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리더"
고등학교 3학년 반장선거날 12명의 후보자 중 12번째의 성적으로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절 어른들이 보는 반장감은 아니었기에 반장이 될것이라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급우들의 지지를 통해 반장이 되었고 담임선생님께서도 내심 놀래하시는 눈치였습니다. 우수한 성적과 반장의 경력은 없었지만 저를 좋아해주었던 급우들이 힘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매년 있는 반창회와 선생님의 학교를 찾아 뵙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선 지금이 더 반장답다고 우스갯소리로 말씀 하십니다.
준비 된 리더는 아니었지만 누구보다도 학급을 아꼈고 최고 학급을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엘리트만이 리더가 된다면 리더는 이미 정해져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도전하는 리더, 노력하는 리더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곳에서 진짜 리더가 되어 속해있는 그곳을 최고로 만들 것이라 자신합니다.
2.성장과정
"우리 큰아들"
어머니께서는 작은 옷가게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때 부터이니 벌써 15년째이십니다. 지금은 저와 제 동생들까지 3남매 모두가 대학생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차를 좋아했던 제게 군 제대 후 아버지께선 운전을 손수 가르쳐 주셨습니다. 1주일에 한번씩 어머니께선 동대문 시장에서 옷을 사러 가십니다. 밤 11시에 출발하여 집에 돌아오면 오전 6시가 다 되어 돌아 오게 됩니다. 제가 운전을 배운 이 후 저희 집에서 제 역할은 어머니의 기사입니다. 처음 어머니와 시장을 갔던날, 시장 상인들의 퉁명스런 말투에도 참으시는 어머니를 보고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실랑이도 있었습니다. 또 아버지께선 15년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피곤한 몸으로 일터로 나가셨던 것입니다. 대학교까지 공부 할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 드리며 이제는 제가 돌려 드려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진짜 큰아들이 되고 싶습니다.
3.성격상의 장단점
"독설가"
대학 3학년 때 얻게 된 별명입니다. 활달한 성격과 학생회의 경험을 통해 대학시절 많은 사람들을 사귈 수 있었습니다. 대학생활 중에 친구들의 고민과 넋두리를 종종 듣게 되면 제 생각을 그들에게 솔직하게 말해주었습니다. 평소 흑과 백, 옳고 그름에 대한 주관이 뚜렷했던 성격 때문에 친구들은 웃으면서 제게 "독설가" 라고 말합니다. 저와 가깝지 않은 사람들은 못된놈 이구나 하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전 이 별명이 마음에 듭니다. 잘못되었다면 자신 있게 NO 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당사자의 인격을 존중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 자신의 잘못은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감히 이런 점을 제 매력이라고 말하겠습니다. 훗날 나이가 들어서도 생각에 자신 있고 주관이 뚜렷한 매력적인 아저씨가 되고 싶습니다.
4.사회생활과 연수경험
"풋내기"
2004년 군복무를 마칠 무렵 선배를 통해 요업기술원이라는 연구소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년의 군생활을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하나로 흔쾌히 그 기회를 덥썩 쥐었습니다. 일하게 된 연구소는 박사님들과 대학원생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당연히 저는 막내 였습니다.
어린 나이를 장애물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당시 함께 생활한 분들의 전공에 관한 지식과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전 사회경험도 없었던 갓 제대한 풋내기 였습니다. 그렇기에 더 노력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만남을 좋아하고 사귐를 중요하게 여기기에 랩실에서의 생활은 또 다른 환경에 대한 도전이자 기대였습니다. 그렇게 팀웍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맡겨진 임무도 배움을 통해 익히고 연단하여 XRD라는 장비를 관리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단순히 적응하는 것만이 아닌 화합을 이루어 나가는 것. 이것을 배우게 된 것이 저에겐 너무 큰 보물이라 생각 합니다.
첫댓글1번. 지금은 매년 있는... /급우들이 힘이 된거랑 매년 반창회를 찾아가는 거랑 뭔 상관? 앞뒤가 좀 이상해요 2번. 어렸을 적부터 차를...1주일에 한번씩../차를 좋아해서 운전 한거랑 어머니가 시장가시는거랑.. 이것도 앞뒤가 좀 안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또 아버지께선 15년동안에서 아버지가 아니라 어머니 아닌가요? 솔직히 2번은 좀 문맥이 이상합니다. 한번 보고 다시 고치시는게.. 4번 일하게 된/ 일하게 된건 다 알잖아요 중복되니 빼시는게 좋을듯
첫댓글 1번. 지금은 매년 있는... /급우들이 힘이 된거랑 매년 반창회를 찾아가는 거랑 뭔 상관? 앞뒤가 좀 이상해요 2번. 어렸을 적부터 차를...1주일에 한번씩../차를 좋아해서 운전 한거랑 어머니가 시장가시는거랑.. 이것도 앞뒤가 좀 안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또 아버지께선 15년동안에서 아버지가 아니라 어머니 아닌가요? 솔직히 2번은 좀 문맥이 이상합니다. 한번 보고 다시 고치시는게.. 4번 일하게 된/ 일하게 된건 다 알잖아요 중복되니 빼시는게 좋을듯
저도 지금 한화 쓰고 있는데.. 그동안이랑은 다르게 써보려고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점찬 눈꺼플이 무거워지고 있다는거~ ㅋ 훗. 제발 같은 부문 지원이 아니길 빌면서.. T_T 우리 모두 열씨미 써서 취뽀합시다~ ㅎㅎ ^-^
했습니다..됐습니다..였습니다...전체적으로 문장이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 2,3문장을 연결해서 자연스럽게 연결하심이..........
고맙습니다~^^
성장과정에 대해 한말씀 - 부모님에게서 좋은/긍정적 영향을 받으신점을 20%만 쓰시고, 그래서 지금 자신이 바람직한 사고와 삶의 자세를 가졌따를 80% 쓰시길... 지금 쓰신건 자기소개가 아니라 가족소개입니다....
특기분야가 좀 부족한듯 싶어요.~ 리더쉽 부분을 강조 하고 싶으신거 같은데 반장이된 과정보다는 반장을 하면서 힘들었던점이나 극복한점을 드러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짧은 제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