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라 그런지 원래 그런지 대실이 비싸더군요.. 3만원. 게다가 저녁 7시가 조금 넘어 들어갔는데 10시까지는 방을 비워 달라더군요.. 원래 그런건지.. 음.. 다른 모텔들도 요즘은 다 그러는 건지 궁금하군요..
어쨋건.. 위의 것들을 제외한 다른 모든 서비스는 수준급이었습니다.
어제 비가 왔었는데 크로커다일의 노란 3단 우산을 서비스로 주더군요^^ 무척 맘에 들었죠. 여친이 멀리 여행을 가는데 챙겨 가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서비스로 주는 식혜.. 전 두잔을 캔으루 주는것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고, 마치 직접 담근듯한 식혜를 프라스틱 컵에 담아 주더군요. 맛있는 여러 과자와 함께^^ 무척 맘에 들었구요..
제가 묵은 방은 603호였습니다. 깔끔하고.. 월풀도 있고 깨끗하게 청소 되어 있더군요.. 제 기준으로 볼 때 90점은 주겠더군요^^
그리고.. 청결상태도 좋았고.. 월풀 욕조는 사용을 안 해 보았지만, 괜찮아 보였습니다.. 수건도 충분했고..
콘돔이 하나 뿐이라는게 좀^^;;
너무 지저분하게 사용해서 미안하더군요^^ 근데 본전생각나서 그리 크게 미안하진 않았습니다^^;;
첫댓글 아 근디. 뭐시다냐 그 궁전이라는곳보다..해리가샐리를만났을때.. 이건가? 여기는 아니가보셨나요? 여기도 좋다던데- _-; 궁전은 어디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