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로 본 성공 (마 4:18-20)
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이 시간 “베드로로 본 성공”이라는 제목입니다. 세계적인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은 “나는 실패하지 않았다. 나는 단지 효과가 없는 10,000가지 방법을 발견했을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실패를 통해서 그만큼 안 되는 방법도 알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실패도 성공입니다. 그래서 실패를 많이 한 자가 그 분야의 탁월한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실패도 많이 하고 성공도 많이 한 믿음의 사람 베드로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베드로는 잘 알려진 대로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수제자로, 갈릴리 벳세다 출신으로, 요나의 아들이며, 안드레의 형으로, 직업은 갈릴리 어부로서 학문은 없었지만 예수님의 가르침을 잘 따랐고, 이름 역시 본래는 시몬이었지만, 예수님께서 그에게 반석이라는 뜻의 아람어 게바(כיפא, kefa)라는 새 이름을 지어주었는데, 헬라어로는 베드로(페트로스, 바위)입니다.
베드로는 누구보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애쓴 사람으로 초대교회에 가장 큰 기둥과 같은 사람입니다. 특히 베드로의 믿음과 열심만큼은 누구도 따라오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그랬기에 예수님의 수제자였고 실패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랬기에 베드로의 그림자만 스쳐도 나을 만큼 더 큰 성공자가 되었습니다.
베드로를 통해서 본 믿음의 성공 원리는 무엇일까요?
1. 말씀대로 할 때 성공합니다.
눅5:5-6에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밤새토록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았지만 수확이 없었지만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할 때 그물이 찢어지고 배가 잠길 만큼 그것도 두 배에 가득히 잡았습니다.
요즘은 낚시하는 사람들까지도 ‘소나’라고 하는 어군탐지기를 가지고 고기를 잡지만, 당시는 밤이 되어 물고기가 낮은 해안가에서 쉬고 있을 때 고기를 잡아야 합니다. 그런데 훤한 아침에 깊은 곳에 그물을 던져 고기를 잡으라니 예수님의 말씀은 어부로서 볼 때 받아들일 수 없는 훈수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사회에서 존경 받는 랍비의 말을 불순종할 수 없어서 순종했더니 많은 고기를 잡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성공의 비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신앙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대로 하면 성공합니다. 사55:8-9에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하셨습니다. 자기 생각을 가감하면 안 됩니다. 인간의 생각 이것이 믿음을 망칩니다.
그래서 마5:19에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셨습니다. 마7:24에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다고 하셨습니다.
2. 말씀을 구할 때 성공합니다.
마14:25-32에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여기서 베드로의 뛰어난 믿음이 나타나는데 중요한 것은 베드로가 말씀을 구했다는 것이고 그 말씀에 의지하여 나아갔다는 것입니다. 비록 믿음이 약하여 두려움에 빠져갔지만 대단한 믿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처럼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것들은 말씀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하라 하시면 하시고 하지 말라 하시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침묵하시면 더 기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 좋은 다른 길 혹은 하나님의 뜻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삭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 땅을 떠나지 않고 농사하여 거부가 되었듯이 말씀대로 할 때 보장과 기적이 있습니다.
3. 말씀에 서서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마16:15-17에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칭찬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도 우리가 알지 못했지만 성령께서 마음을 감동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감동 따라 살아야 합니다. 성령 충만하지 못하면 육신의 생각이 동시에 나타납니다.
베드로가 그랬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가르치실 때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22절) 붙들었습니다. 방금 칭찬을 들었는데 곧바로 사탄의 짓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에 굳게 서서 마음을 잘 지켜야 합니다. 잠4:23에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했습니다. 발람처럼 세상 것에 흔들리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삼가 듣고 행할 때 성공합니다.
4. 인내의 말씀을 순종할 때 성공합니다.
마26:40-41에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하셨는데 그들이 기도하지 않았던 것은 “그들의 눈이 피곤함일러라”(43절) 피곤했기 때문입니다. 눅22:45에는 슬픔으로 인하여 잠들었다고도 했습니다.
신앙에 인내가 필요합니다. 힘들다고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약하여 멀찍이 예수님을 따라가며 예수님을 모른다고 3번이나 부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눅22:31에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다 하신 것처럼 참 알곡 믿음이 아니면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5. 진리 떠나지 않게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갈2:11에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 받을 일이 있기로 내가 그를 대면하여 책망하였노라” 했는데 예루살렘에서 사람들이 오니까 베드로가 이방인들과 함께 먹다가 피한 일로 바울에게 책망 받은 이야기입니다.
예수 안에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다면 할례 받지 않았어도 구별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입장을 끝까지 견지해야 하는데 유대에서 사람들이 온다고 하니까 피함으로 외식했습니다. 할례자들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복음의 생활화가 부족하면 이렇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생각과 말과 행동이 온전히 복음화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도 달라져야 하고 우리의 생각도 달라져야 하고 우리의 표정까지도 복음화시키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다 실패해도 믿음에는 실패하지 않아야 합니다. 믿음은 말씀에서 납니다. 그러므로 첫째도 말씀, 둘째도 말씀, 셋째도 말씀에 서고 말씀을 구하고 말씀 안에서 살아나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베드로의 열심 가지고 말씀 안에서 온전히 복음화 되어 베드로처럼 예수님의 수제자로 성공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