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정 대상과 선정 이유
제가 선정한 대상은 스티브 잡스(Steve Jobs)입니다. 제가 스티브 잡스를 선정한 이유는 세계적인 기업, 애플(Apple)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기업을 이끌면서 기존의 개념들을 뒤엎는 대범함을 가지고 자신이 믿는 길을 적극적으로 시도하였습니다. 당시의 주류였던 가로 형을 부정하고 ‘가로형 이 아닌 세로형으로 가야한다.’고 주장했으며, 컴퓨터의 본체 크기도 큰 것을 당연시하던 분위기 속에서 ‘전화번호부 정도의 크기로 줄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는 사례를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2. 성공사례(어떻게 성공했는지)
스티브 잡스는 그의 차고에서 친구 2명과 함께 애플을 설립했고, 당시 잡스는 전자공학 및 마케팅에 대한 업무를 맡았습니다. 1997년, 애플은 나무상자에 담긴 '애플 1' 이라는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처음 출시하였고 '애플 2'와 '매킨토시(1984년 출시)'에 이르기까지 당시의 거대기업인 IBM을 제치고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항상 성공만 한 것은 아니였는데, 애플이 마케팅의 귀재였던 존 스컬리(John Scully)를 영입한 후 스티브 잡스와의 경영권 내분 끝에 1985년, 애플에서 퇴사하였고 스티브 잡스의 퇴사 후 애플은 회사의 매각에 처할 위기상황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위기상황을 구한 것은 바로 스티브 잡스였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1996년 운영소프트웨어 회사인 넥스트(NeXT)를 인수하면서 자연스럽게 CEO자리로 복귀하게 되었고, 이후에 정식으로 복귀한 후 40종류의 제품군을 단 4종류로 줄이는 구조조정을 실행하고 팀 쿡(Tim Cook)을 영입하여서 물류시스템을 정비하여 재고비용을 줄이는 경영을 실행하였습니다. 이후 애플은 2001년, 아이팟(iPod)과 아이튠즈 뮤직스토어(iTMS)를 시작하고, 컴퓨터 아이맥(iMAC)과 아이북(iBook), 맥북(Macbook), 아이폰(iPhone), 아이패드(iPad)를 모두 성공적으로 출시하면서 전 세계의 기업들 중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3. 자신의 의견(느낌, 각오 등)
스티브 잡스는 그러나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퇴사를 당하기도 하는 등 힘든시간을 보냈지만 이에 굴복하지 않고 다시 회사로 돌아와 자신의 능력을 뽐내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이러한 스티브 잡스의 면모는 제가 생각하는 '성공을 하는 인물'에 부합하였고, 저도 스티브 잡스처럼 기존의 방식을 그대로 따르고 유행에 따라가기보다, 내가 좋아하고 원하는 일에서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며 남들이 하지 않은 길을 가는 대범함을 가지고 살아가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