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보고 쓰는 글이지만.. 엑스엘게임즈는 몇년에 걸친 적자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
그나마 아키에이지워로 분기 흑자 전환은 했지만 그거로 회사 사정이 나아졌을린 없지
게다가 아키에이지워는 엔씨에 소송당한 상태라 앞이 어떻게 될지 몰라 R2M 판결보면 불안불안
무려 500명에 가까운직원이 있고 현재 구조조정에 반발해 노조가 시위중이고 송재경대표도 사임하고
이래저래 힘든 상황에서..
아 그래도 그겜BM을 차용했더니 돈은 되는구나.. 실적이라도 내면 목숨연명은 가능하지 않을까싶어
급하게 생각한게 그겜BM에 이미 있는 달조 스킨을 씌우는거였을거야
개발비용은 거의 안들었겠지.. 이미 월급주는 직원들을 쥐어짜면 되니까..
직원들은 빵빵하니 게임은 괜찮은게 만든거 같은데 그 외적인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한것같아
홍보도 없고 홈페이지도 사실상 홍보용 홈페이지일뿐이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하거나 게임 시작 버튼이 있거나 하지도 않아
고객센터 FaQ에 글도 하나 없고 아무것도 없지.. 네이버에 '달빛조각사'를 검색하면 원조 달조만 나오고 다크게이머는
나오지도 않아.. 신생겜이면 밀어줄법도 한데말이야..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 풀네임을 쳐야 나오는데 이걸 다 쳐볼만한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 어디 ㅈㅂ 게임사도 아니고 카카오계열사의 대형게임사 운영치곤 엄청 이상할정도야
공장에서 제품 잘 만들고 공장 앞에 좌판깔고 지나가는 사람 대상으로 장사하고있는거지...
엑스엘게임즈가 이런 운영을 하는걸 볼땐 진짜 배수진이라도 친 TF팀이 일단 오픈부터 하고 보자는
심정으로 만들던 게임을 급하게 오픈한것 같아.. 성인 인증이 필요한지를 오픈 전날 알아서
급하게 만든거만 봐도 말이지.. 웃긴건 카카오계열사인데 카카오 로그인을 못한대 응?
진짜로 여기저기서 다 팽당하고 이거라도 성공시키면 자리라도 보존해주세요 하는 심정으로
나온것 같다는거지.. 보면 달다가 처음 언론에 등장해서 알려진게 8월초.. 그리고 8월중순 사전예약시작부터 캐릭선점,
오픈까지 단 한달 반만에 번개같이 진행되었어.. 수천만원 과금을 하고도 이틀차 퀘스트도 못넘기고 있는거보면
그 뒤쪽 개발이 아직 안된거라는 의심은 해봐.. 일부러 못넘어가게
암튼 난 이겜에 다른건 모르겠고 겜PD가 일일히 댓글을 달고 있는 모습이 짠하면서도
또한번 속더라도 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하는중이야
똥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