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뇌성 소리
장마폭우가 내리더니!
주야로
장창
강폭우가 내리네!
전국 곳곳마다
홍수가
바다를 이루어서
민생의
고충이
처참한 지경이네!
경자 년은 코로나19 괴질에다가 여름 장마가 폭풍 폭우 까지 주야장창 며칠씩 내려서 온 나라가 홍수로 피해가 극 심하다, 올해는 정말 괴질 병 고난에 폭우 홍수까지 겹쳐 말이 아니다, 우리나라도 아열대 기후로 바뀌자 비도 예전 같지를 않다, 전국 하천 홍수량도 200m정도 감당할 정도인데 많게 내리면 700m 집중 호우가 쏟아지니, 전국 하천 뚝도 재정비를 하지 않으면 해마다 홍수 피해는 입을 것이 뻔하다, 전국 도처 현장에서 홍수 피해 동영상을 찍어서 방송국으로 보낸 사진들을 보니, 홍수 피해가 심각성이 드러났다, 앞으로 지방 자치단체장들은 하천 재정비를 우선으로 하는 하천 공사 계획을 세워야 할 판이다, 화 옹도 어제 밤새도록 내린 비가 걱정이 되어서 아침 공양을 마치고 비가 조금 소강 상태여서 옥상 텃밭에 올라 가 보았더니, 텃밭 채소들도 폭우 피해로 말이아니다, 키 큰 채소 작물들은 다 들어 누었고, 비바람에 채소 잎들도 찢어지고 떨어져서 우수배관 쪽 구멍을 메우고 쌓여 있었다, 옥수수 꽃 수술도 비바람에 떨어져서 우수배수구 쪽으로 흘러와서 하얗게 쌓여 있는 것을 보고 있자니, 옥수수도 텃밭 가장자리에 심는 것도 이런 점을 고려를 해야 할 판이다, 금년 폭우는 하늘에서 물을 통째로 쏟아 붓는 것 같이 엄청난 강우량이다, 옥상 우수雨水 배수구도 내리는 빗물이 넘쳐서 옥상 바닥이 물이 발목 까지 찬다, 보고 있자니 이대로 계속 내린다면 빗물이 우수구로 다 빠지지를 못하면 건물 전체로 넘칠 터인데 이것 정말 큰일이다, 우수로 배관은 건물마다 다 똑 같은 규격으로 설계를 하였기 때문에 앞으로는 건물을 신축 할 때는 우수 배관 크기도 감안해서 규격을 키워야 될 것 같다,
일기예보 뉴스는 오늘도 서울과 경기도는 강우량은 300m라고 한다, 계속 이렇게 많은 비가 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리게되면 그에 따른 피해는 클 것인데, 이것 또한 걱정이다, 팔당 땜도 방류를 하면 집중적으로 내리는 폭우 량과 땜 방류량이합쳐 한강으로 유입되면 서울도 홍수 재난 계획을 세워야 할판이다, 팔당 땜 방류량은 수문 5개를 열어서 방류량이 초당 3천 톤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한강 수위도 상승에 따라 잠수교도 통제한다고 한다, 뉴스 속보를 보니 오후 4시10분부터 초당 만t 으로 늘렸다고 한다, 장마 폭우로 빗물이 흘러 내려가는 도시 우수로는 괜찮은지 모르겠다, 골목마다 큰 도로마다 여름에 비가 오면 우수관마다 쇠 철망 뚜껑을 해 놓았는데, 담배꽁초를 우수배수 구멍으로 던져 버려서 문제다, 우수 구에 모여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마다 똑같이 버린다, 자기가 피우고난 담배꽁초를 가지고 가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러다 보니 동네이면 골목 우수 구마다 담배꽁초가 수북이 쌓여 꽉 막혀 있기다, 화 옹 집 대문 앞에도 우수구가 2개 있는데, 매일 아침마다 담배꽁초를 치워야 한다, 매일 치우고 청소를 해도 담배 피고 버리는 꽁초가 가득 쌓여있다, 그냥 방치하고 두자니 대문 앞 골목길이 더러워서 볼 수가 없다, 4년 전 칠순 여행을 싱가포르로 갔었는데 그곳에는 도시 어느 곳을 가도 담배꽁초나 휴지 한 장 버려진 것이 없이 깨끗 했다, 버리면 벌금을 물리기 때문이라고 했다, 법으로 규제 통제로 사회질서를 잡는 문화다, 공동시민 사회는 시스템이다, 그런 법 규제 문화 시스템에 익숙하다보면 생활 습관이 된다,
그런데 비해 우리나라는 그런 법적 통제가 없기 때문에 막 버리게 된다, 나이든 늙은이가 버리지 마라하고 말을 해도 소용이 없다, 우이독경 듣지를 않는다, 시민의식 수준이 제로다, 우수 배수구가 꽁초 버리는 곳이 아닌데도 요즘 사람들은 버리지 말 라고 하면 싸울 기세이다, 요즘같이 폭우 장마가 계속 되면 빗물이 흐를 곳이 없다, 집중 폭우가 도시 낮은 지역으로 몰려 흘러가면 저지대 집들 을 덮쳐 홍수 피해를 입는다, 그것도 모르고 나쁜 습관들로 굳어진 행동들을 고치지를 않는다, 이래서 나쁜 습관 잘못된 업이 무서운 것이다, 공동체 시민의식이 결여된 행동은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바르게 충고를 해도 사람들은 사람 말을 듣지 않는 것도 문제이다, 습관을 잘못 들이면 평생을 그렇게 살다가 갈 것이 아닌가? 그런 행동으로 살아가면 배울 것이 없는 인생이 되고 만다, 연민의 정도 느끼는 것은 화 옹 만일까? 이다, 올 여름장마는 51일 장마라고 합니다, 이렇게 긴 장마라 폭우로 도시빗물은 잘 흘러갈지 노파심에 걱정을 해봅니다, 얼 벗님들! 장마 피해 없으시지요? 코로나19 괴질 소멸될 때까지 예방 수칙 잘 지키시고 모두 모두 무탈 건강들 하십시오, 장마폭우 단상 이었습니다,
여여법당 화 옹 합장,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