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5월 24일~ 25일 지리산 오지 마을 여행지 전경 사진입니다.
비가내린 일요일 오후 덕유님과 함께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답사 결과 화장실이 문제 입니다.
중증 장애인 친구들이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
장애인 전용 화장실은 실상사 매표소옆 공중 화장실 입니다.(차로 10분걸림)
내일은 털보형이랑 추가 답사를 해야겠습니다.
지리산에 진짜 오지 마을이 있는데 계곡을 건너서 깔끄막을 2KM를 가면 할머니 혼자 살고 게신답니다.
그곳은 차량 접근이 원천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창원 마을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창원마을 숙소는 좌식변기가 하나있습니다.(일반변기는 많이있음)
휠체어 이동에 불편이 따름니다.
중증장애인 친구들의 의사 결정이 요구됨니다.
중증장애인 친구들이 O.K하면 그곳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매우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천왕봉을 마주보고 있는 마을 입니다.
행정구역은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 마을입니다.
마을에서 제일 윗집이며 불교 정토회 지리산 수련원 입니다.
동네에서100M떨어진곳에 등구초등학교 폐교지에 "풍경이 있는 자연학교"는 넓은운동장과 쾌적한 숙소와 휴게실이 잘되어 있고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화장실이 재래식이면 비좁습니다.
장점은 밤새도록 모닦불피우고 음주가무에 장애가 없습니다.(여기로 결정시 인원제한이 없습니다.)
창원마을 정토회 수련원은 마을이라 가무의 제약이 있습니다.(여기로 결정시 인원제약이 25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