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봉이가 하늘로 간 날 이후로 자꾸 생각나고,,,ㅠ.ㅜ;;
이틀까지 전 여기저기서 다봉이 소리가 나는 것 같았어요ㅠ.ㅜ
그래서,,궁금한것이 있는데요,, ;;
다봉이가 건초색 설사를 심하게 해서 병원에 데려갔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온충??;; 이란 기생충이 많이 번식했데요,, 아무래도 이게 병이었던가봐요..;;
그런데,, 이것이 오래 된 것 같다고.,,,;;ㅠㅠ 그럼.. 데리고 올 때부터 병에 걸려있었다는 말인데,,,;;;
아ㅡ,, 저희 집에 온지 6일 밖에 안되었었답니다,,ㅜㅜ
아직 너무 작은 아기 였는데,,ㅜㅜ 설사를 많이 해서 탈수증상으로 몸을 가누지도 못했어요ㅜㅜㅜ
휴~ 떠나보낸 아기 였지만,, 앞으로 키우게 될 기니들을 위해,,, 알아야 될것같아서요ㅜ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기나 아직 어린 아기한테 해충약을 먹어야 하나요.???;;;;
제가 잘몰라서,,, 한달에 한번씩 먹이라고 나와있긴 한데,,,
어려서,,;; 제가 만약 데려오자마자 먹였다면 살수도 있었을거란 생각에,,,,
궁금합니다,,, ㅜㅜ;;;
첫댓글 어미가 너무 안 좋은 환경에서 사육되면서 임신과 출산을 한 게로군요, 그래서 신생아가 기생충에 일찍부터 감염이 돼버렸나봅니다...너무 어린게 그런 상태라면 약도 약하게 써야 하는 데... 새 주인이 손 쓸 겨를이 없었을 겁니다. 그래서 깨끗한 환경의 일반가정 입양이 좋은 겁니다.
원충입니다.기생충인데 사이즈가 매우 작아 현미경으로만 보이고요, 사람에게도 옮기고요, 동물이 죽을 확률도 높답니다.기니에게 투여가능한 구충제는 원충을 죽일 수 있답니다. 불확실한 환경에서 데려오신 경우 바로 구충제 먹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