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대는 서산해미석 으로 했구요 돌사이 땅향나무가 항상예뻐요 대전 농산 나무시장에서 왔어요
샤스타 데이지 한그루가 일년만에 이렇게 벌었어요 노란 청포는 동네 개울가에서 시집왔어요
연못을 만들고 잉어 붕어 10마리를 사서 넣었는데 작년봄에 새끼를 이렇게 낳았어요
유실수 사과 보리수 자두 살구 .팽나무는 파라솔처럼 키우려합니다
주차장에서 집으로 가는 진입로 오솔길같은 기분을 연출하려 했는데 잘안돼요
우물은 있는것을 석축만했고요 함열에서 구한 돌입니다 대추나무에 도로래를 설치했어요 초등 학교 우물 따르륵거리던 추억을 되새기며....
키큰소나무 키우기 너무 어려워요 4그루를 옮겼는데 모무 고사해서 능소화 를 올렸어요
시골이다보니 외부에서 일을하다 식사를 하게되면 벗고 딱고 내부로 들어가고 화장실사용하고 불편해서 신발을 신고 사용할수있게 지었어요 난방도 온돌로하여 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하게 만들었습니다 건축비를 줄여보려 반지하로 지하 일층을 넣었는데 여름에 습기 잡는것이 너무힘들어요 앞으로 건축 하실분 절대 반대합니다 또.수도배관을 벽속으로 넣었는데 겨울에 얼어버려요 휴휴....
한쪽에 켄터키 블루그라스 (한지형 양잔디)를 심었는데 한겨울에도 파란것이 좋긴한데 관리가 역시 어려워요
집을 지을때만해도 노출콘크리트에 모험이 필요했고요 큰창과 처마를 없애는것 비오는날에 유리창에 비가뿌려 지는것을 해보고싶었고요 지면과 방바닥 높이를 같게해서 계단이 없는집으로 해서 내부에서 창밖을 보면 같은 높이에 잔디밭이있게 해서 한발만 옮겨도 잔디를 밟을수있는 느낌을 느껴보려 해서 많은 이견이 있었습니다 내부는 거실이 이층으로 오픈돼 있게 했고요 이층은 문을 모두 개방하여 테라스와 룸으로 사용하게한것이 특징입니다
첫댓글 졌다...ㅠ_ㅠ 너무 부럽다 ㅠ_ㅠ 같은 노블리제인데....ㅠ_ㅠ
노블님 집인줄 알고 깜놀... 집좋네요. 무엇보다 정원이 부럽습니다.
@서바이벌사냥꾼 저도 제가 모르는 우리집인줄 알고 깜놀...ㅋㅋㅋ
Noblesse님의 집인줄 알았네요^^ 너무 부럽군요^^
여긴 돈좀 들였겠네요.. 난 시골싼집사서 리몰델링 좀 하고 세컨하우스로 주말이나 휴일 휴가때 갈수있는집 있음 좋게어요.. 희망사항~~^^
씨어터룸 완전 부럽ㅠㅠ
멋지네요~
죽이네유~~~난방비 많이 안들라나?
저런집....저런집...한세상 태어나 한번이라도 등기에 제 이름 올려볼수 있을라나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이상하다 했으요
노블님이 이렇게 노출하실분이 아닌데
구경갈뻔 했잔유^^
ㅋㅋㅋㅋ오늘 알게 된 다른 카페를 둘러보던 중 정원이 넘 이쁘길래 퍼 오는데 그쪽 게시자도 노불리제 이길래 이건 운명이야 이럼서 퍼왔슈 ㅋㅋ
화살나무 예쁘네요. 한약제로 쓴다던데.. ㅎ
도시 사람들의 평생의 꿈이자 로망이네요 ㅎ
우왕 부럽네요
저정도면 안목이 있는거쥬...저는 저렇게 못합니다
대충...ㅋㅋㅋ
부러울뿐입니다