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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사랑
 
 
 
카페 게시글
ㆍ신박한 사진방 스크랩 이동진의 끝장 평론 `곡성` 대해부
뭉치는식충이 추천 0 조회 2,520 16.06.29 20:5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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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6.29 21:43

    첫댓글 신하고 악귀하고는 구분 되어져야 하지 않나요??

  • 16.06.30 10:00

    신의 나라 같은데,신도 창조와사랑의 신과 파멸의신이 존재하듯, 일본은 태생적 악행을 행한 나라이기도 하므로, 이중적 의미를 다 표현하고 싶어한거 아닌가 생각되요.

  • 16.06.29 22:00

    전 기독교와 무속의 조합이 아니라 기독교를 까는것 처럼 보이던데요 ㅎㅎ;;;; 초반 성경구절을 후반부에 악마가 인용하면서 육체를 보여주는 장면이라던가 종구가 신부(?)를 찾아같을때 별 도움없이 팽당하는 장면이나 뭐 이런것들이 그렇게 보이더라구요. 제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 16.06.30 00:52

    전 우리의 현 모습이 보이던데요. 곡성이 일제강점기의 우리나라라고 본다면.. 왜넘에 의해 무고하게 죽어나가는 마을사람들(국민)과 일광(친일파)이 국민을 현혹시키고 군림하고.. 민족영령인 무명은 선량한 마을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현혹되는 사람들에게 떠들어도 보고 왜넘잡귀를 몰아낼려고 애쓰지만 힘을 실어주어야 할 마을사람들은 오히려 정체성을 못찾아 혼란스러워하고.. 그런 과정을 종구의 가족을 통해 설명하던건 아닌지 싶네요. 아이부터 왜넘사상에 세뇌되고 종구의 깨어있던 의식은 친일파에 현혹되어 무명을 의심하게 되고..

  • 16.06.30 01:06

    귀신이냐 아니냐 하는 것으로 현실에 굴복하는 선택에 대한 자기합리화를 하는 구실을 찾고 그렇게 왜넘사상에 찌든 정체성 잃은 좀비들이 현재까지 양산되고 있는것 같네요. 마지막 부제(종교계)도 왜넘잡귀를 인정해 주면서 아주 가공할 힘을 얻는 악마로 등극하잖아요. 무명(민족영령)은 울고있고.. 지금 정재계, 매스미디어에서 위력을 떨치는 잽의 영향력에 대한 우리시대의 초상이 보이는 듯... 이상 엉뚱항 감상평이었슴.ㅎ

  • 16.06.30 08:19

    아직 다 듣지는 않았지만... 장모 귀신설은 생각도 못하고 처음 듣는데 ... 진짜 여러가지 해석이 나올 수 있나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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