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에서 성북구길음종합사회복지관까지 10분만에 초고속으로달려와서 오전택견수업한 후...다시 중랑구 서울시체육회가서 택견선수단 단복수령하고...숫자에 차이가 생겨서...처음부터하나하나 다 체크하느라 시간지체...오후에는 꼬박 대축전관련업무처리...저녁6시에 겨우 일처리 다해놓고...퀵스타트...시내바리다니다가...마지막 미아동으로 돌아오는 오더건 하나차고 오다가...장위동오더가 하나떠길래...망설이다가...조금만 더 수고하면...싶어서 방향전환하다가...오토바이딩크300...펑크...몇분만에완전히 바닥에 닿아버림....밤10시가 넘어선 시각이라...주변검색해서 나오는 바이크센타들...모두 퇴근했다고하고...할수없이 단골집 미아부흥오토바이사장님께전화....독감이 심하게걸려 주무시다가....내전화받고 왕십리까지 트럭타고 오셨다. 트럭에 오토바이실고...미아동오더 해결한후...센타가서 내려놓고...나는 택시타고 정릉집으로 왔다...마지막 오더 하나만 더 차러가지않았었더라면...완벽한 하루가 될수있었는데...오늘 퀵해서 번 돈 타이어교체비와 출장비로 다 쌤쌤이되어버렸네....세상일이란게 참 묘하다...어떻게보면..하늘님께서 나에게 어떤 깨달음의 메세지를 주시는것같기도 하고...펑크잘못나면 대형사고 나는데...별탈은 나지 않아서 감사해야하나...앞으론 타이어아끼지말고 미리미리 교체하자...사고예방차원으로라도...날이밝으면 공주이인면 천선원에서 세계국선도 사범교육 2박3일...먼길달려온 마지막 관문...더이상 다른길도없이 마지막 관문이다...물론 떨어지지는 않겠지만...체력과 정신집중력 300% 가동해야한다. 한숨자고 새벽4시반에 출발하자...주말연휴라...아침6시만되어도 엄청 막힐것이고...가다가 날새면 중간중간 요충지마다 엄청막힐수도 있다. 잠자지말고 지금 바로 출발하는것이 낳을수도있는데...내일하루종일 공부하고 훈련받고..할려면 지금 한숨자고 새벽에 출발하는게 낫겠지...화요일부터 서울시택견사무국장 정식발령받는데...그동안 세계국선도지도자교육을위해 화목오전시간일정도 끝내고...화목오전은 서울시택견사무실로 출근하여야....열심히 달려온 결과가....하루도 오차없이 정확하게 딱딱 맞아떨어지는걸보면...참으로 하늘님께서 나의 스케쥴을 빈틈없이 꽉꽉...딱딱 맞게 잘 짜주고계시는것같다...내가 할 일은...늘 감사하고, 반성하고...주어진일에 최선을 다하고...내일을위하여 기도하며...살아가는 것뿐일세....
첫댓글 관장님~~사무국장 되심을 축카 축카드림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