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정부군과 무장단체 충돌로 사망자 다수 발생
파키스탄 DW, Taiwan News 2022/12/30
☐ 파키스탄 남서부 지역에서 폭력 사태가 속출하면서 희생자와 부상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음.
- 파키스탄 정부와 군벌 세력의 평화협상이 결렬되면서 정부 기관과 민간인을 노린 공격이 발생하고 있음.
- 12월 25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Balochistan)에서 무장단체와 정부군이 충돌하여 6명의 군인이 사망하였음.
☐ 파키스탄 군인 5명은 콜루(Kohlu) 지역에서 소개 작전을 펼치던 중에 사망함.
- 또한, 파키스탄 군인과 무장단체 대원들도 아프가니스탄 국경 부근에서 교전 중 사망하였음.
- 삼바자(Sambaza) 지역과 조브(Zhob)에서도 총격전이 벌어졌고, 이후 무장단체 대원들이 파키스탄 내로 잠입한 것으로 보임.
- 파키스탄에서는 탈레반이 활동하면서 치안이 매우 불안한 상황이며, 외교관들도 함부로 길거리에서 돌아다니지 못하고 외교관 구역에서만 머물고 있음.
☐ 파키스탄 퀘타(Quetta)에서는 수류탄 공격이 발생하여 민간인 11명이 사망함.
- 파키스탄 허브(Hub)의 도심에서 또 다른 수류탄 공격이 발생하여 민간인 3명이 숨짐.
- 파키스탄에서는 탈레반의 공격으로 지난 수십 년간 8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됨.
- 특히, 발루치스탄에서는 중국과의 일대일로 사업에 반대하는 무장대원들이 중국인을 겨냥한 테러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음.
출처
DW, Taiwan News
원문링크1
https://www.dw.com/en/pakistan-sees-deadly-flare-of-violence-with-militant-groups/a-64211455
원문링크2https://www.taiwannews.com.tw/en/news/476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