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내음 맡으며 떠나는 드라이브코스. 동양최대의 방조제라고 일컽는 석문방조제 10.5Km 유채꽃길. 방조제 제방너머엔 강태공들이 바닷바람속에서 세월을 낚고 있었다. 방조제가 끝나는 내내 끝없이 이어진 유채꽃. 옷에스친 유채꽃은 노란 꽃가루가 흠뻑 묻어났다. 현충사 가는길 개천변엔 광활한 유채꽃밭이 있었고 청원 유채꽃단지도 규모가 크다하지만 바닷길을 달리는내내 볼수있는 유채꽃길은 환상이었다. 산위에 오르니 개심사 입구에 연못이 있었다. 음... 속세의 찌들고 부끄러운 자신을 비추어보면서 들어오라는 뜻인가??? 캥기는게 없을수없는 노고지리는 비출것이 너무많아 다리를 피해서 들어갔다. (종교와는 무관한 무신론자임) 인간사 아옹다옹 얽히고 섥히듯이 제멋대로 꼬여있는 나무가 맞이했다. 사찰안은 다양한 색상의 왕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꽃잎이 지고 있었다. 어머니와 행복한순간을 남겨야된다. (삼각을 빼뜨리는 바람에 잘생긴 노고지리는 보여드리지 못함ㅋㅋ~~) 자연 그대로 비틀어진 범종각의 기둥. 구부러진 나무는 서까래도 안쓰는게 상식인데 기둥으로 대접받는다. 있는그대로를 받아들이고 활용하는 깊은배려... 근심을 덜어준다는 해우소. 이곳역시 시골의 헛간이 연상되었다. 허리높이의 칸막이는 않으면 옆칸을 볼수없는 높이이고 문도 없었다. 배설의 즐거움에 가릴것이 무어더냐. 퇴적되는 배설물은 푸세식도 아니고 손쉽게 수거해서 퇴비로 사용되어 윤회를 반복한다. 거름이되고 수확하여 섭취하고 배설하고... "심검당"은 자연미의 극치를 보여준다. 흙과 돌,나무를 이용하여 생긴모습 그대로 활용하여 건축한 예술적인 공간이다. 내부를 볼수없는 안타까움이 떠나지를 않았다. 기단석위의 주춧돌 높이도 제각각이고 건축구조와 역학을 생각해도 쉽지않을작업인데... 조형미와 자연스러움이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미켈란젤로? 다빈치? 가우디? 그런사람들이 합작을 한다해도 주위의 널려있는 재료를 활용한 심검당은 흉내는커녕 엄두도 내지 못했을것이다. 제멋대로 굴러다니는 작은돌을 이용하여 담을쌓고 기와장을 활용해서 표지판을 만들었다. 오는길 바람에 실려오는 유채꽃향이 내년을 기약하자고 유혹하고 있었다.
첫댓글 다좋았는데 야식먹다 뒷간 사진땜시 입맛 떨어졌시요..책임지세요...ㅋㅋ..^^
엡! 오시면 라면대접해 드리고 계좌번호 알려주시면 김밥대금을 송금해 드립니다. 사람은 태어날때 먹을양식이 정해져있어서 그양을 다먹게되면 죽는다고 합니다. 소식을 하게되면 오래 산다는것이 그런이유라고 합니당.
개심사 몇년전에 가봤지요 덕분에 추억이 되살아 나네요...
호숫가 도로를 따라서 목장길 드라이브코스도 일품이었지요.
내고향 개심사 잘보고갑니다...
좋은곳에 거주하시는군요. 개심사일주문 앞에서 판매하는 천연염색한 의류촉감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더라구요.
개심사 정겨운 사찰이군요? 꼭한번 가보고 싶네요~~~
개심사를 들렀다가 직지사를 가보면 확트인 서해일몰이 감동을 주드라구요.
아름다운 사진 넘 이쁘네요..
실력이 좋았다면 더욱섬세하게 표현했을텐데... 좋게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첫댓글 다좋았는데 야식먹다 뒷간 사진땜시 입맛 떨어졌시요..책임지세요...ㅋㅋ..^^
엡! 오시면 라면대접해 드리고 계좌번호 알려주시면 김밥대금을 송금해 드립니다. 사람은 태어날때 먹을양식이 정해져있어서 그양을 다먹게되면 죽는다고 합니다. 소식을 하게되면 오래 산다는것이 그런이유라고 합니당.
개심사 몇년전에 가봤지요 덕분에 추억이 되살아 나네요...
호숫가 도로를 따라서 목장길 드라이브코스도 일품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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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곳에 거주하시는군요. 개심사일주문 앞에서 판매하는 천연염색한 의류촉감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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