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는 제게 꿈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어려서 (구)금성반도체에서 일하시던 아버지께서 가져오신 작은 반도체 소자를 보며 아버지께 들었던 그 미세한 세계는 제게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흥미에 지나지 않던 반도체는 대학에 입학후 보았던 Patterning된 실리콘 웨이퍼를 보고 점점 단순한 흥미에서 관심으로 바뀌었으며 학회활동과 관련교육을 통해 저는 저의 반도체에 대한 저의 의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하이닉스가 DRAM과 NAND FLASH MEMORY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기술개발로 어려웠던 상황을 조기에 일단락지으며 당당히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으로 나아가는 모습에 저는 하이닉스가 가진 미래의 가치를 알게 되었으며 하이닉스를 제가 꿈꾸는 미래와 함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반도체는 앞으로 다가올 우리의 미래에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산업입니다. 이제 발맞추어 하이닉스 반도체는 주력인 DRAM을 비롯 NAND FLASH MEMORY에서도 큰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업계 1위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가 하이닉스반도체에서 일하게 된다면 하이닉스의 세계1위 달성에 큰 보템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본인의 성격 및 생활신조 (600자 이내) *
`아버지는 제게 우상이셨습니다.`
한 가정을 성공적으로 이끄셨으며 시골에서 태어나 (구)LG정보통신에서 청춘을 다바치셨고 퇴직 후 공대출신으로 오르기 힘든 CEO까지 하신 아버지의 영향으로 저는 공학도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고 이제는 아버지가 걸어오셨던 그 길을 제가 나아가야할 미래로 삼으려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그 미래는 아버지에 대한 존경의 표현이며 넘어야 할 목표입니다. 그 출발점에 서서, 유난히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과 처음보는 사람과의 친화력, 그리고 비단 사람뿐만이 아닌 각종 전자제품과 기계등과의 친화력은 제가 가장 존경했던 아버지를 뛰어 넘을 수 있는 가장 큰 무기라 생각하지만 쓸데없는 호기심과 관심에 언제나 한가지를 정하지 못하고 낭패를 보는적이 많은 점, 그리고 포기해야할 것을 포기할 줄 모르는 점은 아버지께 배워 고쳐나가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께서는 `나약함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한다`는 신조를 가지고 계십니다. 언젠가 `나약함`으로인해 저 자신을 실패자로 만들었던 시기에 아버지로부터 배우게 된 그 신조로 인하여 저는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그 이후 제 인생에 더이상 나약함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해외연수 및 사회활동(봉사, Intern 포함)(600자 이내) *
저의 대학생활중 2개의 학회 동아리활동은 저에게는 잊지못할 경험이 되었습니다. 1학년때 무작정 컴퓨터가 알고싶어 들어간 `셈틀터`란 컴퓨터학회는 제게 `만능컴맨`이란 별명과 함께 `회장`이란 무거운 직책을 선물했고 반도체가 알고싶어들어간 반도체학회`나모`는 제게 반도체에 대한 기초지식과 함께 반도체에 대한 꿈을 선물했습니다.
어학연수 목적으로 간 캐나다에서의 시간동안 저는 현대`영모비스` 해외특파원으로 활동하며 한국 자동차에 대한 현지사람들의 의견과 생각을 인터뷰하였고 그로인하여 비단 자동차만이 아닌 그들의 눈에 비추어지는 한국과 한국기업들의 모습에 대하여 좀더 자세하게 알수 있었습니다. 또한 어학연수과정중 홀로떠난 배낭여행에서 다양한 문화의 다양한나라 사람들과의 만남은 제게 넓은 세계관과 함께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학교측의 도움으로 캐나다의 초등학교에서 하게 된 봉사활동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며 어릴때부터 형성되어지는 그들만의 생활방식과 교육관을 조금이나마 알수 있게 되었으며 그들이 가지는 우리와는 다른 문화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인의 능력개발을 위한 과거와 현재의 노력 및 미래의 계획 (600자 이내) *
`자기개발만이 살길이다!`
대학입학후 그전까지 두루뭉실했던 반도체에 관한 저의 꿈은 자리를 잡아가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교과과정에서 반도체관련과목의 이수는 물론 학내 반도체 학회활동을 통해 각종 세미나를 하며 기본 교과과정에 더하여 반도체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되었고 또한 반도체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반도체산업의 무한한 잠재성은 저에게 더욱 확고한 신념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습득한 지식으로 인하여 저는 많은 부족을 느끼게 되었고 그로인해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에서 공정교육을 받게 되었고 교육으로인하여 저는 더욱 많은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단순이론이 아닌 실제 반도체의 구조와 제조기술, 그리고 Fab에서 보았던 각종 공정장비들과 체험을 해보며 미흡하지만 그것들에 대한 감각을 익히게 되었고 더욱 알아간다는 기쁨에 열심히 한 결과 `최우수수료`라는 영예도 안게 되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다가올 약 10년이 저와 하이닉스반도체에 큰 영향을 미칠 중요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제가 앞으로 하이닉스에서 일하게 된다면 저의 부족한 점을 보충해 하이닉스가 세계최고의 반도체회사가 되도록 하이닉스와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첫댓글 마지막문장에 저의 부족한 점을 보충해...이 부분이 좀 어색한 것 빼곤 Good
회장이라는 무거운 직책? 책임감을 가져야 할....등 긍정적 이미지로 바꾸는게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 항목에 반도체학회~~반도체관련~~반도체산업~~ 이런것 보다는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했는지, 반도체 학회할동에서 본인이 무엇을 하였는지를 밝혀주시는 게 더 낫지 않나싶네요.
금성반도체라고 적는것이 오히려 지원자의 자질을 의심할 수 있는 듯한 역효과가 날 수 있어요. 빽을 바란다던가.. --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ㅋㅋ 이거 다른데 자소서 Ctrl+c Ctrl+v 하신거죠? 본인성격및 생활신조에 보니까 그런 느낌이 나네요.
잘쓰신거 같아요.. 글을 잘 썼다는 것 보다 그동안 준비가 잘 되어 있는 듯 싶네요..부럽습니다
본안의 성격및 생활신조 부분.. 부모님은 우리 모두에게 가장 훌륭한 스승인걸 알지만.. 계속해서 나오는 아버지 아버지는 뭔가 아버지 컴플렉스가 있는것 같은 느낌이 쪼금 드네요 ^^ 저만그런가.. 좋은 결과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