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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너희들은 째째하게 노인층 지하철 무료이용이나 태클걸겠지! 하지만!
푸른숲 추천 2 조회 1,007 12.12.27 15:41 댓글 5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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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12.28 20:24

    예산이 부족하다면 증세를 하거나, 증세가 불가능하다고 해도 차라리 1인당 수급량을 줄여야죠. 노령자 복지가 '필요한' 이들을 돈 되는 만큼 수급대상자에서 제외시키는 건 최악의 정책이라고 밖에는 평할 수 없습니다. 은퇴 이후에 자력으로 거의 20년을 버텨낼 수 있는 이들에게만 노령복지의 자격을 주겠다는 소린데,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되고 그런 사람이 왜 공적부조가 필요하겠습니까;;

    설령 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고 해도, 우선적으로 현재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는 법정 은퇴연령을 지키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고, 고연령층 일자리를 만들고, 다음으로 은퇴연령과 연동해서 노령자 기준을 늘려야 하는거죠.

  • 12.12.28 22:20

    푸른숲//지금 9만원인데 1인당 수급량을 줄이는 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까? 여기서 1인당 수급량을 줄이는 건 공적 부조의 의미보다 거의 성의표시에 가깝습니다.

  • 작성자 12.12.28 23:36

    부엉이가부엉부엉// 그럼 현실적인 은퇴 연령이 50대 중반이고 평균 기대수명은 80세, 남자의 평균 기대수명은 76세, 여자는 83세인 상황에서 제한을 75세로 늘려 놓으면 노령복지에는 무슨 의미가 있나요(...)

  • 12.12.28 02:59

    이거 예전부터 나오던.

    그리고 최근엔 연봉은 줄이면서 정년을 늘리는 제도등이 계획되고 있으니 시회의 흐름이 아닐런지요.

    요즘보면 뭘하던 원하는 말(차기 대통령 비난)을 하기위해 너무 끼워맞춘다거 해야하려나요 그런 경향이 심하네요 좀.

  • 작성자 12.12.28 20:19

    만약 공식적인 정년이 실제로 지켜지고 있고, 그런 정년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가고, 그에 연동해서 복지 수급 연령을 높힌다면 그렇게 평가할 수 있겠죠. 하지만 현실은 공식적 정년은 고사하고 50대 중반을 버티기도 힘들며, 정년 연장은 언어도단이고, 복지수급 연령 증대는 곧바로 5년 올리자마자 매년 1~2년씩 올리겠다지 않습니까.

    최악의 상황에 처해 있기에 공적 부조라도 필요한 이들에게 그것마저 10년을 넘어 20년에 넘는 빈곤을 감내한 다음에야 그들을 위해 준비된 자금을 주겠다는 소립니다. 차라리 수급 액수를 감소시켰다면야 진지하게 논의나 해 볼만합니다만, 이건 아니죠. 이런 해괴한 정책은 당연히 비판받아야죠.

  • 12.12.28 20:08

    ㄷㄷㄷ....이건 뒷통수문제가 아닌데여..국가 예산에서 아예 제외시킨다고 봐야져..평균남성연령이 77세인데..평균이라 이정도 사는 사람도 드물다고 봐야져..한마디로 50대 중반 정년퇴직후 국가가 해줄건 없고 알아서 하라는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여..세금 낼거 다내고 은퇴 할 시기에 국가에서 아무것도 안해준다는거죠..

  • 12.12.28 20:12

    과연 우리 은퇴할 때 그 나이가 하향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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