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30분전에 전화했던 시민입니다. 그분 기자단분들 도착하셨나요?
경 : 그렇습니다.
나 : 현행범으로 연행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떠한 현행범으로 현장에서 바로 연행이 되신 건지요?
경 : 아 ~ 그건 저희한테 물으면 안되고 저희는 인수만 받은 것이므로 연행을 한 남대문경찰서 수사과로 문의하십시요.
나 : 만약에 그 기자단분들이 어떠한 죄목도 없는데 현행범으로 불법연행을 당하셨다면 누구한테 책임을 물어야 하는건가요?
경 : 아~그것도 남대문경찰서지요 당연히~
나 : 그 기자단분들은 현재 조서를 꾸미고 있나요?
경 : 오늘은 조서를 안하고 내일합니다
나 : 그럼 그 기자단분들은 오늘 새벽 어떻게 되는 건가요
경 : 유치장으로 들어가시게 됩니다.
나 : 감사합니다.
결론, 양천경찰서도 인수받은 것이라 첫번째 책임은 제가 지지리도 싫어하는 남대문경찰서장 및 남대문경찰서라는 겁니다.
첫댓글 놈놈놈 남대문경찰서장을 저리 날뛰도록 놔두실 겁니까? 민주시민여러분!
80년대 같았으면 남대문 경찰서 벌써 쑥대밭 됐습니다. 견찰놈들 지금 봄날을 사는거죠.
제가 집에오고 얼마 안있다 일어난 일이네요...종로경찰서장, 남대문경찰서장, 영등포경찰서장....아주 악질들입니다..이젠 그것들 방송타고 나오는 목소리만 들어도 구역질납니다....명분도없이 죄없는 시민들을 잡아들이다니....미쳐도 단디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