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도 적대봉 [積臺峰] 592m
적대봉은 전라남도 고흥군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고흥에서 팔영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전체면적은 63.57㎢이고, 해안선의 길이는 54km이며, 소록도에서 1.6km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섬(島)인데, 2009년에 녹동과 소록도를 연결하는 소록대교(小鹿大橋)가 개통되고, 다시 2011년에 소록도와 거금도를 연결하는 2,028m의 거금대교(居金大橋)가 개통되어 현재는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참고로 거금대교는 우리나라 최초로 차도(車道)와 인도(人道), 자전거 도로가 구분된 복층 교량이다. 적대봉은 섬의 중앙에 솟아있는데, 조망이 무척 우수하여 동쪽으로 해안선과 다도해(多島海)가 보이고, 서쪽으로는 완도의 다도해, 남쪽으로는 초도, 거문도, 제주도 한라산, 북쪽으로는 소록도, 고흥반도가 조망된다. 이런 우수한 조망으로 인해 조선시대에는 둘레34m, 지름7m의 봉수대가 설치되었고, 지금도 남아있다. 해안경관도 우수하여 산의 남동쪽 오천리에는 '몽돌해변'이 있으며, 산의 남서쪽에 있는 익금해수욕장은 물이 맑아 수심2~3m의 바닷속이 들여다 보인다.
적대봉이라는 이름은 "쌓을 적(積), 돈대 대(臺)자로서, '봉화대의 대(臺)를 돌로 쌓아 만들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블랙야크섬앤산 / 숨겨진우리산]
연홍도 [連洪島] 81m
연홍도는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해 있는 섬으로서, 거금도 서쪽 0.5km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면적은 0.55㎢이고, 해안선의 길이는 4km이며, 대부분 모래해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섬의 모양은 특이하게 "ㄱ"자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곳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300년전부터라고 한다. 최고봉은 남쪽에 있는 당산이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미술관이 있으며, 곳곳에 국내 유명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지붕없는 미술관"이다.
연홍도라는 이름은 "이을 연(連), 넓을 홍(洪)"자로서, 넓은 바다에 떠있는 연(鳶)처럼 보인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데, 한자는 다르게 표기되어 있고, 원래는 섬이 말처럼 보인다고 하여 마도(馬島)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블랙야크섬앤산]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8월 19일 토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신갈정류장 - 아침 7시 3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8월 19일 저녁 9~10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A코스(연홍도): 신양선착장-..<선박이용>..-연홍선착장-전망좋은곳-몽돌해변-해모가지-좀바끝-해안전망대 -연홍미술관-큰애기바위-아르끝-소나무쉼터-연홍선착장-..<선박이용>..-신양선착장 (약 5~6km) B코스(거금도 적대봉): 파성재-마당목재-적대봉-매바위-기차바위-전망바위-동정마을회관-동정마을표지석 (약 5~6km)
<연홍도 일정표> 오후12시35분: 신양선착장->연홍도로 출발 (5분소요) 오후12시40분: 연홍도 도착후 탐방시작 오후4시05분: 연홍도->신양선착장으로 출발 (5분소요) 오후4시10분: 신양선착장 도착후 서울로 출발 ※ 상기 일정은 기상변화 또는 선박회사의 사정 등으로 인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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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54,800원 (연홍도 왕복선박료 별도) - 28인승/31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언주 * 당일 현장납부시 59,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점심도시락 / 약 3~4시간 산행 또는 여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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