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여행 일정
1. Auckland
2. Bay of lsland
3. Tauranga
4. At sea
5. Wellington
6. Picton
7. Christ church (Lyttelton)
8. Dunedin (Port Chalmers)
9. Fiordland National Park
10. At sea
11. At sea
12. Hobart (Tasmania)
14. At sea
15.Sydney
1.시드니
1월27일 저녁 인천을 출발 해 시드니를 경유해서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갈 예정이었는데 기상이변으로 폭우가 쏟아져 오클랜드 공항이 침수되어 시드니에서 내려 출국을 해야된단다. 짐을 찾고 에어뉴질랜드행 창구를 찾아가 알아보아도 언제쯤 떠날 수 있을지 모른단다. 난처하지만 공항에서 정해주는 호텔에 체크인하고 하버브릿지 근처로 나가 점심을 먹었다. 이번 여행 마지막 코스로 관광이 예정 되어 있었지만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야경을 관광하기로 하고 나갔다.
여행이란 언제나 여정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오클랜드행 아시아나 비행기가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다.
오클랜드행이 취소되어 시드니에서 발이 묶여 호텔에 체크인 한 후 하버브릿지가 있는 바닷가에 나가 늦은 점심을 먹었다.
여행 첫날 밤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밤에 오페라하우스의 야경을 관광하러 나갔다가 길을 잘못 들어 도심의 번화가를 둘러 보게 되었다.
젊은이들의 거리에 많은 인파가 모여 있다. 유럽과 같이 여기도 젊은이들이 많은 곳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었다.
바닷가의 야경
사람만 다닐 수 있는 다리가 있어 올라가 보았다.
다리위에서
첫댓글 저는 아들이 호주에 살아서 그곳에 갔다가
3개월동안 있는데 아들
며눌은 일 하러가고 한
일주일은 나혼자 시내와
여러곳을 다녔는데 나중엔 너무 심심해서
한국 관광객들을 보려고
오페라하우스 앞에와 하버브릿지 쪽에서 하루종일 있었지요
아는체는 할수 없지만 대화 나는 목소리만
들어도 너무 좋았어요
전 그담부터는 아들집도
절대 안간갑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난 며칠 안되는 기간이라 그런지 아직 가보고 싶은 곳이 많습니다. 생각보다 뉴질랜드와 호주에는 한인들이 많았고 가는 곳마다 도와주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방울꽃 3개월이나 있다보니
한국이 너무 그립더라구요
저도 크루즈여행 이 코스로 가고 싶은데 어떻게 가는것인지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크르즈로 다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얘기 하자면 길어져서요. 난 인 크르즈라는 사이트에 가입해서 크르즈 계약을 하고 나머지는 개인이 알아서 다녀왔습니다. 비행기, 숙소, 기항지 투어는 개인이 직접 예약하고 다녔습니다.
@방울꽃 인크루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머지는 저도 혼자서 할 수 있습니다.
와우~~ 멋진 해외여행 사진만 봐도 멋집니다 다니는동안 얼마나 행복했을까?
처음은 여정에 차질이 생겨 언어가 부족해 소통이 원활하지가 않아 서 힘들긴 했어도 여정을 바꾸었더니 더 좋은 기회가 생겨서 자유 여행의 묘미란 이런것이구나 뿌듯했습니다.
멋진 여행입니다
부럽습니다
관심 댓글 감사합니다. 멋진 여행이었읍니다. 집에 오니 또 다른 여행을 계획하게 되네요.
역시!!! 멋쟁이 방울꽃 친구!!!^^ 반가움에 안부인사 전합니다.^^
요즘 통소식이 없어 궁금했습니다. 18일 정모에서 뵐 수 있음 좋겠습니다.
멋져 !!!
방울꽃 친구
크루즈여행 멋지게 즐겁게 여행했군요
기상 악화로 다~ 못다녔군요 나는 시드니 가면
하버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가 다 보이는
커피숖에 가서
커피 마십니다
크루즈배가 정착하는곳 쪽 공원 큰 나무엔 무지많은
박쥐들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곳도 보았어요
친구님의 멋진여행
축하해요
기사막화로 여저메 있던 코스는 못 갔어도 더 멋진 코스의 여행을 하고 와서 뿌듯해습니다
기상 악화로 스켓줄을 제대로 소화를 못시켰군요
아무튼 축하 드리며 다음 후기글이 기대됩니다.
길진 않지만 친구들의 성원에 끝까지 써보렵니다.
시드니 쪽은 하루만 여행 해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
저는 골드 코스트 에서 8년을 가족들과 함께 살던 날들이 있어서
브르즈벤 쪽 구경 거리가 많습니다.
그래서 골드 코스트를 한국의 제주도 라 표현 하지요..
참 대단한 친구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쪽에서 살았던 기억이새롭겠습니다. 뉴질랜드나 호주에는 유럽보다 한국인들이 많더라구요. 아직 호주는 시드니 밖에 못 돌았습니다. 가봐야 할 곳이 많은데 나이는 자꾸 늘어가고 마음만 급해지네요.
친구 여행 떠난거는 모르고 무슨일이
있는줄 알고 기다렷다가 이렇게 보니 정말
많이 반가웟구나~아주멋진 여행하고 돌아와서
더젊어진거 같고,건강해 보구먼.건강관리 잘하고
정모서도 또 보자구~
정모에서 만나니 더 반갑겠지?
크루즈가 무엇인가 진수를 보여주는 소식 반갑습니다.
이곳저곳 발품한 결과를 볼 수 있어서 구경 잘하였습니다.
자유여행과 크르즈는 차이가많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