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애경유화(161000) : 회사 분할에 따른 재상장 첫날 상한가. 2012년 9월1일을 기준으로 기존 애경유화가 투자사업부문을 담당하는 AK홀딩스(존속회사)와 제조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애경유화(신설회사)로 인적분할됨. 이에 따라 금일 과거 애경유화가 영위하던 사업 중 제조부문을 인적분할해 애경유화가 재상장하였고, 존속회사는 AK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해 변경상장되었음. 한편, 46,000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애경유화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AK홀딩스의 주가는 급락 마감하였음.
한솔CSN(009180) : 삼성전자와 CJ GLS의 해외 물류거래 중단에 따른 반사익 기대감에 급등. 금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CJ GLS이 담당하던 3,000억원 규모의 동남아 지역 물류거래를 최근 중단하기로 했으며, 물류관련 계열사인 삼성SDS를 통해 다른 물류업체를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등 삼성그룹 8개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동사가 반사이득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대한전선(001440) : 감자안 통과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급등. 동사는 지난 14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자본감소를 위한 임시주주총회 개최 결과 보통주 7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동사가 올해 연말에 추진하고 있는 유상증자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IHQ(003560) : 드라마 “차칸남자” 흥행 기대감에 강세.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차칸남자”가 방영 전부터 일본 선판매가 완료됐으며, 방영 첫주 평균 10% 정도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는 소식에 동사의 주가 상승 마감하였음. 한편, 동사는 지난 8월13일 KBS한국방송/KBS미디어(주)와 “차칸남자”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일양약품(007570) : 백혈병 치료제 기대감에 강세. 한화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가 다국가(5개국) 임상 3상을 승인 받아 임상을 진행중이라며, 백혈병의 시장규모, 성장성과 동사의 품질대비 가격경쟁력을 감안하면 백혈병 치료제가 동사의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또한,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와 PPI치료제 “놀텍”의 국내 신약 허가로 점진적인 매출확대와 다국적 제약사로의 기술수출 등 신약 모멘텀을 감안하면, 동사의 주가가 점진적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음.
두산(000150) : 유동성 장세의 최대 수혜주 분석에 소폭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美 Fed의 3차 양적 완화 시행으로 인한 유동성 랠리에 위험자산 선호현상으로 인하여 원자재, 산업재 등의 자본재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재무적 리스크 프리미엄이 축소되면서 지주회사에게도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음. 동사에 대해서는 자/손자회사 등으로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서 자본재업종의 최고의 대체재 역할을 하면서 유동성 장세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와 198,000원을 유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