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12/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전당대회 룰 변경의 최종 목표는 '윤석열당' 만들기란 분석이 나옵니다.
오는 2024년 총선은 윤 대통령의 임기가 하반기에 접어드는 시점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레임덕 여부가 이번 총선에 달려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2.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월 이후 처음으로 40%대를 돌파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에 대해 정치적으로
부정적인 2030세대 일부가 정책에서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3.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다가 떠나는
과정에서 무단횡단을 한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경찰에 도로교통법 위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인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4. 경찰 내 '서열 2위' 인사를 두고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밀정' 의혹 속 초대 행정안전부 김순호 경찰국장과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 인사검증팀 위원으로 파견됐던 조지호 치안감이 나란히
치안정감으로 초고속 승진했기 때문입니다.
5. 나치 수용소장의 비서 겸 속기사로 일했던 97세 독일 여성이 1만 500명
이상을 살해하는 데 공모한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해당 여성은 1943년부터 1945년까지 스투트호프 수용소의 속기사로 일했습니다.
6.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야당에 종사자 30인 미만 사업장의 8시간
추가연장 근로제 일몰 연장 법안을 통과시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녁이 있기에 앞서, 저녁을 드실 여건부터 갖춰드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7. 설날이나 추석 등에 적용됐던 대체공휴일 제도가 앞으로 성탄절과
석가탄신일까지 확대됩니다. 정부는 삶의 질을 중시하는 워라밸 문화의
확산을 반영하고 휴일 증대에 따른 경제 활성화 효과를 도모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설명입니다.
8. 코로나19 유행 초기 2년 동안 세계 최저 수준을 유지했던 사망률이
올 한 해 동안 세계 평균의 세 배를 상회하고 유럽, 미국 등과 비슷한 수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정부가 내세운 '표적방역'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지적입니다.
9. 서민 교수 등 1600여 명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거짓말과 불법행위로
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낸 집단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이들은 조 전 장관의 비위로 인해 우울증과 자괴감, 스트레스 등
정신적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10. 추운 겨울 야외 활동이 줄면서 '비타민D'가 모자라지 않을까 우려하게 됩니다.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는 "관련 질환이 의심되지 않는 이상 굳이 비타민D에
대해 검사도 보충도 하지 말라"며 평상시 산책이면 충분하다고 했습니다.
11. 송년회와 회식이 잦은 연말, ‘고깃집에서 회식하는데 고기 굽겠다고
나서는 직원이 없었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 공간에 퍼지며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글쓴이는 “이러는 게 MZ 세대인가 싶다”면서 자신이 ‘꼰대’인지 물었습니다.
12. 위스키에 탄산수 등을 넣어 희석한 하이볼과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는
연말연시에 빠지지 않는 술 중 하나입니다. 하이볼과 폭탄주의 공통점은
알코올 농도가 10∼15%라 몸에서 알코올이 가장 빨리 흡수되는 농도라는 것입니다.
미국서 월 100만 원 넘는 비만 치료 당뇨병 치료제 열풍.
한국에 ‘중국 비밀경찰서’ 폭로 한중관계 악화 가능성.
급여 외 월소득 5000만 원 넘는 건보직장가입자 4804명.
윤 대통령 선물 받았던 보수단체 대표, 이태원 유족 고소.
유승민 "밟아 죽이겠다면 밟히겠다 막장 드라마 배후는 윤“.
윤 대통령 해명 어그러뜨리는 '도이치' 문자, 검찰에서 나와.
정의연 "우리 정부가 '반격 능력 보유' 발표한 일본 두둔".
‘노조 부패몰이’ 나선 윤 대통령 “우리 사회에서 척결해야”.
Sometimes bad things can turn out good.
때로는 나쁜 일이 좋은 결과를 낳기도 한다.
-리오넬 메시-
사우디와의 첫 경가 패배에도 불구하고 결국 우승컵을 들어 올린
아르헨티나의 메시가 자신의 미래를 알고나 있었냐는 듯이 한 말인가 봅니다.
‘그걸 꼭 겪어 봐야 아냐?“라는 핀잔도 종종 듣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에도
굴하지 않고 나아가려는 끈기와 용기를 잃지 않는다면, 정말 나쁜 일도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그렇지요?
류효상 올림.
첫댓글 뉴스감사합니다
페스티벌님!ㅗ맙습
방문하여 주시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