 방대해 외국인 투자 없이는 전력 산업의 확장이나, 전용량(full capacity)에 다다르기 어려움. 지난 한 해에만 에너지부(MoE)는 향후 10년간 280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 이란 정부는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력 수요와 공급의 균형, 에너지 안보, 전기 수출, 환경 목표, 에너지 효율성 제고, 재생에너지 시장 창출을 목표로 한 계획들을 세우고, 규제를 통해 이를 뒷받침하고 있음. <!--[if !supportLists]-->○ 이란 정부에서 전력 부문의 투자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고 있지만, 정책 대부분이 세부적이지 않고, 계약이나 재정 조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 기재되어 있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음. <!--[if !supportLists]-->□ <!--[endif]-->이란 전력산업의 SWOT: 강점(Strengths) <!--[if !supportLists]-->○ <!--[endif]-->수십억 달러 규모의 다각화된 산업 기반 보유 <!--[if !supportLists]-->○ 풍부한 천연가스 자원을 토대로 안정적으로 청정 연료 공급이 가능 <!--[if !supportLists]-->○ <!--[endif]-->전력 산업 내 엔지니어링, 자문, 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500개 이상의 제조업체, 200개 이상의 도급업체 존재 <!--[if !supportLists]-->○ 전력 산업에 필요한 주 원자재들인 동, 알루미늄, 아연, 폴리머 등이 풍부하게 매장 <!--[if !supportLists]-->○ 댐, 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탄탄한 트랙 레코드를 보유 <!--[if !supportLists]-->○ 지정학?지리학적 이점: 아프가니스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이라크, 파키스탄, 터키, 투르크메니스탄 등 역내 시장 인근에 위치 <!--[if !supportLists]-->○ 국내의 대규모 그리드망, 일부 이웃국가와도 그리드망으로 연결 <!--[if !supportLists]-->○ 젊고, 유능하며 역동적인 전문 인력을 풍부하게 보유 <!--[if !supportLists]-->○ 5개년 경제개발계획, 2025 발전 전망, 저항경제와 같은 장단기 경제 목표와 발전계획에 전력 발전이 필수요소 <!--[if !supportLists]-->○ 경험이 많은 민간 부문 <!--[if !supportLists]-->○ 높은 일사량과 풍력밀도 <!--[if !supportLists]-->○ 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규제 및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if !supportLists]-->○ 석유 및 가스 발전 계획과 병행하여 역내 허브를 목표로 하는 전력 산업 발전 계획이 수립 □ <!--[endif]-->이란 전력산업의 SWOT: 약점(Weaknesses)
<!--[if !supportLists]-->○ <!--[endif]-->에너지 인프라의 부족, 에너지 및 경제손실을 야기하는 시스템 ○ 현대적 기술의 부족, 시대에 뒤떨어진 자본 <!--[if !supportLists]-->○ 미국 및 국제 사회의 제재로 인한 투자 자본의 부족 ○ <!--[endif]-->전력 가격에 대한 보조금으로 인해 소매가와 생산가 간의 간극이 발생 <!--[if !supportLists]-->○ 일부 국영 산업과 기업들에 대한 전기료 면제 <!--[if !supportLists]-->○ 정부 자금에 대한 지나친 의존으로 인해 연간 재정적자가 50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산업 부문에 대한 연간 지출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 <!--[if !supportLists]-->○ <!--[endif]-->석유부에서 연료 공급 및 발전 계획을 수립 ○ <!--[endif]-->복잡한 경영 및 의사 결정 구조 <!--[if !supportLists]-->○ <!--[endif]-->규제가 복잡하고, 관료주의가 심한 정부 ○ <!--[endif]-->절차 계획 및 프로젝트 실행, 인적자원 관리에 취약 <!--[if !supportLists]-->○ 에너지부의 미상환 부채로 인한 낮은 신용도 <!--[if !supportLists]-->○ 민간기업들의 잠재적인 경쟁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국영 및 공기업 <!--[if !supportLists]-->○ 재생에너지 개발에 드는 높은 비용 <!--[if !supportLists]-->□ 이란 전력산업의 SWOT: 기회(Opportunities) <!--[if !supportLists]-->○ 전력 생산 용량의 다각화에 대한 포괄적인 계획의 존재 ○ 전력 생산에서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의 효율성 제고 및 에너지 절약의 실현 가능성 ○ 산업 부문의 확장, 투자를 요하는 전력 부문 ○ 이웃 국가들로의 시장 확장 기회 <!--[if !supportLists]-->○ <!--[endif]-->카스피해 연안 국가들과 페르시아만 국가들을 잇는 역내 에너지 허브로서의 잠재성 ○ <!--[endif]-->재생에너지 개발에 유리한 지리적 이점 및 기후 <!--[if !supportLists]-->□ <!--[endif]-->이란 전력산업의 SWOT: 위협(Threats) <!--[if !supportLists]-->○ 불분명한 이익 집단, 지나친 정부의 개입 <!--[if !supportLists]-->○ 정부가 민간부문, 도급업체, 자문회사, 제조업체, 다수의 이란은행에 진 과중한 부채, ○ 미국과 국제사회의 이란 제재에 대한 스냅백 조항 <!--[if !supportLists]-->○ 물부족 <!--[if !supportLists]-->○ 전력 보조금 및 낮은 전기료 <!--[if !supportLists]-->○ 역내 정치적 불안정, 안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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